창동역세권에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시설 개관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센터, 다양한 시설 함께 입주해 세대 간 융합의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 서울 동북권 중심인 창동역 인근에 일자리 지원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 개관했다. ‘창동 아우르네’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지하철 1‧4호선과 GTX-C(2027년 개통 예정)가 환승하는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7744㎡ 규모로 건립됐다. 2018년 첫 삽을 뜬 지 2년 만이다. 이곳에는 ▲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 ▲ 중장년 세대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 청년 창업가·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 등 4개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마포, 성수에 이은 세 번째 권역별 센터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비대면 기반에 특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는 동북권의 50+세대(만
서울시, 동북권 오래가게 21곳과 그린‧전통‧미식 등 7가지 힐링테마 선정 발표 - 코로나로 바뀐 여행 트렌드, 국내‧근거리 동네여행(Local Tour) 적극 반영 - 청년 새로가게까지 연결, 여행플랫폼과 서울이야기 위크 등을 통해 국내‧외 홍보 확산 웹디자이너 A씨는 베이커리 매니아다. 빵과 쿠키, 케잌 등 해외에서 유명하다는 가게를 찾아다니며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즐겨 남기던 A씨는 최근 서울 오래가게와의 첫 만남에서 한 눈에 반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바람에 자연스레 국내로 눈길을 돌렸는데, 새로운 가게들이 마음에 들어온 것이다. 50여 년 역사와 함께한 나폴레옹과자점의 크림빵과 사라다빵, 제과 명장의 자존심을 건 장미꽃다발 케잌의 함스브로트 과자점,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의 제자가 물려받아 운영중인 보헤미안 커피하우스까지. A씨는 서울 오래가게 미식 힐링 테마와 함께 빵지순례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지속되고 있다.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야외 산책 할 곳을 찾던 직장인 B씨.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릉에서 가을정취를 흠뻑 만끽하고 나오는 길, 입구에서 가까운 오래가게 봉화묵집에 들렀다. 손맛
내년부터 서울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소득과 상관 없이 1인당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지급된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 중·고교 과정 특수학교 등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입학준비금은 현금이 아닌 '서울시 제로페이'로 충전돼 지급된다. 교복·체육복, 학습 도서, 태블릿PC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은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입학준비금을 공동 분담할 방침"이라며 "이번 주 중으로 세부 내용을 확정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고 전했다.
-자치분권 기본개념 이해하는 교육과정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하는 인재 양성 목표 자치분권아카데미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치분권대학 온라인캠퍼스가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학습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자치분권대학은 11월 9일 개강해 12월 18일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는 20분 내외 15~20강으로 구성됐고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철학·역사 ▲근현대사 ▲행정·재정 ▲국제·지역 ▲주민자치 ▲자치분권과 언론 등이다. 자치분권대학 온라인캠퍼스는 수강하기까지 과정이 간단한 게 장점. 자치분권대학에서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보낸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강의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내 모든 영상은 자치분권대학 온라인캠퍼스에서 수강생에게 직접 링크 발송한다. 공무원 신분일 경우, 교육시간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12시간 이상 수강해야 하며 로그인이 필요하다(일반 시민 수강생은 로그인 불필요). 또한 별도의 추가 강의(공무원을 위한 지방재정 이야기)를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치분권대학 링크 클릭
-광장,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앞 등 유동인구 많지만 나무심기 어려운 공간 위주로 설치 -그늘쉼터 제공,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감소, 도시경관 개선 등 효과 기대 서울시에서 공원을 배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움직이는 공원'은 장소 제약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원서비스로,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앞 등 인구 유동량이 많지만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때문에 나무를 직접 심을 수 없는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바닥공사 없이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해 간단하게 설치 및 해체, 위치 이동 등이 가능하다. 서울시의 움직이는 공원은 작년 10개에 이어 올해 6개가 추가로 설치됐다. 작년에는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했고, 올해는 버스환승센터와 지하철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중이다. 서울시는 움직이는 공원, 이른바 '공원 배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늘쉼터 제공, 미세먼지 감소, 도심경관 개선 등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앞으로 광장 및 도로변 공터를 비롯해 삭막한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배달해 드리겠다"며 "움직이는 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신체적 약자를 위해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BPA 배려주차 공간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넓은 주차장을 뜻하는BPA는 Broad Parking Area의 두문자를 조합해 만든 글자로, 각각의 글자는 유아동반자(Baby caring person) ·임신부(Pregnant person) ·노약자(Aged person) 등 신체적 약자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배려주차 공간은 일반 주차면 대비 너비가 0.3~0.5m의 여유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 덕분에 유모차, 보행보조기 휴대자, 임산부 등이 편하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부모나 출산을 앞둔 임산부, 지팡이 등 보행보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처럼 교통 약자들이 좁은 주차장에서 승하차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마포구의 배려다. 