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가 3D지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제 대구의 모든 건물을 3D로 구현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건물. 골목 등을 구석구석 볼 수 있다. 토지정보과 업무 소개는? 대구광역시 토지정보과는 토지 및 공간정보와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신고, 부동산중개사관리 등의 토지행정업무와 지적공부관리, 지적정보제공, 지적측량성과검사의 지적행정업무 및 도로명주소, 항공사진측량이 주요 업무다. 수치지형도, 지하시설물도, 행정주제도 등 각종 공간정보를 통합한 공간정보포털시스템을 비롯해 3차원 공간정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3D지도 공간정보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3D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구시 전역(883.6㎢)을 3D지도로 구축하였다. 기존 구축 방식의 경우 수작업으로 장기간 소요되고 사업비도 많이 투자되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자동화 기술 적용으로 사업비 80%이상 절감되었고 9개월 만에 획기적으로 추진되었다. 3D 지도는 대민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분석데이터, 재난시스템 구축, 학술연구 자료, 도시재생사업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지난 호에 소개한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의 이용활성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인 정책 결정을 하도록 노력하는 공공데이터정책과를 소개한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기반 조성에 힘쓰다 공공데이터정책과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고가치, 고수요 데이터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해 공공데이터 개방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2013년에 비해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는 5.2배 증가했고,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는 무려 518배 증가했다. OECD 공공데이터 개방(OUR Data-Index) 평가에서 2회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있었다. 최근에는 공공 부문 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을 통해 객관적 증거에 의한 과학적 행정체계 구축에 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며, 데이터기반 국가적 중요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공공빅데이터센터’ 설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 구축·보급 공공데이터정책과는 안전, 복지 등 사회적 파급효과가 높고 모든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화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사람을 상대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기분을 제공해야 하는 감정노동자. 민원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서울시 취업자 수의 절반이나 된다. 이들을 돕기 위한 센터가 전국 최초로 들어섰다. 센터 개소까지의 여정 센터는 서울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감정노동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본래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서울노동권익센터 내 팀으로 운영되다가 인큐베이팅을 거쳐 개소한 것이다. 센터에는 총 11명이 근무하고 연구컨설팅과 교육, 심리상담치유, 네트워크, 홍보·캠페인 등의 업무를 한다. 연구컨설팅은 감정노동실태조사 및 서울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준다. 교육 분야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유형별 또는 맞춤형 권리보장교육을 실시하고, 네트워크는 노·사·정 및 심리상담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정 노동자들이 상담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을 받으려면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에서 근무 혹은 서울시 거주자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신청을 하면 회당 1시간씩 10회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이후 추가로 상담을 더 받고 싶은 감정노동자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SNS소통팀을 신설하며 대한민국 대표 소통 도시를 꿈꾸는 여수시를 소개한다. 시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여수시 전라남도 여수시 시민공감담당관은 ‘시민중심’이라는 시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일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형식과 절차의 구애 없이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사랑방좌담회’ 운영과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열린 시민청원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축제·관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시민 공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조직개편을 통해SNS 시대에 발맞춰 ‘SNS 소통팀’을 신설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SNS 계정 운영 현황 여수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계정을 운영하며 약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시는 SNS를 통해 축제, 즐길 거리, 관광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정보 제공과 함께 재미와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시기별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S
노란 셔츠만 입고 다니는 안승남 시장은 시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완성과 테크노밸리를 육성해 구리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티비유》 편집인)_ 시장님 안녕하세요? 요즘 구리시를 뭐라고 하나요? 안승남(경기도 구리시장)_ 제가 시장이 되고 난 다음부터 ‘구리시민행복 특별시’라 불립니다. 구리시가 서울시 옆에 있어 구 리시가 서울인줄 압니다. 이제 서울보다 더 행복한 특별시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영애_ 꼭 기억하겠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생방송하고 있는데요. 시장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노란셔츠죠. 안승남_ 네, 노란셔츠는 ‘안전’을 상징합니다. 어릴 때 유치원 원복도 노란색이었고, 영화 ‘택시 운전사’에 나온 택시운전사들 도 노란색 와이셔츠를 입습니다. 안전과 모범을 상징하죠. 이영애_ 노란색을 입으신 것은 구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뜻이겠네요? 안승남_ 어떻게 아셨어요? 맞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노란셔츠 입은 안승남입니다. 이영애_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라는 노래도 있죠. 안승남_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 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마음에 들어. 이영애
