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가 올린 단체장, 2022년 주가도 콜

올해 혁혁한 성과로 지역주민들을 행복하게 한 단체장을 소개한다

4·7 보궐선거로 10년 만에 서울시로 복귀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지우기가 아닌 서울시 바로 세우기 일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민선 7기 3년 최대 성과는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확정”

 

 

부하 직원 강제추행한 오거돈 부산시장을 대신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부산의 크고 빠른 변화를 위해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겠다”

 

 

3선 도전 공식화한 40년 행정 베테랑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저는 전북을 사랑하고 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

 

 

보조금24로 수혜 서비스 공평하게 누리게 하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 방점,

충남혁신도시와 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민의 삶을 바꾸는 창원특례시 실현시킨 허성무 경상남도 창원시장
“시민안전보험 신설, 도내 최초 중 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도내 최초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용인특례시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동시에 품고 있는 세계 유일의 도시가 됐다”

 


군민과의 열린 대화, 태권시티 무주를 완성해나가는 황인홍 전라북도 무주군수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수상, 소도시형 도시재생 정책을 마련해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만의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바이오 신도시로 젊은이와 기업인들의 꿈을 이루도록 한 한왕기 강원도 평창군수
“서울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와 연계해 ‘평창 바이오 신도시’를 조성한다”

 

 

금산군 해결사로 예산 6,000억 원 시대 연 문정우 충청남도 금산군수
19개 사업에 4,178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 265억 원 농촌협약 사업으로 올해 또 선정, 국립자연휴양림 조성”

 

 

대한민국 4대 관광·신재생에너지·수산식품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김종식 전라남도 목포시장
“섬의 수도임을 선언하는 올해를 섬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고 ‘2028 세계섬엑스포’ 유치라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구민 98%가 살고 싶어 하는 성동구로 만든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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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공무원 처우 대폭 개선, 정부 합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 합동으로 27일 대폭적인 공무원 처우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 합동대책에 따라 우선적으로 민생현장 최일선에 있는 6급 이하 국가공무원 2,000여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 승진은 7급 11년 이상 재직자의 40% 규모에서 50%로 확대하며, 연 1회만 가능했던 승진규모에 대한 심사 횟수 제한도 폐지된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에 2년 이상 계속 근무한 공무원은 승진임용 배수범위 적용을 면제하고 근속승진 기간도 1년을 단축해 심사요건을 완화하며, 6급 대우공무원 선발기간은 현행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된다 정부의 이같은 공무원 처우개선 대책은 낮은 보수, 민원인의 폭행·폭언, 재난대응근무 피로 누적 등 직무에 전념하기 어려운 근무여건을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보다 질 높은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울산중구 의원발의, 반려동물산업육성 지원조례 제정

[지방정부티비유=김성주 전문위원]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강혜순)는 문기호 의원의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제26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되는 이 조례는 반려동물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이 분야 지역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제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례의 내용은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경영지원, 관련 행사 유치, 투자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을 담은 기본계획 수립을 명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산업과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경영상담·자문과 같은 컨설팅 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의 근거도 담아 제도적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광역시 중 울산이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점에 착안해 이번 조례가 반려동물산업과 관광을 연계 시켜나가는데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과 음식,

[미국 하와이주] 산불피해 복구・환경 보전에 사용, 관광세 25달러 부과 추진

하와이주는 관광세를 걷어 지난해 산불로 100명 이상이 죽고 160억 달러(21조 2,656억 원) 상당 재산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복구와 하와이 전역의 환경 피해 복원 및 보전 비용으로 충단할 예정이다. 하와이 의회에 상정된 법안 HB2406은 ‘기후건강 및 환경행동특별기금’을 주정부에 설치하고 단기체류자에 부과하는 25달러의 세금을 재원으로 충당하도록 했다. 관광세는 의료시설, 학교, 기부받은 숙박시설, 마우이 화재 이재민 임시 숙소 체류자에게는 부과하지 않는다. 연간 6,800만 달러(90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세 수입은 산불과 홍수 예방, 산호초 복원, 녹색 인프라 건설, 토지 관리 및 구급품 조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2022년에 1인당 50달러(6만 6,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려고 했으나 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 연간 방문자가 900만 명에서 1,000만 명인데 주민 수는 140만 명이다. 1,000만 명의 여행자는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 하원관광위원장인 션 퀸란 의원은 여행 패턴이 바뀐 것이 관광세 도입을 추진한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