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적극적인 기업 지원과 애로 해결해 공업과 농업 균형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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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메카 괴산군이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촘촘한 기업 지원으로 공업과 농업 간 균형을 이뤄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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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군 괴산,  기업 유치로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장수와 청정 이미지로 친숙한 이곳이 충북도 내 기업지원 시

책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기업지원을 잘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특히 괴산군은 청정 유기농업 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이용한 기업 유치와 지원에 힘을 쏟는 중이다. 

괴산군에 등록된 업체는 모두 274개로, 

이 가운데 89개소가 괴산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식품 업체다. 

대표적으로 농축산물을 이용한 아이쿱(iCOOP) 식품가공 공장이

발효식품농공단지와 유기식품산업단지 내에 들어서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생산 중이다. 

또 친환경 고추장과 된장 등 

류 공장과 축산가공 공장 등 개별공장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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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공업의 균형 맞추다 

괴산군은 기존의 농업 발전에서 더 나아가 공업 발전을 통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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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특화 산업단지 둘러보고 가 

괴산군에는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지는 않지만, 

유기농업의 메카라는 특성을 살린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를 보러 

많은 지자체와 기관이 방문했다. 

경남 의성군 시범마을조성팀과 강원 춘천시 안심농식품과, 강원도 투자유치과, 

전북 부안군 농업정책과 같은 지자체는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여성의원 모임과 

전국지방여성의원모임 등이 괴산을 방문해 특화된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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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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