6대 위원회 설립 배경 급격한 기술 발전과 불확실성 심화, 글로벌 위험의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 기반 미래준비·예측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 이에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국가리더십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설득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성에 기초한 국가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한다. 26개 국책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축적된 지식 및 전문적 역량을 국가 미래 전략 도출에 활용함으로써 국가·사회발전을 선도한다.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과정에서 리더 역할과 역량을 개발도상국가와 국제기구에 소개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에서 공동운영체를 구성·운영한다. 6대 위원회 2018년 주요 성과 1.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 국가 리더십 포럼, 경사연 리포트 작성 등 국가리더십포럼 분과위원회 4회 개최 김병섭 서울대 교수의 ‘대학연의, 모범국가의 리더십을 말하다’, 김경희 이화여대 교수의 ‘군주론, 공존의 리더십’, 백기복 국민대 교수의 ‘포용과 혁신의 리더십 : 세종대왕’, 제장
정부의 중요 정책 지원을 위한 3대 공동연구단 공동연구단은 긴급성과 중요도가 높은 핵심정책 이슈에 대한 적극적 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국책연구기관장 및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격주 보고서 및 핵심 전략보고서 등을 공동으로 작성해 관련 정부부처에 제공한다. 현재 ‘포용성장’과 ‘혁신성장’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한반도평화번영’을 통한 국가비전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성장연구단·혁신성장연구단·한반도평화번영연구단 등 3개 공동연구단이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추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연구회 소속 13개 연구기관 및 14개 지역발전연구원이 참여하는 ‘균형발전연구단’을 구성하는 등 향후 국가적 핵심정책 이슈에 따라 연구단이 추가될 예정이다. 1. 포용성장연구단 - 목적 :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기반 확충을 통한 국민의 구매력 향상(수요 확대), 복지 증진, 적극적 조세재정 정책을 통한 소득불평등 완화, 성장에 따른 고용 및 분배 개선, 사회적 대화·대타협 등을 통한 협력적 성장의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 단장 :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 구성 :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
2019년 경제 전망 우리경제는 내수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2019년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료 출처 KDI, LG경제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한국은행, 통계청 세밑 한파가 불어 닥치며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2018년도 국내 연간 수출 실적이 사상 처음 6,000억 달러(약 700조 원)를 돌파, 수출을 시작한 이후 70년 만에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까지 연간 수출액이 6,000억 달러를 돌파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7번째라고 수출 성장세를 알렸다. 매우 기쁜 소식이고 세계에 자랑할 만한 기록이지만 경제 전문 연구기관이 내놓은 2019년 경제 전망을 보면 핑크빛이 도는 한 해는 아닐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경제 상황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성장이 둔화되고 서비스업 개선 추세가 완만해진 가운데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경제연구기관들은 보고 있다. 경상성장률도 최근 추세에 비해 낮아진 상태로 교역조건 악화에 따라 국내총소득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경제는 수요측면에서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소비 증가세도 완만해져 내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흥시는 청년 당사자성을 보장하고 청년들의 자치·자립·자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역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 정책네트워크 ‘시흥청년커뮤니티’는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주민청구방식의 조례제정 운동부터, 청년의 삶을 둘러싼 사회적 불평등 문제 건강권, 이동권, 학습권, 주거권 등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공식화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로 청년활동가,단체, 기업 등이 함께 정책의 공동생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펼치고 있다. 청년 당사자로 이뤄진 시정참여 그룹은 각종 행정 조직 내 위원회와는 다른 ‘파격’ 그 자체였다. 청사 내 청년들이 모의작당을 할 수 있는 청년소통방 S.a.y Room이 만들어지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정책은 간부회의에 공유되고 채택되어 바로 시정에 반영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가장 큰 예로 ‘주민참여예산제’에 청년들이 제안할 수 있는 예산 2억 원이 별도로 편성되었으며, 매월 26일에는 중앙부처및 대외기관을 방문해 정책을 협의하는 ‘26정책투어’를 통해청년허브를 방문하고 곧바로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을 통해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는 새롭게 출시되는 각종 SNS를 어떻게 운영 관리하고 있을까? 서울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1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있다. 시는 SNS을 통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슈를 관리하고 재난 대응 및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온라인 캠페인과 이벤트 추진 및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콘텐츠도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 SNS 이렇게 운영했다 1.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서울시 SNS 시정 소식을 비롯해 서울의 행사, 축제, 먹을거리, 생활정보 풍경 등을 게재했다. 2. 다양한 재난·위기 상황을 SNS로 신속하게 전파한다. 지진이나 산불, 미세먼지, 호우·폭염·한파 특보, 지하철 파업등이 있다. 3. SNS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팔로미 서울산책’을비롯 서울로7017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문화비축기지,정동길 등 해설사와 함께 걷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4. 범국민적 관심 사항에 대해 민간기업 등과 SNS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5. 다양한 시민참여 SNS 이벤트를 추진했다. 따릉이 인증샷이벤트나 서울도시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