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봄파스&파르(Bompas&Parr)라는 음식 디자인 회사가 세계 최초로 안 녹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이 아이스크림은 24℃에서 한 시간 동안 녹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봄파스&파르는 지구온난화를 염두에 두고 이 제품을 만들었다. 이 업체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 발명가 제프리 파이크가 자기 나라의 군대를돕기 위해 개발한 초강력 얼음에 사용된 조리법을 변형했다. 제프리 파이크가 만든 합성물질은 톱밥과 목재 펄프를 물에 고루 섞어 얼리는 방식인데, 그 성질이 콘크리트와 유사해 파이크리트(Pykrete)라고 알려져 있다. 봄파스&파르는 톱밥과 목재 펄프 대신 먹을 수 있도록 과일에 있는섬유질을 사용했다. 친환경 신발브랜드 올버즈, 사탕수수로 샌들 제작 미국의 신생기업 올버즈가 사탕수수로 만든 지속가능한 샌들을 출시했다. 보통 신발깔창은 환경오염 물질인 석유계 EVA(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 플라스틱 폼으로 만든다. 그러나 올버즈는 탄소중립적인 EVA를 소재로 ‘슈가 제퍼스’(Sugar Zeffers)라는 샌들을 만들었다. 이 소재는 브라질 남부에서 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사탕수수를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은 땅 속에서 분해가 가능해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소재를 말한다. 재생이 가능한 식물성 기름, 옥수수 미생물과 같은 바이오매스 자원으로부터 재료를 추출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석유화학공정으로 추출된 기존 플라스틱과 다르게 재생이 가능한 원료를 활용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것이다. 바이오플라스틱 만드는 법 (재료 : 식초, 핫플레이트, 우유, 색소, 거름망, 약수저) 1. 우유를 냄비, 또는 비커에 부어준 뒤 자신이 좋아하는 색의 색소를 넣어 잘 젓는다. 2. 핫플레이트에 담긴 우유를 끊여준다. 센 불에 강하게 끊여서는 안된다. 약한 불로 서서히 가열한다. 너무 오래 가열하면 단백질이 파괴된다. 3. 가열된 우유 150ml당 식초 3티스푼을 넣어준다. 4. 거름망에 응고된 우유를 부어준다. 그러면 수분이 제거되면서 찰흙과 같은 덩어리만 남는다. 5. 고무찰흙처럼 변한 우유로 원하는 모양을 만든 후 그늘 진 곳에 천천히 굳혀준다. 우유와 식초로 만든 다도 설치물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잉왕(Ying Wang)은 우유와 식초를 이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또 다른 가족이라 불리는 반려동물에 대한 상표출원이 활발하다. 이른바 펫팸족들의 증가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특허출원 수로 바라본 우리 사회 변화상을 들여다보자. 우리나라 인구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애완동물이라는 전통적인 개념보다도 가족의 개념으로서 ‘펫팸족’ 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15년 기준 21.8%이다. 펫팸(Pet Family)족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와 같이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지출하려는 소비인구가 크게 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은 ①숙박·호텔업, ②미용·화장업, ③장례·장의업, ④산책·돌보기업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2013년 총 1274건에서 2016년 1644건으로 29% 증가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의 출원 증가율은, 미용·화장업에 대한 출원이 2013년 399건에서 2016년 580건(약 45%)으로, 숙박·호텔업이
홈스타일링 SNS인 ‘오늘의집’은 셀프인테리어 고수들과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집꾸미기 사례를 공유해 꿈의 공간을 현실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획 양태석 기자 오늘의집(ohou.se)은 멋진 인테리어 속 가구 소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오픈했다. 7만 개의 셀프 인테리어 사진 속 멋진 가구와 소품을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인기 있는 가구 소품을 한 번에 구입해 보라. 다양하게 적립되는 오늘의집 포인트로 추가할인까지 이제 오늘의집 앱 하나로 집 꾸미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스토어 맘에 드는 공간 속의 모든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이웃이 사는 멋진 집과, 집 꾸미기에 활용된 모든 가구와 소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셀렉트숍이다. 가구, 패브릭, 홈데코/조명, 가전, 생활, 주방, DIY자재,시공/주문제작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으며 할인율과 함께 최저가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스토리 국내 인테리어 고수들의 생생한 인테리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수들이 직접 집을 꾸민 국내 1400개의 인테리어 사례와 지금 당장 인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는 고수들만의 비법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