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치의 달인 조영훈 의장 '내일의 희망을 만들다'

조영훈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 서울 중구의회 의장 출판기념회

 

‘50년 전 산 넘고 물 건너 서울 중구까지’ 부재를 단 조영훈 서울시 중구 의원의 새 책 《내일의 희망을 만들다》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가 2월 10일 오후3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1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조영훈 의장은 “책을 보고 누구든지 나쁜 생각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 주안을 뒀다”라며 “이 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은 중구민들이며 그동안 많이 채찍해주시고 화합하도록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조영훈 의장은 “미국 대통령이 80에 됐는데 나는 아직 70밖에 안 됐으니 아직 10년은 할 일이 많았다”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회상하며 “아직 할 일이 있다. 특히 중구에서 여러분과 함께 중구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든지 간에 여러분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더 해야겠다”고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의장은 “오늘의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어디에서든지 조영훈이 나쁜 짓은 안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영훈 의장이 펴낸 《내일의 희망을 만들다》 는 50년 전 고향 순천을 떠나 고달팠던 서울 살이의 애환과 질곡의 시간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봉사하는 인간 조영훈으로의 거듭남, 4선 구 의원 생활 동안의 희노애락이 녹아들어 있다. 또 지방 입법가로서 150건이 넘는 조례 제정과 구민의 눈과 마음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간 소통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온 조영훈 의장의 남다른 리더십과  탁월한 추진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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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춘천 신북읍 파크골프장 착공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신북읍 천전리 바람길정원 일원에서 ‘신북읍 파크골프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호 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맥국터농악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오색 리본 컷팅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북읍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4억1천만원을 투입해 3만5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된다. 화장실과 관리사무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2월 하천점용 허가 협의와 파크골프협회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마쳤으며, 2025년 3월 하천점용허가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착실히 준비를 거쳐왔다.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2026년 9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이 단지 체육시설 하나를 새로 만드는 것을 넘어서, 시민 여러분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