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광풍을 계기로 알려지게 된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전 세계인의 생활 방식과 모든 영역을 변화시킬 메가톤급 핵폭탄과 같은 기술이다. 공무원들도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데이터 보안기술이다.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하나의 덩어리로 여긴다. 이 덩어리들을 체인으로 연결한 거래 장부가 블록체인이다. 은행이 모든 고객의 거래 장부를 관리하는데,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거래와 관계 당사자들이 모두 거래 장부를 동시에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 거래 명세를 모두가 동시에 들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거래 장부라고 부른다. 블록체인 장부에는 모든 기록이 남아있지만 위조할 수 없고 안전하며 뛰어난 보안성을 갖췄다. 중앙에서 통제하고 관리하지도 않아 속도도 빠르다. 블록체인으로 거래하면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한 번 만들어진 블록은 그대로 보존되어 성사된 거래가 취소되기 어렵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본격 도입하고 있는 블록체인 현재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은행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이
여행특별시 삼척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양이 아닌 질적인 향상을 통해 동해안 최고의 휴양 관광도시로의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척의 손꼽히는 관광 명소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바다로 산으로 떠난다. 바다보다 더 시원한 동굴과 항구와 해변위를 누비는 케이블카, 또 낭만 넘치는 현지인의 명소가 있는곳이 있다. 바로 삼척시다.삼척의 대금굴은 약 5억 3,000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 큰 굴에 금빛을 띠는 생성물이 많아 대금굴이라 명명했다.대금굴은 살아있는 동굴로 동굴내부의 미세한 기압차이의 발생과 물의 흐름 변화로 각양각색의 종유석이 생성된다. 특히대금굴의 막대기형 석순은 다른 동굴에서는 보기 힘든 경이로운 석순으로 아주 작은 물방울이 쌓이고 쌓인 시간의 걸작품이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과 에메랄드 빛 장호 해변 위로 달리는 국내 유일의 바다와 해송철로 여행지다. 주변관광지와 어우러진 낭만 여행지여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시원한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원과 주차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도갖추고 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 명소로는 갈남 마을이 있다.
1인 가구, 혼밥족, 혼술족이 늘어난다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 번씩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SNS에서 나와 함께 할 누군가를 찾아보자. 1인분 주문해도 되는 식당, 술집 찾고 싶을 때는 혼밥인의 만찬 혼자서 자주 밥을 먹어본 사람들은 식당에서 1인 주문을 거절당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혼밥인의 만찬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 된 앱이다. 1인 가구를 위한 혼밥인의 만찬은 혼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 존, 혼술 존을 지역별, 테마별, 음식별로 알려준다. 식당을 선택하면 식당에서 주차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지, 배달이나 포장, 예약 서비스가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회원만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또 여러 가지 선택지에서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을 모집하거나 선택할 수도 있다. 서울에 앉아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고 싶었을 때는 원파인디너 온라인 소셜 다이닝 플랫폼인 원파인디너를 활용하면 서울에서 미국, 파키스탄, 일본, 한국 등 다국적 호스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엄격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호스트는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포천시에서 건의한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예타 면제를 위한 잰걸음, 시민들이 힘 합쳐 이룬 쾌거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15만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쾌거이며, 포천시가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산업단지 분양, 고모리에 조성사업 등 시의 숙원사업들이 전철 연장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정부의 예타 면제 방침 발표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방부, 미8군사령부 관계자를 찾아다니며 포천시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전철7호선 연장 사업의 예타 면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에는 전체 면적의 24%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주한미군 최대 훈련장인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동양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이 있다. 9개소 사격장 전체 면적을 더하면 여의도 17.4배로,
미세먼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기오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미세먼지문제를 시스템적으로접근하여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게 이승묵 교수의 진단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은 기존의 대기오염 현상과는 달리 ‘국내 배출원-대기-대한민국 국민’과 ‘국외 배출원-동북아시아 대기-대한민국 국민’의 범위가 다른 대기오염 시스템이 공존하는 문제이다. 오염 시스템을 제어·관리하는 우리나라의 배출원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도 존재하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는데, 국내·외 배출원 각각에 대해 관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이 교수의 지적이다. 이 교수는 “대기오염 시스템에서 미세먼지 배출원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의 관계,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인체에 미치는 건강 영향과의 관계가 규명되어야 미세먼지 배출원과 건강영향과의 인과 관계가 명확히 규명된다”면서 “이런 과제가 선행돼야 미세먼지 배출원 제어 및 관리목표치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은 국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에 최종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의 대기 중 농도를 줄이는 것에 목표가 잡혀져 있다는 데에
