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특별기획] 민선7기 기초단체장 비전 회의 - 당선자 소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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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김홍장 충청남도 당진시장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진시가 살고 싶은 도시, 살 맛 나는 도시 등 서해안 중심도시로 지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이 경제논리, 자본논리, 시장논리가 아닌 사람중심 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해 발전하는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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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문석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서대문이 도심지역이라 미래공간 개발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제 지하철역을 미래공간

으로 개발하는 게 가장 최우선 공약입니다. 에스컬레이터와 평생학습관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쉬어갈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

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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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정우 충청남도 금산군수 

군민들을 잘살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큽니다. 군민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위주의를 버리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가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금산을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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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박우량 전라남도 신안군수

항상 한발 앞서서 노력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공영버스제를 운영했습니다. 앞으로 농수산업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나눠주기식 보조금 지원이 아닌 일대일 맞춤형으로 농수산업을 보조해야 젊은 사람들이 농어촌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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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대덕구는 인구유출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도심 내 불균형 발전과 저발전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교육문제와 불균형 발전 등을 해결하고 신탄진을 중심으로 자연환경 산업단지를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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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준배 전라북도 김제시장

최우선 공약은 기존 38%에 불과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의 가동력을 80%까지 높여 고용률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김제 인구를 늘리는 것 입니다. 두 번째로는 오래도록 개발을 멈춘 새만금국제경협단지 개발을 시작해 경제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 합니다. 이는 김제시민들의 소외감 해소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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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양호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중구는 서울의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인구감소 현상의 대명사로 중구가 꼽힙니다. 중구가 유동인구, 경제종사 인구, 관광 등에 대한 기능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많은 거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구민들이 다시 중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거주·교육정책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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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성장현 서울특별시 용산구청장

용산구가 생기고 처음으로 4선 구청장이 되는 기록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산이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습니다. 곧 용산 마스터플랜이 발표됩니다. 용산이 세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용산은 70%가 재개발, 재건축 중입니다. 갈등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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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윤화섭 경기도 안산시장

안산시민들의 인구감소 및 일자리 정책 등을 통해 도시의 질을 높여달라는 염원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월 시화공단 등 안산 내 고용 기업체 수는 늘었지만, 고용은 감소했습니다.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역세권을 복합형으로 개발해 다양한 고용을 촉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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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고성군이 농민과 어민이 함께 더불어서 잘살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하겠습니다. 또한 남북평화교류시대가 열리면 고성이 중심군으로 정부와 협조해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게 군수의 역할, 임무,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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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성문 부산광역시 연제구청장

당선된 지 20일 정도 지났습니다. 당선됐을 때의 기쁨보다 앞으로 우리 지역이 어떻게 해야 잘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제구를 교육 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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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윤행 전라남도 함평군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군정을 위해 젊은 일꾼을 뽑아주신 것 같습니다. 꼭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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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태안군, ‘반려동물 숙박대전’ … 최대 5만원 할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