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인 자영업자부터 10인 미만 소상공인, 신규 고용 창출 기업까지 사회보험료 및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고용보험이나 산재보험에 새롭게 가입한 광주 소재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의 20%, 산재보험료의 50%를 매월 지원한다. 가입 내역을 확인한 후 월별 정산 지급하며, 온라인(광주기업지원시스템) 또는 오프라인(광주경제진흥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 : 고용·산재보험 신규 가입 1인 자영업자 지원내용 : 고용보험 20%, 산재보험 50% 문의 : 062-960-2632 ■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 지역 내 10인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20%, 산재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근로자 1인의 월 평균 보수액이 270만원 미만이며, 최저임금을 준수해야 하고, 반드시 두루누리 사업의 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대상 : 두루누리 가입 사업장 중 10인 미만 소상공인 지원내용 : 고용보험 20%, 산재
문경시청년센터는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과 수익 실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문경 +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직접 실험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자신만의 정착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사업 개요는 아래와 같으며, 문경에서 새로운 삶과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년 청년자립활성화지원사업(문경+a프로젝트 : 정작을 위한 실험을 더하다) ▶ 신청자격 : 문경시에 거주 중이거나 정착 예정인 예비 창업자 (공고일 기준 19세~45세) ▶ 지원규모 : 5명(개소 혹은 팀) ▶지원금액 : 1인당(혹은 팀당) 1천만원,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4회 제공 ▶ 신청방식 : 이메일 접수(mgycoffice@mgyc.co.kr) ▶ 신청기간 : 2025. 7. 14.(월) ~ 7. 28.(월) 23:59 까지 / 15일간 ▶ 주요 프로그램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 (1차)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구월시장, 열우물전통시장 (2차) 강화풍물시장, 신포국제시장, 현대시장, 송도역전시장, 옥련전통시장,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 즉시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충주시는 18일,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충주지식산업센터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이 주관하는‘2025년 충주시 바이오헬스기업 창업‧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지식산업센터 활성화와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성공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예정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이며, , 총 7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별 수요에 따라 △전문 컨설팅 △마케팅 △제품 및 기업 인증 △지식재산권(IP) 획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혁신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해, 충주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청은 8월 14일까지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충주시 으뜸로 21, 충주시청 11층)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www.chungju.go.kr) 공지사항
산림청은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인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목재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임상도 기반으로 분석한 산불 피해목 수확 가능량과 산불 피해목 이용을 위한 의사결정 흐름도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계와 산불 피해목 단계적(건축용→가구용→보드용→에너지용)이용을 위한 방안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산불 피해목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산불 피해목의 재료적인 특성과 산불 피해목을 이용한 목조건축 사례 등을 공유해 산불 피해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2024년 완공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전체 목재사용량의 73%(134㎥ 중 98㎥)를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목을 활용하여 만든 목조건축물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불피해목도 불에 탄 수피(나무껍질)을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산불 피해목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자원으로써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전국 명품숲길을 대상으로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를 운영한다. 명품숲길은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길로 국민과 숲길 관리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민대표 숲길이다. 현재 전국에 50개소가 선정되어 있으며 건강한 여가생활과 산촌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는 숲길 이용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숲길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2월 14일까지 50개소를 모두 탐방한 참여자에게 산림청장 완주인증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증 방식은 스마트폰 앱 ‘모바일스탬프여권’을 활용한 GPS 기반 온라인 인증과 숲길 현장에 비치된 스탬프를 날인하는 오프라인 인증으로 병행한다. 참여자에게는 50개 완주 시 앱을 통해 전자 인증서가 자동 발급되며, 실물 인증서는 앱 내 신청 버튼을 통해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종이 스탬프북으로 인증을 원하는 참여자는 스탬프북의 완주 내역을 촬영해 인적사항과 함께 전자우편(komount1@komount.or.kr)으로 제출하면 실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운영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