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김홍장 충청남도 당진시장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진시가 살고 싶은 도시, 살 맛 나는 도시 등 서해안 중심도시로 지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이 경제논리, 자본논리, 시장논리가 아닌 사람중심 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해 발전하는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소망입니다. 10. 문석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서대문이 도심지역이라 미래공간 개발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제 지하철역을 미래공간 으로 개발하는 게 가장 최우선 공약입니다. 에스컬레이터와 평생학습관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쉬어갈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 원할 생각입니다. 11. 문정우 충청남도 금산군수 군민들을 잘살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큽니다. 군민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위주의를 버리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가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금산을 바꾸겠습니다. 12. 박우량 전라남도 신안군수 항상 한발 앞서서 노력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공영버스제를 운영했
1. 고윤환 경상북도 문경시장 문경에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것과 새로운 역세권,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 문경까지 새로운 고속도로를 건설 중입니다. 완료되면 서울까지 1시간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진솔하게 봉사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습니다. 2. 권오봉 전라남도 여수시장 더불어민주당 강세인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나와 당선되었습니다. 35년 공직 경험과 경제통임에 기대감을 갖고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문제를 잘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여수에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도록 부족한 것들을 해결하겠습니다. 3. 김대근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장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주거환경, 교육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곳으 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부산시장, 북구청장, 부산진구청장 당선자들과 함께 부산을 가로지르는 철로를 지하화 하겠습니다. 그동안 철로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았던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4. 김미경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당내 경선 등 어려운 시기에 은평구민들이 지지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과 소통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6·13 지방선거에 승패가 크게 갈린 226개 시군구를 4년간 이끌 단체장은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실천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본다는 것을 잊어서 안 될 것이다.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6·13 지방선거에 승패가 크게 갈린 226개 시군구를 4년간 이끌 단체장은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실천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본다는 것을 잊어서 안 될 것이다.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6·13 지방선거에 승패가 크게 갈린 226개 시군구를 4년간 이끌 단체장은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실천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본다는 것을 잊어서 안 될 것이다.
앞으로 4년간 전국 유·초·중·고등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 당선자들은 중앙정부와 함께 협치와 상생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학생들의 교육체계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행복한 교육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한걸음 더! 서울교육 핵심공약 1.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힘, 학교에서 키움 2. 따뜻하고 정의로운 서울교육 만듦 3.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계시민 만듦 4. '다시 새롭게', '더 새롭게' 혁신교육 발전시킴 5. 시민과 함께 '교육도시 서울' 만듦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교육만은 특별시 핵심공약 1.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2.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3. 교육격차 없는 부산 4. 공부도 잘하는 부산 5. 평화롭고 안전한 부산 ○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다품, 뜻 모아 다 품고 힘 모아 다 풀겠습니다 핵심공약 1. 미래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 2.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3. 믿고 맡기는 안심학교 만듦 4.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듦 5. 교실 중심 학교자율책임경영 보장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함께 만드는 공정한 인천교육 핵심공약 1. 기회는 균등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평등교육' 실현 2. 우리 아이들
여야를 떠나 17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도지사들은 지역에서 더 나아가 대권 주자까지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주민과 한 공약 이행 및 민생문제 해결에 전력투구하라.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핵심공약 1. 스마트시티 서울로 4차산업혁명 선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핀테크, 스마트인프라 산업을 6대 스마트 전략산업으로 지정·육성, 서울형벤처 5,000개 육성 등 2. 균형 발전하는 서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등 관련 재원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조성·활용, ‘균형발전특별회계’ 설치해 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 등 3. 격차 없는 서울 서울형 자영자실직안전망 구축, 자영업자와 특수고용직 노동자 ‘서울형 유급병가’ 도입 등 4. 돌봄을 책임지는 서울 서울돌봄 SOS로 돌봄 해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50% 달성, 초등 온종일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 5. 서울-평양 도시 간 교류로 한반도 평화 앞당긴다 ○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핵심공약 1.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해양수도 부산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북항 일원 통합재개발통한 신해양산업 중심지 조성,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 성공적인 출범 열다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이 열렸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의미가 무색하지 않게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포럼에 참석했다.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발전 등 시작에 대한 열망이 강하게 느껴졌다. 강원도 평창에서 국정을 바라보다 올해 평창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결과적으로 올림픽이 성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제는 접경지역에서 평화를 위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행정안전부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을 지난 6월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했다. 과거 민선 6기 관련 포럼이 단 하루만 진행하며 65명이 참가한 것에 비해, 이번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은 178명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규모가 커졌다. 수행원과 기자 등을 합쳐 약 400여 명 모인 대규모의 포럼이 개최된 것이다. 초선과 재선을 떠나 서로를 알아본 지방자지단체장 사이에 인사가 오갔다. 개회식을 위해 자리에 앉으면서도 서로를 향해 인사했다. 개회식이 시작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사말을 전하자 서로 약속한 것처럼 조용해졌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당은 다르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대한민
인구는 국가 생산력과 내수 시장을 이루는 중요 자원이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인구 증가와 건강한 인구 피라미드 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외의 사례 속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은 없는지 알아본다. 인구 문제, 전 세계의 고민 UN이 발간한 글로벌 인구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 고령화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2030년이면 전 세계 국가의 절반 이상인 58%가 ‘저출산’ 국가가 될 것이며 개발국의 41%, 개발도상국의 17%가 고령 혹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욱이 도시집중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단위의 인구문제는 한층 심각해진다. OECD 사회정책연구국의 올리비에르 테브농(Olivier Thévenon) 정책 연구위원은 “아직 많은 국가의 가족 정책이 저출산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 세계적 인구문제 심각성을 지적했다. 실제로 UN의 보고서에서도 현재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국가 가운데 절반 정도만이 관련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문제는 저출산 문제 외에도 고령화, 지역 단위 인구 유출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원인 역시 한 국가 내에
지방자치연구소(주)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공동 협력한 인구정책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정계와 지자체, 민간까지 각계의 인사가 참석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인구문제를 정밀 진단·연구하고 컨설팅하는 전문기관으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산하 인구정책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 및 세미나가 4월 17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와 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개소 기념 세미나는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전국의 공직자와 더불어 이마트24, 신세계백화점 등 민간의 기업들까지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인구문제와 관련한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인구문제 전문 연구센터의 설립을 환영했다. 선 자리는 다르지만 인구문제에 대한 공통의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축 사 ] 정세균 국회의장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이제라도 대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습니다. 중요한 시기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인구정책연구센터가 희망을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저희 국회도 정책적 차원에서 뒷받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