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복지부가 인정한 아산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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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는 아산시.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복지정책과 제안들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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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펼친다 

아산시는 작년 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및 서비스

제공 분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상담, 보건·복지분야 협업을 통한 방문

간호서비스 제공,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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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을 돕게 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는 아산경찰과 우체국 집배원을 포함한 4,000여 명의

인적자원망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

간단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자원망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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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이끌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복지도시 만든다 

아산시는 다양한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하지만 

시기적절한 상담, 서비스 연계 지원, 복합적인 문제 해소 등을

위해 필요한 사회복지인력이 미흡하다. 이에 준사례관리사나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실화 강화와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인력 보강 지원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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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농촌 및 도심 내 버려진 건물 재활용 프로젝트

2024년, 이탈리아는 농촌 지역과 도심 내 버려진 건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오래 방치된 건물들을 개조하여 주택, 공공 시설, 혹은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책은 이탈리아 전역의 지방과 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지방 인구 감소와 도심 쇠퇴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온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와 같은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대 들어 지방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었는데 특히 남부 지역은 2023년 기준, 1년에 5만 명 이상이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60개 이상의 마을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몰리세(Molise)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의 약 40%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수많은 주택과 상업 시설이 버려졌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는 상업적 중심지였던 구역들이 상업 시설 이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