정부는 적극행정 징계면제 요건 확대, 사전컨설팅에 대한 징계면제 도입 및 고도의 정책결정사항에 대한 담당자(실무직) 징계면제 도입 등을 통해 일선 행정현장에서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회는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징계가 면제된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 결과로 징계의결이 요구되거나 형사 고소·고발된 경우에는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민사소송 수행 시 소송대리인 선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의적·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제정안은 적극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와 각 부처의 실효성 높은 제도적 개선방안이 총망라됐다. 적극행정 추진 종합규정이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대출, 수사 절차 진행 등을 위해 관련 앱을 설치해야 한다고 속여 보이스피싱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악성코드가 이용된 범행 사례 1. 대출절차 진행에 필요하다며 금융기관 앱을 다운로드받도록 하는 수법(경기 안산 상록경찰서) - 최초 접근 방법 : 금융기관을 가장, 대출상담을 빙자하여 피해자에게 “정부지원자금으로 저금리 대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며 접근했다. - 금융기관 사칭, 앱 설치 유도 : 대출진행을 위해 금융기관 앱을 다운로드받아야 한다며 피해자에게 IP주소를 전송해주며 앱(악성코드)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했다. - 대출금 상환 명목 송금 요구 :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진 피해자가 은행 대표번호로 전화하자 사기범은악성코드를 활용하여 피해자의 발신전화를 탈취, 은행원을 사칭하여 “신용평점 상승을 위한 절차이니 입금해도 된다”고 안심시켜 피해자로부터 기존 대출금 상환명목으로 300만 원 상당 편취했다. 2.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 뒤 사기범이 직접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수법(서울 송파경찰서) - 최초 접근 방법 : 통신업체를 가장하여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이 개통되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다음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 및 스마트도시 추진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스마트시티팀은 7월부터 담당관으로 확대 개편된다. 전국 최초로 BIS 도입 스마트시티란 도시 기반 시설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고 스마트시티법에서 정의하고 있다. 행정에서 있어서도 기존 일하는 방식에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질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시티다. 부천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BIS(Bus Information System)을 도입하여 옥천, 서산, 남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에까지 확산시켰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체납차량 단속, 상수도 스마트원격검침을 통한 난검침 해소 및상권분석, 그리고 기존 공동주택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스마트홈 시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도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따라 해볼 만한 스마트 기술 부천시는 ‘사회적 경제모델·공유플랫폼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전국에 신재생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 앞선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덕구를 소개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관하고, 대덕구가 참여해 추진하는 ‘대덕에너지카페’는 신재생에너지 교육, 신재생에너지 조사연구, 에너지전환 및 환경정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카페로 지역 에 너지전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내에는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미니태양광 발전기, LED등, 에너지 교육 교구,에너지 관련 도서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에너지 절약용품 구매도 가능하다. 시민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문을연 대덕에너지카페가 지역에너지전환을위한 전진기지로서 주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소통 공간이 될 수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7월 25일 한국사회학회 주최,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코엑스 별마당에서 밀레니얼 스포주의라는 주제로 공개 강의가 진행됐다. 밀레니얼 세대는 가치관, 사회경험, 기술 수용성, 언어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전 X세대, 386세대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인구집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이 이전 세대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다고 판단하기에 이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온 서점가를 뒤덮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책이 그 증거다. 그러나 이 책들은 그들이 누구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왜 그런 생각을 집단적으로 공유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보다는 ‘독특하다’라는 다소 단순한 결론에 그치고 있다. 이제 그들의 독특함 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왜 독특하게 되었는지, 시장은 이들에게 어떤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386과 X세대인 기성세대는 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개최된 이번 강의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 교수는 “밀레니얼 스포주의는 그야말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낱낱이 알려주는 것”이라며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