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

서산~당진 고속도 ‘내륙 발전’ 당긴다...호수공원 개발 시민의 휴식 복합공간 [이완섭 서산시장 인터뷰]

가야산 휴양림 조성 힐링센터 등 만들어 ‘산림복지’ 제공키로 천수만서 조류박람회 내년 1만여명 몰릴듯 세계적 생태 관광지로

서산은 땅 좋고 인심 좋은 곳이다. 그래서 맛도 풍성하다. 이 완섭 서산시장도 그 맛을 닮았다. 조곤조곤 말투는 게장처럼 짭조름해 자꾸 귀를 열게 했고 메시지는 육쪽마늘처럼 매끈 하고 알싸해 명쾌했다. 지금, 바다에서 육지에서 물산이 풍부 해 한반도 중원의 핵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온 서산이 기 지개 켜듯 우람한 등뼈를 일으키고 있다. ‘서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고속도로를 갖고 싶다는 소원이 서산~영덕 고속도로가 첫삽을 뜨며 이루어졌다.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외국 자본이 들어오며 공장을 지어 면모를 일신한다. 올해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크루즈를 띄워 국제 관광의 뱃길을 열었다. 서산공 항도 힘을 받고 있다. 이완섭 시장 말대로 육·해·공이 삼위일 체처럼 18만 시민에게 힘찬 동력을 주고 있다. 이 시장은 여 러 질문에도 막힘이 없었고 숫자, 날짜 등도 답변지 없이 줄줄 풀어 놨다. 서산의 흙과 물과 햇살이 키운 ‘서산의 아들’은 이 제 육해공을 짊어진 '큰 머슴'으로 시민 앞에 섰다 이완섭 서산시장 약력 / 숭실대학교 대학원 IT정책경영학 박사 /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 / 서산시 부시장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시장님 관련 쇼츠를 만들었습니다. 핸드




발행인의 글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방행정 매진"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 대표회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혼란스러움이 국민들의 고충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저희 시군구청장 협의회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이번 사태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크나큰 아픔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기초자치단체장들은 국가가 어려울 때 지방자치가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이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이자, 그동안 지방자치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초자치단체장들은 국가적 위난의 시기를 맞아 흔들림 없이 직분에 충실하여 민생을 챙기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대민행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국민으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자치 시.군.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방행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구 남구청장 조재구입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혼란스러움이 국민들의 고충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시군구청장 협의회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이

네덜란드 원격진료, 환자 45%가 이용

네덜란드는 원격의료(telemedicine)를 적극 도입해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성공적으로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 시스템의 변화를 경험한 많은 국가들처럼, 네덜란드도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를 통해 원격의료는 빠르게 확대되었다. 원격의료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진과 상담하거나, 진단 및 경과 관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술 발전에 따라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상담 네덜란드의 원격의료는 다양한 기술 기반으로 이루어지는데 화상 상담, 모바일 앱을 통한 의료 상담, 환자 데이터의 원격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네덜란드 의료 시스템은 환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도입,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원격의료 서비스 중 하나는 전자 건강 기록(EHR)과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만성질환 환자나 이동이 어려운 환자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