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300억 개의 콘텐츠가 공유된다. 하루에 업로드된 사진만 해도 3억 개. 그 많은 콘텐츠 중 사람들의 눈에 띄고 읽고 싶어 할 콘텐츠는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람들에게 인기 있고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는 어떤 것일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다. 한 개 이상의 이미지라도 추가된 콘텐츠가 텍스트만 있는 콘텐츠보다 더 많이 공유된다. 굳이 아름다운 이미지가 아니어도 된다. 보통 일반인들은 귀여운 동물이나 사랑스러운 아기 등의 이미지를 좋아한다. 눈에 확실히 띄는 신선한 이미지를 사용하라.사람의 마음을 혹하게 하는 카피가 아니면 길게 써라너도 나도 짧은 콘텐츠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공유 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감동적인 카피라이팅이 아니라면 충분히 길게 작성하는 것도 차별화 방법이다. 긴 문장일수록 이미지와 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하고 소제목을 넣으면 좋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따뜻한 콘텐츠 긍정적인 콘텐츠가 부정적인 콘텐츠보다 더 인기 있다. 신비로움이나 삶의 영감을 주는 인용, 풀어보고 싶은 재미난퀴즈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공유가 잘된다. 바쁜 사회생활로 아무래도 진지한 모드에
요즘 SNS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믿는 것은 금물이다. 소비 트렌드, 기업 생산라인도 바꿔 경리단길, 망리단길, 세로수길, 유명 카페, 관광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등 요즘 ‘핫하다’는 ‘잇템(Item)’ 뒤에는 SNS가 있었다. SNS에서 유명 관광지나 장소를 검색하면 수많은 카페와 거리, 음식 등이 수도 없이 나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제 유명세를 타기 위해서는 SNS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도 그럴 것이 SNS는 이제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기업의 생산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유명한 허니버터칩이나 캐릭터 우유 등은 SNS에서 처음 입소문이 나며 품절대란으로 이어졌고 결국 생산라인을 추가하면서까지 생산량을 늘리는 ‘대박’을 쳤다. 일본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한다는 젤리가 유명해지자 국내 대형 마트는 이를 정식으로 수입했고, 이제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럭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다. 대만에서 판매하는 누가 비스킷도 마찬가지다. 이 외에도 새우, 불막창 등 마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제품들은 줄줄이 매출이 오르고 있다. 한때 때밀이 장갑계의 명품이라며 ‘때르메스’라고 불렸던 때
안 하면 뒤처지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인 SNS의각종 기능 업데이트 소식을 눈여겨보면서지자체에서 적용할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자. 출처 SNS 사용설명서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 2년간 1,500만 명 감소 미국 IT매체 씨넷에 의하면 페이스북의 미국 사용자 수가 2년 전과비교해 1,500만 명이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에는 12세 이상 미국인의 67%가량이 페이스북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나,2018년에는 이 수치가 62%로 떨어졌다. 2019년에는 61%로 다시떨어져 올해 사용자 수는 1억 7,2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층에서 페이스북 사용자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다.2017년에는 12~34세 미국인의 79%가 페이스북을 사용했지만, 이 수치는 2018년 67%, 2019년 62%로 줄어들었다. 2017년 8,200만 명을 기록했던 12~34세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현재6,100만 명으로 떨어졌다. 반면 젊은 층 사이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은 2017년 64%에서 2019년에는 66%로 증가했다. 스냅챗 사용비율도 2년동안 62%를 유지했다. 그러나 12~34세 미국인의 트위터 사용비율은 2017년 36%에서 올해 29%로 떨어졌다
카카오톡 검열 논란이 일면서 SNS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갖고 보안성이 뛰어난 텔레그램으로 옮겨 타고 있다. 비영리로 운영해 독립성 높은 텔레그램 텔레그램은 월 활성 사용자가 2억 명을 돌파하며 매일 35만 명이 가입, 15억 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없는 오픈소스 메신저다. 러시아 최대 SNS인 ‘브콘탁테(ВКонтакте, VK)’를 설립한 니콜라이 두로프와 파벨 두로프 형제가 개발했다. 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등 러시아권에서 인기가 높다. 텔레그램은 비영리 목적으로 만들어져 어떤 사용료도 받지 않는다. 텔레그램 개발자는 앞으로 꾸준히 텔레그램을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두 형제는 영원히 텔레그램으로 돈을 벌 생각이 없다고 한다. 카카오톡과 비교되는 차별화 기능 텔레그램이 카카오톡에 비해 차별화된 기능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상대방도 채팅창에 초대할 수 있고, 멘션 호출 기능과 강퇴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그룹채팅방을 만든 방장에게 유저를 강제퇴장시키는 권한이 주어진다. 검색도 매우 빨라 1년 전 메시지 기록도 금세 찾을 수 있다. 또한 5,000명을 한꺼번에 초청해 대화할 수 있는 슈퍼그룹 기능이 있다. 기존 제한 인원 1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은 유튜브가 최근 손쉽게 광고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값싼 비용으로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보자. 영상을 만들기 전 동영상 마케팅 전략 및 동영상 광고의 목표를 잠시 생각해봐야 한다. 비즈니스의 인지도를높이려는 것인가?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인가? 목표가 결정되었다면 3단계에 맞춰 영상을 제작해보자. 스토리, 출연진, 장소 준비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첫 단계인 콘셉트 구상부터 살펴보자. 콘셉트는 제작하려는 동영상 광고의 유형을 결정하는 것이다.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했으면 하는가? 사람들이 나를 신뢰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해 두가지 중 하나를 제안한다. 첫 번째는 비즈니스 개요를 설명하는 것이다. 자기 비즈니스의 정보, 만들거나 판매하는 서비스 또는 제품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이점 및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찾을 수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를 소개할 경우 제공하는 특정 제품 또는 서비스의 세부정보를 설명하자. 이를 이용해서 얻는혜택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다른 회사의 작업물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거나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을만
