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최근에는 인허가시스템도 개발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며스마트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4차산업혁명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시티과 남양주시는 2018년 1월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관련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과’를 신설했다. 현재 4개팀(지능형도시팀, 빅데이터팀, 시정통계팀, 스마트시티통합센터팀)이 남양주 4차 산업혁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한 후매년 2~3종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 민원, 주정차, 보건, 복지 분야 등 총 22종 110개의 대시보드 분석 자료를 제공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삶의 질 높여 주는 스마트도시 김종일 스마트시티과장은 “행정 효율화를 위해 건축인허가, 위생, 복지 등 다양한분야에 표준화된 업무와 프로세스를 구축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스마트 인프 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시티통합센터 내에 통합플랫폼을 구 축함으로써 5대 안전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운영 컨트롤타 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빅데
재능기부자들의 모임인 복다복다봉사단의 공동부엌은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봉사와 어르신 식사 대접을 통해 간석1동이 훈훈한 공동체가 되도록 기여했다. 어려운 이웃의 밥을 챙기고 외로움도 달래주다 ‘복다복다 줌마들의 공동부엌’ 봉사단은 김분자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 10명, 전통요리 수업 회원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단은 다양한 형태의 어려운 20세대를 발굴해 매월 1회밑반찬을 만들어주고 손맛 어르신이 함께 하는 김치나눔도 한다. 전통요리와 접목해 갓김치, 열무김치, 파김치,순무김치, 오이김치, 배추김치 등 다양한 회원들의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 간석1동의 다양한 이색 사업 '찾아가는 우리동네 마을학교'는 스스로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구성을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뿐만아니라 자생단체장 및 회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수업을 듣고 마을의 의제 발굴과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는 곳이다. 주민자치위원과 저소득 가정, 장애 세대아동과 함께 나들이 하는 ‘문화체험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 대학’을 진행해 마을의 장기 발전 계획서를 작성 하려 준비 중이다. 이러한 교육을 바
농촌이 잘 산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특히 산청군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남다르다. 농림 분야 예산규모가 1,000억 원 넘은산청군이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배워보자. 농업체질 개선으로 농가소득 높인다 농림분야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연 산청군은 새로운 소득 작 목 육성 등 농업체질 개선 사업에 23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고 영세농가와 저소득 농가를 지원하는 등 310개 사업이 추진된다. 부자 농업인 육성·역량강화 교육,양봉·농촌관광 등 농업인실용교육 산청군은 부자 농업인을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 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양봉과 농촌관광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실용교육도 실시한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농촌자원 개발과 친환경 및 신소득 작목 재배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구성했다.
1988년 지방자치법은 그 수명을 다하고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면개정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을 다루는 자치분권제도과 장금용 과장을 만나 지자체에 전해주고 싶은 내용을 들었다. 지방자치_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편,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장금용(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_ 1949년 지방자치법이 처음 제정되고 1952년 지방의회 선거가 이뤄져 지방자치가 시작되었지만 27년 동안 지방자치법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988년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돼 1991년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1995년 직선으로 단체장 선거를 치렀습니다. 현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기본으로 단체자치 중심의 지방자치를 해왔습니다. 참여정부 때 주민소환 등 다양한 주민참여제도가 도입됐지만, 1988년 전부개정안을 기본으로 하다보니 주민자치를 일부 가미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기존 지방자치법은 그 수명을 다했고, 이제 지방자치 환경 변화를 잘 반영하기 위해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_ 환경변화에 맞는 개편인가요? 장금용_ 네, 지방에 엄청난 변화가 있어 기존 지방자치법이 주민 참여 욕구와 지자체도 그만큼 성숙해 이전 제도와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 지방자치 역사에 길이 남을 이 중요한 법안을 만들어낸 실무 사무관들을 만나 그동안의 스토리를 들었다. 지방자치_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궁금합니다. 윤보라(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 사무관)_ 그간 지방분권을 위하여 다양한 분권정책들에 대한 논의와 추진 시도는 많았으나,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실시 이후 시대변화에 부응할 만큼의 큰 변화 없이 지방자치 운영에 관련한 개선만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번 전부개정은 주민주권 구현, 자치권 확대 및 책임성 강화, 국가·지방협력관계 정립 등 4대 분야 22개 과제의 핵심 제도 개선내용을 포함합니다. 다시 말해 1988년 전부개정 이후, 지방자치법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 구현을 목표로 30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_ 지방자치법 개정에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나요? 윤보라_ 법률 개정을 총괄하는 입장으로서 지방자치의 헌법과 다름없는 지방자치법의 전체적인 흐름에 어떻게하면 각 개정사항들이 잘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지방자치법의 역사와 중요성을 익히 들어왔기에 사명감을 갖고 문구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일
