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의 도움을 받은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후배 청년들을 이끈다. 오는 7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DDP 아트홀 1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수당, 서울 영테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청년정책으로 사회 첫걸음을 뗀 37명의 청년들이 현직자 멘토로 나서 ‘소그룹 멘토링’을 여는 등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과 정책을 잇는 서울시 대표 청년 행사로 서울시 주최, 서울광역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성장특별시’를 선포하고,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 투자’,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정책 정보부터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서울시 청년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청년 Zone ▲성장 Zone ▲특별 Zone ▲컨퍼런스 Zone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각 구역에서는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청년 삶 전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6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15%를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구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규모를 기존 100호에서 200호로 확대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수요 증가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819억8000만 원(국비 367억7000만 원 포함)으로 늘어났으며,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양구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에는 통합공공임대주택 200호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급증하는 고령층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120호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통합공공임대주택 80호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연면적 10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와 복지가 연계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 기반을 마련해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
서울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대회 단체전 2회 우승을 기록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전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 기술과 훈련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30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배드민턴 실전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을 통해 받으며, 전자 추첨으로 참가자 20명을 선발한다. 결과는 20일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운동하기 편한 복장과 배드민턴 라켓을 준비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특강이 건강한 여가활동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택시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관광택시를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스별 이용요금은 ▲3시간 코스 7만원에서 3만 5천원 ▲5시간 코스 11만원에서 5만 5천원 ▲6시간 코스 13만원에서 6만 5천원으로 할인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여행가는 달을 맞아 실시한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여름 휴가철에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한 번 더 실시한다.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로, 복잡한 교통과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택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7월부터 운행 대수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확대 운영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이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영시는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6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로 전국 기준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가구, 소득기준(신혼부부 1억원 이하, 출산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전용면적 85㎡(읍·면 지역 100㎡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주택구입 목적 대출 한정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과 매매계약을 체결했거나 당해연도 도내 지자체에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지 않은 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적합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에게는 2025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1년) 기간 중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잔액의 이자(3%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금)까지이며, 주민등록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며 자격 검토 후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
충주시는 충주시립도서관과 서충주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자책(E-book) 리더기 대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밝은 화면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과, 무거운 종이책을 여러 권 휴대하기 번거로웠던 독서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기기는 전자 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실제 종이책처럼 텍스트를 읽는 데 최적화된 전자책 전용 단말기(오닉스 북스 GO7, 7인치 흑백)이다. 전자책 리더기 대출은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규정은 1인당 1대이며, 대출 기간은 총 14일이다. 단, 보다 많은 시민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납 연기는 불가능하며 예약 서비스는 지원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리더기’를 검색해 대출 현황을 확인한 후, 충주시립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또는 서충주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회원증을 제시하고 사전동의서에 서명하면 기기 꾸러미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반납 시에는 대출한 도서관으로
"AI가 내 일과 생활을 어떻게 바꿀까?" 생성형 AI가 빠르게 일상 속으로 들어오면서 시민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기술을 쉽고 제대로 이해할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6 AI 인사이트 포럼」을 오는 7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중심의 기술 설명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민 친화형 AI 공개강연'이다. AI가 바꾸는 일과 산업, 도시와 로봇 기술, 미래 사회의 변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 시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터의 혁신부터 현실 속 로봇 기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까지.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스타 강사진이 참여해 AI가 가져올 미래를 3인 3색 강연으로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가 다시 그리는 일, 산업, 경제의 지도」를 주제로 AI가 산업과 조직의 의사결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보고, 변화하는 일자리와 경제 환경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
개발에서 밀려난 집, 정책의 중심으로 도시를 바꾸는 힘은 철거와 신축에만 있지 않다. 오래된 집 한 채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고치는 일도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수원특례시 ‘새빛하우스’는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공의 지원을 더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수원형 집수리 정책’이다. 수원 저층주거지의 평균 건축연한은 31.7년이다. 수원화성 주변 규제와 군공항 비행고도 제한, 정비사업 해제 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는 낡은 집이 밀집해 있다. 집중호우와 한파에 취약하고 에너지 효율도 낮지만 주민이 공사비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 수원시는 이 사각지대에 ‘집수리’라는 현실적 해법을 놓았다. 공사비 90% 지원, 주거안심망 확대 2023년 시작된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성능·경관 개선, 전기공사,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총공사비의 90% 범위에서 단독주택은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구역도 44개 동 가운데 38개 동으로 넓혀 준주거지역과 자연취락지구까지 정 책의 문을 열었다. 지원금보다 강한 ‘원스톱 시스템’ 새빛하우스의 힘은 단순한 보조금에 머물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선익 지방농업연구사의 연구는 늘 인삼밭에서 시작됐다. 어린 시절 병든 인삼과 상심한 부모님의 얼굴을 본 뒤 “농가가 웃을 방법을 찾겠다”는 다짐은 30년 연구의 출발점이 됐다. 병해충 진단과 연작장해 방제, 신품종 육성,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해 온 그는 월간 「지방정부」 주관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사진 한 장이 오진을 막다 금산 발령 초기 농가가 병해와 충해, 생리장해를 구분할 자료는 부족했다. 김연구사는 필름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누볐다. 흐리게 찍히면 다시 밭을 찾고, 야간에 움직이는 해충은 밤에 촬영했다. 병든 조직에서 병원균을 분리·배양해 현미경으로 확인한 자료는 라면 상자 하나를 채웠다. 1999년 발간한 인삼 병해충 도감은 농가의 현장 진단 기준이 됐다. 사진으로 증상을 구분하면서 오진과 약제 오남용을 줄였고, 이후 증보판과 재해 대응 매뉴얼, 병해충 방제력, 교육용 달력으로 발전했다. 연구가 농업인의 손에 잡히는 실전 지침으로 바뀐 것이다. 10년 기다리던 땅, 1년 만에 살리다 인삼을 수확한 땅은 뿌리썩음병 위험 때문에 논은 5년, 밭은 10년 이상 기다려야 다시 심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