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코미디언’ 이선민이 고향 구미시를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 나선다. 구미시는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사전이벤트 행사에서 코미디언 이선민을 구미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와 다수의 TV 프로그램을 오가며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선민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구미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이선민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시정소식지「구미시대(7월호)」인터뷰를 통해 구미 시민들에게 첫 인사를 보였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하며 본격적인 고향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시는 이선민이 가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유쾌함이 주요 시정 현안 및 문화·관광 자원 홍보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미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이색 위촉 선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도시를 상징하는 ‘반도체 웨이퍼’ 위촉패와 함께, ‘낭만 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구미라면축제 포스터로 특별 제작한 ‘점보컵라면’으로 환
화물을 나르던 항구, 이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한다거대한 컨테이너선이 오가는 부산신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제해운의 탄소중립 전환이 빨라지면서 선박 연료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중유와 LNG에 의존하던 해운업계는 메탄올과 수소, 암모니아 등 저탄소·무탄소 연료로 눈을 돌리고 있고, 이를 공급할 항만 인프라도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신항은 이 흐름에 맞춰 친환경 복합에너지 터미널 구축을 추진한다. 이 구상은 단순한 미래 청사진에 그치지 않았다. 부산시가 수년간 정부에 건의해 온 친환경 연료 공급체계 확대 방안이 국가 항만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26~2030)」에는 기존 LNG 벙커링 터미널을 ‘친환경 복합에너지 터미널’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0년 계획의 LNG 공급시설에서 수소·암모니아·LNG·메탄올까지 다루는 시설로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항만 경쟁력의 기준, 물동량에서 ‘에너지’로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5%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무역항이자 세계적인 환적항이다. 지금까지 물동량과 선석, 환적 능력이 대표적인 경쟁력이었다면
· 일시 : 2026. 8. 14.(금) 10:30 · 장소 : 김제시청 회의실 · 진행 :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 · 참석자 : 박용진 대통령 소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최정호 익산시장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지금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기초단체 규제혁신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30년 가까이 지방자치 현장에서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목소리를 기록해왔습니다. 지방정부가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잘산다는 마음으로 정책을 남기고 현장을 연결해왔고, 그 소신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장소를 마련해주신 정성주 김제시장님께서 환영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_ 바쁜 일정에도 김제를 찾아주신 박용진 부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신 황인홍 무주군수님, 권익현 부안군수님, 최영일 순창군수님, 최정호 익산시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1박 2일 동안 시·군 상생발전 정책 라운딩을 마치고 곧바로 이곳에 왔습니다. 피곤할 틈도 없이 달려온 것은 그만큼 규제 문제가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김제는 인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과 전문가, 시군구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통합특별시의 위상에 맞는 자치·재정 권한과 핵심 특례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 의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팝업창에서 연결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 의견 게시판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통합특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의 통합특별시 위상 제고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국가의 행정·재정 지원과 실효성 있는 권한 이양 ▲반도체·에너지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기반 마련 ▲복지·문화·교통 등 시민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특례 등을 중심으로 개정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한 의견과 발굴 과제는 소관 실국과 시의회, 전남·광주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특별법 개정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면밀히 검토한다. 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거버넌스학회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특별법 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실물인공지능(피지컬AI)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신기술을 개발하고, 생활환경 실증을 통해 자동차‧가전 부품기업의 인간형 로봇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서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병호 광주테크노파크 센터장, 오세갑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센터장, 장민석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센터장, 정명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팀장, 김길용 부천산업진흥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제조혁신센터’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돌봄·복지, 재활·의료, 가정·주거, 상업·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활용될 지능형 휴머노이드의 핵심부품 성능평가(HW)와 인공지능 기술·품질 검증(SW)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의 ‘2026년도 3차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45억원, 민간 19억원(현물) 등 총사업비 16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
인천광역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치매돌봄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을 완공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 갈현동(드림로 846)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남영희 시 균형발전부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 최초 시립 치매요양원의 탄생을 축하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치매 국가책임제’기조에 발맞추어 추진된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은 총사업비 213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980.35㎡(지하 1층~지상 5층), 총 96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치매전담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감각자극실, 프로그램실 등 환자 맞춤형 전문 시설이 구비됐다. 특히 입소 어르신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함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침실과 공동거실 등을 하나의 독립적인 생활 단위로 구성한 소규모 ‘유니트형(Unit) 공간 구조’를 전면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니트형 공간 구조의 도입으로 입소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는 한편, 치매 환자의 배회나 돌발 행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맞춤형 안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행정통합 이후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찾아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체감형 규제혁신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월 상반기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이어 지난 26일 지역산업과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 발굴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지역산업 분야의 경우 전통산업, 서비스산업, 신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투자와 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로는 중전압직류(MVDC) 전력망 전력전송 기준 신설, 재활용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품 부산물 원료화 제도 개선, 수직농장 활성화를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인정기준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농업 등 나주시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행 제도와 산업 현장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신부를 여행을 포기하는 ‘관광약자’가 아닌 적극적 관광 참여 의향을 가진 ‘독립적 관광수요층’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층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O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임신과 같이 생애주기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이동에 제약을 경험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임신부 및 최근 6개월 이내 출산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뒤 총 192명의 유효표본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조사 결과, 임신 중 또는 출산 전후 관광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94.8%에 달했으며, 임신 중 여행 의향은 5점 만점에 4.68점으로 나타났다. 임신 주차별로는 ▲12주 이하 4.76점 ▲13~27주 4.60점 ▲28주 이상 4.66점으로 임신 초기부터 후기까지 높은 여행 의향을 보였다. 이는 임신부 관광이 특정 목적의 ‘태교여행’에 그치지 않고, 임신 기간에도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쉬고, 먹고, 보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적인 관광수요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임신부가 선호하는 관광 콘텐츠는 ▲카페·브런치 4.66점 ▲자연·정원 4.55점 ▲웰니스·치유4.4
속초시가 높은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시 지역 가운데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할 수 있는 연령대의 고용 수준을 보여주는 15~64세 고용률이 도내 시 지역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속초의 견조한 고용시장 흐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8월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속초시의 15세 이상 인구는 6만7천 명이며,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4만5천 명, 취업자는 4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7.7%, 고용률은 66.5%, 15~64세 고용률은 73.6%를 기록했다. 강원 7개 시와 비교하면 속초의 고용 수준은 더욱 두드러진다. 경제활동참가율 67.7%와 15~64세 고용률 73.6%는 각각 도내 7개 시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전체 고용률 66.5%도 태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와 비교해서도 높은 고용지표를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는다. 속초시는 2025년 상반기에도 경제활동참가율 67.2%, 고용률 66.4%, 15~64세 고용률 74.2%를 기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구축해 온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가 전국적인 일자리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청년창업의 종착역, 춘천 Station C’로 우수사업 부문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업 부문으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춘천형 창업생태계를 한 단계 확장한다. 최근 수립한 ‘창업도시 춘천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토대로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 투자, 성장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체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거점 창업도시’ 공모에도 대응한다. ‘춘천 Station C’는 창업공간 제공에 머물렀던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창업과 보육, 투자, 컨설팅, 판로 개척, 기업 성장을 하나로 연결한 춘천형 통합 창업지원체계다. 창업기업이 춘천에서 시작해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통합 지원체계는 지역 창업 주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돼 왔다. 시는 지난 2023년 도내 최초로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창업혁신협의회를 구성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