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트렌드]최신 SNS마케팅 트렌드 농·특산물, 관광지 홍보 이렇게 하자

지자체 홍보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직거래 장터로 판매해주는 것은 물론 모든 생산물을 다 판매할 수 있도록 SNS 전략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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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통형 미디어 플랫폼인 티비유는 끊임없는 SNS 마케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따라해볼만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상호 변경에 성공한 티비유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TV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발견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공유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커버는 동영상으로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프로필 사진보다 페이지 커버다. 또한 SNS 유저들은 사진보다동영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가장 잘 보이는 페이지 커버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설정하여 고객들의 마음을빼앗아보자. 동영상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자기 지역의 전략 상품들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자. 요즘에는 유튜브에서

도 쉽게 광고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동영상 비중 높여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라이브 영상이 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매력적인 라이브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좋다. 녹화한 영상이라면 많은 유저들이 빠르게 감상할 수 있는 21초라는 분량으로 영상을 제작하면 좋다.

특히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버즈피드’에서 올라오는 콘텐츠의 특성을 잘 파악해보자.유저들의 클릭을 유도하는 눈길 끄는 섬네일과 눈요기할 수 있는 각종 동영상을 올린다. 다양한 테마 동영상과쉽게 따라하면서 뭔가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가많다.

 

인기가 가장 많은 콘텐츠에광고비를 투자하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는 알고리즘을 끊임없이 변경한다. 알고리즘이 자꾸 변경되면서 게시물의 유기적도달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고품질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광고 캠페인을 통해 광고를 집행하면 상당한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적은 돈으로 시작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모지를 활용하자

온라인 사용자의 92%가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이모티콘을 감정 표현 수단으로 생각한다. 이모지(emoji)는 온라인,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그림 형태의 문자다. 페이스북 광고에는 이모지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콘텐츠에서는 얼마든지 이모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이모지를 다양하게 사용하면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고 콘텐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이미 소유하고 있는 타깃을 활용하자

이미 가지고 있는 고객 DB로 페이스북 광고 맞춤 타깃을 설정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메일과 전화번호 같은 고객정보파일과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을 트래킹하여 잠재고객을 찾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콘텐츠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광고 타깃 그룹을 만들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똑똑하게 마케팅해보자.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SNS 계정에 올리자

특정 주제의 콘텐츠를 만든 후 다양한 SNS 채널에 업로드하자. 계정별로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기보다 하나의 콘텐츠를 조금수정하거나 그대로 올리면 매체에 대한 통일감을 주고 일관성을유지할 수 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쌓이고쌓여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 광고가 들어오고 수익료도 지불할 수있다.

 

각종 SNS 메신저 챗봇 활용

챗봇은 고객 질문에 응답하는 채팅봇이다. 챗봇을 사용하면 하루 24시간 내내 고객의 질문에 응답하며, 고객이 아무리 심한 말로 감정을 상하게 해도 챗봇은 항상 친절한 답변을 하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챗봇은 영수증이나 확인서 등의 발송도 가능하다.감정노동자인 텔레마케터의 어려움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친절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사용해보자.각종 IT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챗봇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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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설악 향기로 단풍철 9만2천명 몰려…설악동 재건 청신호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건을 위해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가을 단풍철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92,158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최고의 단풍 성지로 주목받는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541,760명이 방문하며 명성을 공고히 했다. 지난 7월 정식 개통된 설악향기로는 최대 높이 8m의 스카이워크, 15m의 출렁다리 등을 갖춘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산책길과 다양한 조망 포인트를 갖추어 많은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풍 절정 기간인 10월에는 하루 평균 관광객이 개통 초기 대비 70% 이상 급증한 2,220명을 돌파하는 등 설악동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침체된 관광지역인 설악동의 재부흥을 위한 주민들의 자구책과 시 차원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설악동 주민들은 설악향기로 구간에 새롭게 조성된 설향공원에서 단풍철 기간인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버스킹 공연을 추진했다. 설악동 유휴단지를 활용한 전시로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NAH 설악국제미술제도 올해 재개최를 계획 중이며,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설악동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을 준비하는 등

이탈리아, 농촌 및 도심 내 버려진 건물 재활용 프로젝트

2024년, 이탈리아는 농촌 지역과 도심 내 버려진 건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오래 방치된 건물들을 개조하여 주택, 공공 시설, 혹은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책은 이탈리아 전역의 지방과 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지방 인구 감소와 도심 쇠퇴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온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와 같은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대 들어 지방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었는데 특히 남부 지역은 2023년 기준, 1년에 5만 명 이상이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60개 이상의 마을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몰리세(Molise)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의 약 40%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수많은 주택과 상업 시설이 버려졌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는 상업적 중심지였던 구역들이 상업 시설 이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