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농 농업 창업 융자 지원대상 - 사업신청서 제출일 현재 65세 이하인 자(주택 자금은 연령제한 없음) - 농촌지역에 전입한지 5년이 경과되지 않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하고자 하는자 -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자 -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 -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 한자 (신청일 기준 5년 이내기간, 사이버 교육은 최대 40시간) 지원조건 - 창업자금 : 융자 최대 3억원, 연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 주택구입 및 신축 : 융자 최대 75백만원, 연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2. 맞춤형 정착 지원 지원대상 -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귀농어업인), 제3조(귀촌인)에 해당하는 자 - 타 도시지역에서 1년이상 지속적으로 거주 후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내인 자 중 만 65 세 이하인 세대주 대상사업 - 체험농장 운영 임차료 지원 - 주택수리비(보일러 교체, 내부수리 등) 지원 - 영농정착(농기계 구입, 시설설치 등) 지원 3. 문경시 단기 살아보기 주택 운영 입주대상 - 문경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 이용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군은 9~10월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박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3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9월 12일부터 할인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캠핑장 이용 시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2일부터 ‘NOL(숙박)’ 및 ‘캠핏(캠핑)’ 홈페이지나 앱에서 발급받으면 되며, 발급 후 입실 날짜를 행사기간(9월 25일~10월 31일) 중으로 정해 예약하면 된다. 쿠폰은 선착순 발급되고 소진 시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10시부터 총 9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은평구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위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는 지난 1월 71억 원, 3월 35억 원 등 총 106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사용률이 88%를 넘어서는 등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추석 명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에게는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는 든든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상품권을 활용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주제(theme)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올해 APEC이 내세운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입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국제안보 위기 등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않음에 대한 경고입니다. 더욱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어 온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자국이익 중심의 보호무역주의에 의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때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립니다. 그간 APEC의 주제는 뚜렷한 추세를 보이며 변화해 왔습니다.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을 통한 미래 형성’을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던 시기, 협력을 통해 안정과 성장을 추구하자는 공감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듬해 201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포용적 경제를 구축해 더 나은 세계로’를 주제로, 성장의 성과를 공평하게 나누자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경제발전이 소수에게만 집중돼서는 안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의료 취약계층 교통복지 정책 ‘천원택시’가 시행 100일을 맞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택시’는 중증질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할 때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을 서구가 지원하는 교통복지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의료급여 1종 수급자 중 중증 암‧난치성(희귀) 질환자, 결핵‧중증 화상환자 등 1100여 명으로, 서구는 이들에게 매월 택시 이용권 2매씩 제공하고 있다. 택시 이용자가 1천원만 내면 광주권은 최대 2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최대 3만원까지 서구가 지원한다. 사업 시행 100일간 398명이 총 976회 택시를 이용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금은 1000만여 원에 이른다. 서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빛고을콜택시와 협약을 맺고, 이용자가 전용번호로 전화하면 곧바로 택시가 배차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이 사업을 고향사랑기부금 목적사업과 연계해 ‘착한 동행’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 정책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금호동에 거주하는 김모씨(72세)는 “정기적으로 화순전남대병원에 다니는데, 예전에는 왕복 5만원 이상 드는 택시비가 부담돼 버스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유형은 '예방형'과 '관리형'으로 나뉜다. 둘 중 어느 한 유형에 속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시범사업 지역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예방형은 최근 6개월 이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국민 중 체질량지수(BMI), 혈압, 공복혈당 등이 일정 수준을 넘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해당된다. 관리형은 이보다 좀 더 건강 위험 요인이 큰 경우로 앞서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The건강보험앱'을 통해 참여 대상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의 경우 '건강모아→건강 프로그램→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메뉴를 통해, 앱은 '건강생활' 메뉴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참여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예방형 참여자라면 모바일 앱과 보수계(만보기)를 연동한 뒤 매일 걷기 운동을 하면 걸음 수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포인트
