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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중요하다.

 

원 구성 중요하다.

 

민선 8기 후반기 지방의회 원을 구성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국회를 답습하지 마라”

 

2년 전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갖은 편법이 동원되고 불법적인 선물이나 금전 교부 등 민주적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사건, 사고들이 떠오른다.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극심한 대립과 갈등으로 시작한 원구성이 파국으로 까지는 가지 않고 마무리돼 안도하는 마음과 그럼 그렇지 하고 외면하는 마음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협상은 없고, 무너진 관행, 소위 ‘뉴노멀’이 시작되는 것이다.

다수파의 일방적인 원 구성이 일반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방정부 시대’

광역의회와 지방의회 공히 전국적으로 펼쳐질 원 구성은 국회를 답습하지 마라.

 

다수파와 소수파가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공존하는 지방의회, 민주주의의 관행이 존중되기 바란다.

 

“금전 동원, 정당 지도부 의중, 당적 변경, 파행, 법적 분쟁이 재발 되어서는 안 된다”

 

민선 지방의회가 대를 거듭할수록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다.

의회다운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 감사 등에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공부하는 의회, 토론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다시 국회처럼 원 구성으로 갈등하고 세월을 허성하는 우가 반복되지 않기 바란다.

 

***주민은 지방의회 옆에서 이러쿵저러쿵 한다네요.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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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