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신재생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 앞선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덕구를 소개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관하고, 대덕구가 참여해 추진하는 ‘대덕에 너지카페’는 신재생에너지 교육, 신재생에너지 조사연구, 에너지전환 및 환경정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카페로 지역 에
너지전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내에는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미니태양광 발전기, LED등, 에너지 교육 교구, 에너지 관련 도서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약용품 구매도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대덕에너지카페가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주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