지자체 홍보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직거래 장터로 판매해주는 것은 물론 모든 생산물을 다 판매할 수 있도록 SNS 전략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새로운 소통형 미디어 플랫폼인 티비유는 끊임없는 SNS 마케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따라해볼만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상호 변경에 성공한 티비유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TV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발견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공유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커버는 동영상으로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프로필 사진보다 페이지 커버다. 또한 SNS 유저들은 사진보다동영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가장 잘 보이는 페이지 커버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설정하여 고객들의 마음을빼앗아보자. 동영상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자기 지역의 전략 상품들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자. 요즘에는 유튜브에서 도 쉽게 광고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동영상 비중 높여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라이브 영상이 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
비디오 퍼스트 시대 페이스북은 과거 모바일 퍼스트를 강조했지만 이제 비디오 퍼스트를 강조하고 있다. 페이스북 라이브와 인스타그램비디오 등 동영상 서비스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그 외 유튜브, 트위터의 페리스코프, 스냅챗 등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지원하며 동영상은 유저들에게 한층 더 깊은 관심을 갖게 한다. 동영상 기술의 발전으로 360도 영상으로기존과는 다른 각도에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VR기기를 활용하면 현장감 있는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게시할 수 있다. 동영상 마케팅을 위해 적합한 소셜미디어는? 현재 유통되는 동영상 채널의 성격을 살펴보면 유튜브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다. 그러나 검색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광고를 통해 원하는 동영상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페이스북은 새로운 콘텐츠가 기존 콘텐츠를 밀어내기 때문에 콘텐츠 발행효과가 줄어든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해 상위 노출을 시켜야 하는 약점이있다. 인스타그램은 10대 후반에서 20대들이 주로 이용하다보니 광고 콘텐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최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
매일같이 사용하지만 당신이 몰랐을 수도 있는 카카오톡의 유용한 기능을 몇 가지 소개한다. 저장한 전화번호 카톡에서 보고 싶지 않을 때 ‘#’ 카카오톡은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자동으로 동기화돼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 된다. 하지만 업무상,잠깐 필요해서 저장했던 전화번호까지 카카오톡 친구로 나와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부터 ‘#’을 활용하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서 이름 제일 앞에 ‘#’을 붙이면 내 카카오톡에서는 친구로 등록되지 않는다. 채팅창 캡처 카카오톡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중 ‘캡처’ 버튼을 활용하면 채팅창을 조금씩 올리고 내리면서 캡처해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다. 내가 캡처하고자 하는 대화의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선택하면 아무리 긴 영역도 한 번에 캡처할 수 있고, 모자이크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이름과 프로필 사진이 자동으로 가려진다. 캡처한 대화 내용은 내 사진첩에 저장하거나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PC버전 카카오톡에서도 캡처는 가능하지만 모자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미지, 키워드 검색 채팅장 옆의 ‘#’ 버튼을 누르면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또는 대화창에서 이미지나 말
가입하면 나의 개인정보, 신상, 사생활까지 모두 공유되는 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럴 때 즐길 수 있는 익명 SNS를 소개한다. 애스크.fm(ASK.fm) ASK.fm은 익명의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할 수 있는 앱이다. 150여 개 국가에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50여 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질문에 대한 제한이나 분야는 없다. 사소한 식사 메뉴나 생각, 의견 등 물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이 앱을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블라인드(Blind) 직장인들이 관심 가질 만한 앱 ‘블라인드’는 1만 개 이상 기업의 직장인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재직 중인 회사의 이메일 인증을 하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전혀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익명이 보장된다. 다른 회원들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같은 회사 동료들끼리 속마음을 나누거나 같은 업계·직군 사람들끼리 교류하는 공간도 있다. 별도의 기업 이메일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재직자만 가입이 가능하고 네
SNS 트렌드는 시시각각 변한다. 최근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소개한다. 기획 편집부 SNS 점령한 동영상 더빙 어플 ‘콰이(Kwai)’ 최근 SNS 타임라인에 드라마나 영화, 시트콤 장면의 대사를 따라하는 더빙 동영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중국에서 개발한 어플 ‘콰이’는 원하는 필터와 더빙 콘셉트를 정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전문 배우도 아닌 다른 사람이 찍어 올린 동영상이 무슨 재미가 있겠나 싶겠지만 의의로 반응은 뜨겁다. 각종 스티커와 영상 필터, 얼굴 변형도 가능하고 심심할 때,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고, 현재 이용자는 1000만 명에 달할 정도다. 그러나 최근 일반 사용자들이 찍은 더빙 영상이 광고로 사용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어플을 내려 받는 과정에서 영상 사용에 동의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었지만 계속해서 논란이 커지자 지난 10월 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하고 문제가 된 광고 영상은 삭제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자의 명확한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영상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