1. 주민참여권 보장 및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주민이 의회에 직접 조례를 발의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를 도입하며,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두는 주민소환·주민투표의 청구요건 등도 완화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주민조례발안, 주민감사 및 주민소송(주민감사 전치주의)의 청구권자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여 폭넓은 주민참여를 촉진한다. 또한 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도 인구규모·재정여건 등에 따라 주민투표로 선택할 수 있게하여 주민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2. 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 중앙의 자의적인 사무배분을 막기 위해 보충성·자기책임성 등 사무배분의 원칙을 명확화하고 국가와 자치단체의 준수의무를 부여한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는 법령 제·개정시 자치권 침해 여부 등을 심사하는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를 도입한다. 또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법정 부단체장 외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시·도 부단체장 1명(인구 500만 이상 2명)을 필요시 조례를 통해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둘 수 있도록 하여 시·도 부단체장 직위 설치의 자율성을 강화한다. 지방의회도 시도지사가 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이 공무원노조법 폐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노조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 공노총 지도부는 3월28일 국회 정론관, 이어 4월2일 청와대분수대 인근에서 ‘공무원노조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공무원의 노조 활동을 제약하는 공무원노조법을 폐지하고 일반 노동조합법과 일원화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공무원노조특별법 폐지 촉구 1인 시위 지속 공노총은 4월2일부터 공무원노조특별법 폐지 총력 투쟁에 나서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4월23일 16일 차에 접어든 1인시위에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시군구연맹이 참여했다. 이개호 장관 만나 제도개선 요구 공노총 지도부는 4월17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공익형 농업직불제 제도개선을 통해 지자체 읍·면·동공무원 근무조건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5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는 아산시.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복지정책과 제안들을들어본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펼친다 아산시는 작년 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및 서비스 제공 분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상담, 보건·복지분야 협업을 통한 방문 간호서비스 제공,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웃이 이웃을 돕게 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는 아산경찰과 우체국 집배원을 포함한 4,000여 명의 인적자원망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 간단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자원망을 확대해가고 있다.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이끌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복지도시 만든다 아산시는 다양한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하지만 시기적절한 상담, 서비스 연계 지원, 복합적인 문제 해소 등을 위해 필요한 사회복지인력이 미흡하다. 이에 준사례관리사나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실화 강화와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인력
최근 진주 아파트 참사에서 본 것처럼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어떻게 처벌하면 좋을까요? 생활 치안을 확고히 확립할 방안에 대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클릭하신 후 답변해주세요!
안 하면 뒤처지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인 SNS의각종 기능 업데이트 소식을 눈여겨보면서지자체에서 적용할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자. 출처 SNS 사용설명서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 2년간 1,500만 명 감소 미국 IT매체 씨넷에 의하면 페이스북의 미국 사용자 수가 2년 전과비교해 1,500만 명이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에는 12세 이상 미국인의 67%가량이 페이스북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나,2018년에는 이 수치가 62%로 떨어졌다. 2019년에는 61%로 다시떨어져 올해 사용자 수는 1억 7,2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층에서 페이스북 사용자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다.2017년에는 12~34세 미국인의 79%가 페이스북을 사용했지만, 이 수치는 2018년 67%, 2019년 62%로 줄어들었다. 2017년 8,200만 명을 기록했던 12~34세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현재6,100만 명으로 떨어졌다. 반면 젊은 층 사이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은 2017년 64%에서 2019년에는 66%로 증가했다. 스냅챗 사용비율도 2년동안 62%를 유지했다. 그러나 12~34세 미국인의 트위터 사용비율은 2017년 36%에서 올해 29%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