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부터 기존 ‘시민정보화 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통합해 ‘AI디지털배움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원화해 운영하던 교육 과정이 통합되면서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이 커지고 기초적인 정보화 교육부터 최신 인공지능(AI)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상설배움터)인 ▲종촌종합복지센터 ▲조치원 시민정보화교육장 2곳에서 수강할 수 있다. 단, 조치원 시민정보화교육장은 북부권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 이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 ‘파견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육은 인공지능(AI)활용,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금융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AI디지털배움터’ 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종촌종합복지센터와 소담동 행복누림터 교육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교육 신청은 10일부터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밖에 키오스크와 인공지능(AI) 기기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 플랫폼 ‘오아시스 마켓’과 협업한 ‘강원 온라인 기획전’을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정부 전용몰 연계 입점 판매망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 생산기업의 온라인 유통 진입을 확대하고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정부 전용몰 중 매출 경쟁력이 높은 오아시스 마켓을 중심으로 기획전과 상시 입점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원 온라인 기획전은 가정의 달, 여름 성수기, 추석, 연말 등 주요 소비 시기에 맞춰 연중 운영되며, 도내 대표 농수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강원한우, 전통가공식품,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전 기간에는 메인화면 노출, 타임특가 행사 등 집중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해 유통망 다변화를 단계적으로
대구광역시는 산업단지 인근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환경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인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5차 제외) ▲달성1차산업단지 ▲달서구 및 달성군 소재 아스콘 업종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이다. 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사전 기술진단부터 시설 설치, 사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 다만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최근 5년 이내 설치됐거나 중앙·지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874억 원을 투입해 365개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대기오염
정읍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 이내에 질병 등의 사유로 입원 치료를 받은 관내 출생아다. 요건을 충족하는 가정에는 입원 치료에 따른 의료비 중 1인당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에는 27명에게 총 1052만 9000원을, 2025년에는 24명에게 총 810만 7000원을 지원했다. 최근 2년간 총 51명의 출생아가 1인당 평균 약 37만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 신청 및 서류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63-539-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진안군 성수면 축산연구소 내에서 ‘동물복지 미래목장’구축 사업을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 원(도비 14억 원, 민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한우 축사(약 2,500㎡ 규모)를 ICT 기반 젖소 동물복지 목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4월 착공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확보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낙농 모델 구축 사업이다. 도는 2024년 8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풀무원, ㈜라트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목장에는 젖소의 행동 자유와 휴식을 보장하는 프리스톨(Free-stall) 형태의 우사와 운동장, 착유실 등이 조성되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등 동물복지 기반의 사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양관리와 생산 전반에 ICT 기반 자동화 설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올해는 농후사료 급이기, 송아지 자동포유기, TMR 급이기 등이 설치되며, 본격적인 착유가 시작되는 2028년에는 로봇착유기, 분변청소기, 사료정리 로봇 등 스마트 축산 시
기장군은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26 시원한 우리집 지붕 만들기(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시원한 지붕)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을 반사 하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해 표면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소유·거주하는 단독주택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현장 확인을 거쳐 시공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택 지붕 또는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는 데 필요한 공사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장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 행복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클루프 사업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체감효과가 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다”라며,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