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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의 정치 싸움 ‘규제’ 필요하다

 

현수막의 정치 싸움 ‘규제’ 필요하다


사람에게 품격이 있는 것처럼 도시에도 품격이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조형물이 잘 정돈된 도시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의 서울, 대한민국도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다.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며 도시환경 정비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나름의 효과는 거두고 있지만 이에 역행하는 흉물이 나타났다.
수도 서울을 아니 대한민국 금수강산 곳곳을 뒤덮은 현수막이 주범이다. 
지구촌 어디를 가봐도 우리처럼 무분별한 현수막 홍수는 볼 수가 없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일년내내  선거인가 싶도록 현수막의 물결이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음에도 눈 앞의  현수막을  외면할 수도 없고 
저급한  구호에 짜증이 날 뿐이라고 한다.


『 국회는 온갖 것을 규제하는 선수이면서 ‘왜’ 정치 현수막은 방치하는가? 』 


『 힘 없는 소상공인들이 내건 현수막은 득달같이 수거해 가면서 
정치인들의 현수막은 왜 수수방관 하는가. 』 


이런 저런 저급한 현수막 전쟁이 정치 불신을 조장하고 
도시의 품격을 해치는 것을 제발 모른 체 마시라. 


국회는 법 개정을 통해 썩는데 100년이 걸리고 소각하면 
다량의 온실가스와 다이옥신 같은 1급 발암물질을 내뿜는 
현수막 정치 정비하고, 
지방정부는 철저한 법 집행으로 제대로 관리하자. 


**정치 현수막 싸움 안 보고 싶어요~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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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