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좋아요 숫자를 높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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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00억 개의 콘텐츠가 공유된다. 하루에 업로드된 사진만 해도 3억 개. 그 많은 콘텐츠 중 사람들의 눈에 띄고 읽고 싶어 할 콘텐츠는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람들에게 인기 있고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는 어떤 것일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다. 한 개 이상의 이미지라도 추가된 콘텐츠가 텍스트만 있는 콘텐츠보다 더 많이 공유된다. 굳이 아름다운 이미지가 아니어도 된다. 보통 일반인들은 귀여운 동물이나 사랑스러운 아기 등의 이미지를 좋아한다. 눈에 확실히 띄는 신선한 이미지를 사용하라.사람의 마음을 혹하게 하는 카피가 아니면

길게 써라너도 나도 짧은 콘텐츠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공유 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감동적인 카피라이팅이 아니라면 충분히 길게 작성하는 것도 차별화 방법이다. 긴 문장일수록 이미지와 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하고 소제목을 넣으면 좋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따뜻한 콘텐츠

긍정적인 콘텐츠가 부정적인 콘텐츠보다 더 인기 있다. 신비로움이나 삶의 영감을 주는 인용, 풀어보고 싶은 재미난퀴즈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공유가 잘된다. 바쁜 사회생활로 아무래도 진지한 모드에 있는 사람들은 편하게 쉬면서 볼 수 있는 잔잔한 웃음을 주는 콘텐츠에 목말라한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리스트를 올려라

사람들은 여행을 가거나 이사를 갈 때 정확한 리스트를 갖고 행동에 옮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야 실수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리스트에 목말라하고 리스트라고 하면 쉽게 공유를 한다. 특히 리스트 콘텐츠를 만들 때 눈에 띄고 흥미를 유발하는 헤드라인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트는 10가지보다 5~7가지가 읽기 편하다.

 

사물의 원인과 현상을 설명하라

WHY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콘텐츠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특정한 상황, 현상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는 형태다.페이스북은 건강, 뉴스, 과학 카테고리가 가장 많이 공유된다고 한다.

 

퀴즈 등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넣어라

즐거운 오락거리 퀴즈는 공유가 잘된다.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역동적이며 개인적인 퀴즈는 항상 인기가 있다. 쉽고 단순해서 결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때 퀴즈 콘텐츠도 많이 공유된다. 특히 SNS유저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SNS에서 즐거움을 찾고, 기업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형 콘텐츠를 꾸준이 운영하다 보면, 많은 댓글과 공유를 확인할 수 있다

 

한눈에 띄는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은 다른 유형의 콘텐츠보다 4배 더 선호되고 2배 더 공유된다. 특히 망고보드와 같이 탬플릿을 제공하는곳과 함께라면 인포그래픽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카드뉴스 콘텐츠

호감도 높은 이미지 안에 명확하고 센스 넘치는 카피가 들어가 있으면, 순간적으로 집중하게 된다.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맛도 흥미진진한 웹툰을 보는 것 같다.

카드뉴스는 일단 헤드라인을 잘 써야 한다. 감성을 자극하고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헤드라인 센스가 필요하다. 예컨대 <우유로 세안하는 방법>보다는 <우윳빛 피부미인 되는 꿀팁 공개>가 훨씬 더 매력적이다. 호감적이고 긍정적인 스토리가 ‘좋아요’를 유도한다. 딱딱한 주제를 풀더라도, 일상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로 접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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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서울 은평구, AI 등 주제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린이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0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아동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공모 주제는 △AI와 우리의 미래 △나의 이웃(내가 좋아하는 이웃의 모습) △내가 구청장이 된다면? △디지털 중독으로 총 4가지다. 이는 지난 2월 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이슈부터 일상 속 공동체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글짓기 부문과 그리기 부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작품은 글짓기 부문에서 자유 형식의 A4 1매, 그리기 부문에서 8절 도화지 1매로 제한을 둔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아동친화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심사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