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트렌드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함께할 친구 직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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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혼밥족, 혼술족이 늘어난다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 번씩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SNS에서 나와 함께 할 누군가를 찾아보자.

 

1인분 주문해도 되는 식당, 술집 찾고 싶을 때는 혼밥인의 만찬

혼자서 자주 밥을 먹어본 사람들은 식당에서 1인 주문을 거절당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혼밥인의 만찬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 된 앱이다. 1인 가구를 위한 혼밥인의 만찬은 혼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 존, 혼술 존을 지역별, 테마별, 음식별로 알려준다. 식당을 선택하면 식당에서 주차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지, 배달이나 포장, 예약 서비스가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회원만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또 여러 가지 선택지에서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을 모집하거나 선택할 수도 있다.


서울에 앉아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고 싶었을 때는 원파인디너

온라인 소셜 다이닝 플랫폼인 원파인디너를 활용하면 서울에서 미국, 파키스탄, 일본, 한국 등 다국적 호스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엄격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호스트는 온라인에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집, 레스토랑, 쿠킹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식사를 준비하거나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호스트를 선택해 결제하면 호스트의 문화와 이야기가 담긴 식탁을 만날 수 있다. 때로는 통역가가 참석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연결하기도 한다.

 

해외여행 같이 갈 사람 구하는 플래닛 위드
혼자서 해외여행 가기 망설여진다면? 또 어떤 경로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플래닛 위드를 검색해보자. 플래닛 위드에서는 나만의 여행계획 일정을 짜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여행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의 일정을 복사하고, 일정을 작성한 후에는 사진이나 메모를 추가로 등록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여행 가서 밥은 누구랑 먹어야 할지, 사진은 누가 찍어주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을 함께할 동행을 찾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위치나 내가 여행할 장소, 나이, 성별, 언어, 거주여부 등을 선택하면 나에게 딱 맞는 동행자를 찾을 수 있다.

 

여행자와 가이드 연결해주는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외국에서 미술관, 박물관을 관람할 때 나만의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보자. 현지 가이드의 전문지식은 물론 생생한 현지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공항픽업부터 렌트카 예약, 관광명소 입장권 구매, 교통패스, 현지문화 체험까지 내가 원하는 여행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내가 가려고 하는 여행지의 가이드가 제공하는 투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끝. 코스나 여행 인원에 변동이 있거나, 여행 일정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이드에게 직접 문의할 수있다. 틀에 박힌 단체 관광은 싫고, 혼자 하는 개인 여행은 뭔가 불안하다면 마이리얼트립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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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15년후 한국 집값 대폭락 전망된다

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