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는 아산시.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복지정책과 제안들을 들어본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펼친다
아산시는 작년 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및 서비스
제공 분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상담, 보건·복지분야 협업을 통한 방문
간호서비스 제공,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웃이 이웃을 돕게 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는 아산경찰과 우체국 집배원을 포함한 4,000여 명의
인적자원망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
간단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자원망을 확대해가고 있다.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이끌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복지도시 만든다
아산시는 다양한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하지만
시기적절한 상담, 서비스 연계 지원, 복합적인 문제 해소 등을
위해 필요한 사회복지인력이 미흡하다. 이에 준사례관리사나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실화 강화와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인력 보강 지원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