1. 귀농귀촌 지원 지원대상 - 농지 임대차 계약(한국농어촌공사 및 사인 간)을 체결한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1983.1.1.~2005.12.31. 출생자) 도내 청년 농업인 -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 지원내용 - 예산 팸투어 프로그램 : 예산군 지역문화 및 영농체험(1박 2일) - 주말농장 ‘예산 뜨락’ 운영 : 귀농·귀촌 희망인 대상 주말농장 운영(10팀) - 농촌에서 살아보기 : 도시민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제공 -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 : 귀농귀촌인 재능발굴 안정정착 유도 - 귀농인 집들이 지원 : 예산군 전입 귀농인 50호x50만원 집들이 지원 - 귀농인 농자재 구입비 지원 : 20호(100만원/호당) -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멘토 : 월 80만원x5개월 멘티 : 월 40만원x5개월 -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 5개소(개소당 5백만원) - 귀농·귀촌 교육 : 무료 - 귀농인의 집 운영 :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임시 거주공간 제공 2.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지원대상 : 농지 임대차 계약(한국농어촌공사 및 사인간)을 체결한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1983.1.1.~2005.12
1.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지원대상 :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연령 및 소득기준 19~34세 이하,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지원내용 :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를 월 20만원씩 최대 24개월(회)간 지원 2.. 빈집 리모델링 지원대상 : 1년 이상 아무도 거주ㆍ사용하지 아니한 빈집 지원내용 - 빈집 리모델링 후 귀농·귀촌 청년등에게 의무임대기간(최소 4년) 동안 무상임대 (입주 자격 : 귀농귀촌인, 주거취약계층, 신혼부부 등) - 임차인 모집 공고 및 선정 - 주택임대차 계약 및 입주 3.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대상 :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의 무주택 다자녀가정 지원내용 :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연 100만원이내 최대 5년간 지원 4.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대상 : 혼인기간 7년 이내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 모두 19세 이상 49세 이하 지원내용 : 주택 구입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출잔액의 1.5%, 연 150만원 이내 최대 3년간 지원 5.
문화 체육 관광은 그 나라의 소프트 파워다. 일취월장은 없다. 한땀 한땀 구슬로 엮어야 비로소 빛이 나고 사랑을 받는다. 민심도 마찬가지다. 어느날 갑자기 인기를 독차지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얼굴을 보고 허리를 굽혀야 나에게 자리를 내준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과 민심의 거리와 닮은꼴을 이렇게 들려준다. 문화 체육 관광이라고 실용과 멀 수는 없다. 김 위원장의 문화예술인 처우 개선 검토 약속은 그래서 실용적이다. 문화예술인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만큼 사회적 대우가 따라야한다는 당연하지만 왠지 신선하다. 김 위원장의 지방 축제 관광 진흥책도 고담준론처럼 허공을 맴돌지 않는다. 담당 실·국장 등 ‘공무원을 못살게 좇아다녀라’며 지방 담당자들에게 주는 조언도 국정 원칙 ‘실용주의’ 에 닿아 있다. 김 위원장의 실용주의는 수십년 동안 인천 지역구 ‘바닥’을 훑으면서 몸으로 겪은 ‘민심’의 또 다른 이름이다. 민심을 읽을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따를 줄 아는 ‘겸손함’ 이 있어야 하고 이 민심보다 반 발자국 앞서가야 비로소 ‘실용주의’가 완성된다 했다. 그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개발도 반발자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가 이제 두팔을 벌려 세계를 맞이하고 있다. 경북은 온 정성을 다해 글로벌 손님에게 미소 짓고 있다. 10월 31일 APEC 2025 개최도시 경주와 경북 관계자들은 회의장 만찬장 숙소 경호 등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경제 리더 맞이에 눈코 뜰 새 없이 하루를 보낸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학홍 경북 부지사를 좌담회에 초청,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APEC 준비상황과 미래의 경주·경북 모습을 들었다. 이들은 APEC이 경주 경북의 잔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잔치라며 모든 지자체와 전 국민의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진행 이영애 발행인 / 정리 엄정권 대기자 / 사진 한승구 기자 / 영상 제갈욱PD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이제 APEC 2025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주 시장님이나 김 부지사님이나 모두 긴장 속에 하루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먼저 주 시장님, 요즘 아침에 눈 뜨시면 막 설레지 않으신가요? 주낙영 경주시장_ 네, 그렇지요. 이제 막바지에 오니까 정말 긴장감도 들고 내가 준비하는 APEC이 정말 엄청 중요한 행사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그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영애_ 얼굴에 광채가 납니다. 준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