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복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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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자들의 모임인 복다복다봉사단의 공동부엌은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봉사와 어르신 식사 대접을 통해 간석1동이 훈훈한 공동체가 되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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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밥을 챙기고 외로움도 달래주다

‘복다복다 줌마들의 공동부엌’ 봉사단은 김분자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 10명, 전통요리 수업 회원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단은 다양한 형태의 어려운 20세대를 발굴해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주고 

손맛 어르신이 함께 하는 김치나눔도 한다. 

전통요리와 접목해 갓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순무김치, 오이김치, 배추김치 등 

다양한 회원들의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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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1동의 다양한 이색 사업

 '찾아가는 우리동네 마을학교'는 스스로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구성을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자생단체장 및 회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수업을 듣고

 마을의 의제 발굴과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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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과 저소득 가정, 장애 세대 아동과 함께 나들이 하는 

‘문화체험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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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을 대학’을 진행해 마을의 장기 발전 계획서를 작성

하려 준비 중이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2개의

시 마을만들기 사업과 3개의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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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한 간석1동, 이제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이끈다 

 

복다복다 주만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간석1동은 2018년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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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농촌 및 도심 내 버려진 건물 재활용 프로젝트

2024년, 이탈리아는 농촌 지역과 도심 내 버려진 건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오래 방치된 건물들을 개조하여 주택, 공공 시설, 혹은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책은 이탈리아 전역의 지방과 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지방 인구 감소와 도심 쇠퇴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온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와 같은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대 들어 지방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었는데 특히 남부 지역은 2023년 기준, 1년에 5만 명 이상이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60개 이상의 마을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몰리세(Molise)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의 약 40%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수많은 주택과 상업 시설이 버려졌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는 상업적 중심지였던 구역들이 상업 시설 이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