주차면의 위치도 출입구와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 주차 공간 표시 색상도 남녀에 따른 색상 구분 없이 모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연보라색을 채택했다. 구는 또 다양한 신체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려주차공간 BPA를 10월부터 지역 내 주차장에 설치, 시범 운영에 나선다. 첫 공간은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 8면과 마포중앙도서관 지하주차장 2면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이 오랜 숙원 사업인 ‘맑은 아파트 만들기’의 완결판인 ‘S-APT’ 플랫폼을 드디어 구축했다. 주민들에게 아파트 관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의사 결정까지 할 수 있는 아파트 혁신 행정의 산모델이다.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 완결판 서울시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은 아파트 관리 비리 근절과 분쟁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완결판으로, 아파트 관리 업무의 투명성 확보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리비 공개, 층간소음 예방, 실태 조사,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작년 2월에는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2021년부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의 전자결재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했다. 10월부터는 플랫폼 개발에 들어가 약 10개월의 대장정 끝에 지난 7월 31일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구축한 플랫폼을 무료로 보급한다. 총 250개 단지에 시범 도입하고, 2021년부터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 2,500개 전체를 대상으로 전재결재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S-APT의 구성 ‘S-APT’는 3S(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중구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급증하는 유통 구조에 발맞춰 이에 적합한 창업 교육을 기획해 10월 5일부터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에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스쿨'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초보자도 쉽게 입점 가능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쇼핑몰 구축부터 마케팅 방안까지 E-커머스 진출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2∼5시 3시간씩, 총 12회가 진행된다. E-커머스트렌드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서작성,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상품등록실습, 네이버쇼핑 상위노출 방법,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 및 운영관리, 기초세무·재무관리과정, 마케팅 방안 등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채웠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아이템을 다뤄 매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비대면 강의이지만, ZOOM 채팅 서비스와 카카오톡을 통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피드백 및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1등부터 3등까지 네이버쇼핑 광고비용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한-UAE 수교 4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활로가 막힌 한류관광, K-의료, 스타트업의 중동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부다비상공회의소(소장 모하메드 알 무하이리)와 24일 온라인 화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관내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 K-방역 등 의료협력을 위한 화상상담소 △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K-POP 스타와 함께하는 온택트 콘서트 공동제작 등을 진행한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해 중동으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152건의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화장품·미용기기 제조 기업을 소개하고, 총 535만 달러(한화 약 64억 7,000만 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도왔다. 올해 2월엔 한국무역협회와 현지에서 '한-UAE Startup Day'를 개최, 스타트업의 중동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방역을 활용한 '한-아부다비 헬스케어 위크'를 10월 개최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미국, 중국과도 관광·의료·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할 것"이라며 "또한 관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0 온라인 강서드림 job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드림잡 페스티벌은 제4회 학부모 진로job과 통합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열린다. 직업 '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온라인 개최에 아쉬움이 남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중학교 1학년이었던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학생 전체로 확대하고 행사 기간을 대폭 늘렸다. 2019년 하루 동안 16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간상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는 9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78일 동안 1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중학생은 9월 25일부터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10월 말부터 체험할 수 있다. '#별난 크리에이터 챌린지 on'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별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준비했다. 온라인 진로체험 전용 플랫폼(www.gsjobchallenge.or.kr)에 ▲꿈꾸는 창작소 ▲별난꿈 플랫폼 ▲드림업 체인지 ▲#진로 꿈타운 ▲히어로 플랙스 등 5개 영역의 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