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가 낀 7월부터 9월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인증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장거리 운행 시 휴식을 권장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 204곳에 달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한 휴게소당 1회에 1개의 스탬프가 지급된다. 앱스토어에 '올댓스탬프'를 휴대폰에 내려받은 후 GPS를 켜두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누적된 스탬프는 개수에 따라 제공하는 상품이 다르다. 5개는 추첨 방식이고 10개부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최다 인증자 1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5개를 인증한 사람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지급하고 10개는 2,000명 선착순, 30개는 1,000개 선착순, 50개는 500개 선착순, 100개는 100명 선착순으로 뽑는다. 최다 인증자는 10명을 추첨한다.
이날 규탄대회는 소방노조가 지휘부에 지속적으로 3조 1교대 시행을 요청했으나 소극적인 서울소방재난본부를 강하게 질타하며, 2022년 하반기 3조 1교대 시범운영에 현장대응단 외 1개센터 이상을 시범 운영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더불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휘부의 갑질과 불통에 대한 개선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무더운 여름날 진행하는 대회여서 많은 노조원이 참가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과 달리 멀리 인천에서도 소방노조 대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소방대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스피커와 확성기가 놓여있는 트럭 앞을 둘러싸며 경찰의 보호를 받아가며 안전하게 합법적인 시위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본지는 물론 유력 일간지와 방송사도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갑질행정 그만! 현장의견 반영하라! 3조1교대 즉시시행! 구급대 4조 2교대 추진!’, ‘제왕적 간부후보생 OUT! 현장대원들이 죽어간다’ 플래카드를 들고, ‘투쟁’과 ‘단결’을 외치며 소방노조 지휘부의 외침에 따라 힘차게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규탄대회 중 권영준 중부지부장은 6월전까지 당비휴를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삭발하기도 했다.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에 어
7월 12일부터 온라인공청회가 개최되고, 청문 제도가 크게 강화되는 등 국민 권익 보호가 강화되고 국민 참여가 더욱 활성화한다.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절차법·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된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앞서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행정절차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행정과정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 강화와 국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으로는 인허가 취소 등 국민의 권익을 크게 제한하는 처분을 할 때 반드시 청문을 거쳐야 한다. 당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청문을 실시하던 종전 보다 청문제도를 훨씬 강화한 것이다. 또 다수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처분 등의 경우에는 2명 이상의 청문 주재자를 둘 수 있도록 규정했다. 2명 이상 청문 주재자를 선정하는 경우 2분의 1 이상 반드시 민간전문가로 구성토록 해 청문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토록 하였다. 공청회 제도도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개선된다. 지금까지 온라인공청회는 현장공청회와 병행해서 개최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현장공청회를 열기 어려운 경우 단독으로 온라인공청회를 열 수 있게 된다. 시행령에는 온라인공청회 개최 사실을 개최 1
해양수산부의 2022년 CLEAN 국가어항 대상: 국가어항 5개항(향후 예산 편성을 고려하여 평가결과, 개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항 사업추진) 사업기간: 2023년 ~ 2025년(3개년) 연차별 계획: 1년차(설계), 2년차(공사 착공), 3년차(공사 준공) 총사업비: 1개항 당 100억원 이상(지자체 및 민자* 사업비 미 포함) - 국비는 약 100~150억이며, 지자체 및 민자 사업비 투자는 제한 없음 * 수협 및 어촌계 등의 민간투자 사업비는 타 국비지원 사업도 포함 사업주체: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민자(수협, 어촌계 등) 사업내용: (국가시행 사업비) 공모 제안 시 사업비가 아니며,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 산출 적정성 등에 대한 세부 설계 후 사업비 확정 (개발컨셉) 아! 아름답다, 좋다, 머물고 싶다, 국민 감성 자극 미항 신청서 접수: 1. 제출서류: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자료 * 증빙자료를 제외한 사업계획서는 30페이지 내외로 작성 2. 제출기한: 2022년 9월 22일(목) 17시까지 * 제출기한까지 공문 및 서류 발송하지 않은 경우는 미 접수로 간주 ** 반드시 시군에서 접수된 신청서를 시도에서 평가하여 순위를 정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지방자치교육원(대표: 이영애)은 우리나라 보육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국공립 및 민간,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원장 리더십 과정 힐링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원장 리더십 힐링 과정 4주간의 일정 중 마직막 주로 네 번째, 다섯 번째 강의가 있었다. 네 번째 시간에는 작가 겸 방송인 김홍신 작가가 ‘인생 사용설명서’를 강의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마지막 다섯 번재 시간은 퍼스널이미지연구소 강진주 소장이 ‘색채를 통해 내가 알아야 할 나의 이미지’에 대한 강의로 원장들의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원장들은 김홍신 작가와의 시간은 진정으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으며,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강진주 소장과의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와 영유아들에게 더 가깝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본인의 모습을 찾았다며 매우 만족한 강의에 감사하며 지난 4주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보람과 지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더 가치있는 보육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영애 대표는 수료식에서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원장들을 격려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원장들의 열심과 역량강화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7월 5일(화) 국무회의에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7월 12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22.1.11. 공포, 7.12. 시행)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과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한 것으로써,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인의 권익 구제를 강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다. 일부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기관 민원실 내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호출장치 등이 설치되고 안전요원도 배치되며, 폭행 등 피해를 당한 민원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심리치료와 법적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민원취약계층을 위해 전용창구와 보청기, 점자 안내 책자와 같은 편의사항이 추가로 제공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방문하여 이용하는 경우에 방문 민원 수수료가 감면되는 등 민원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다음으로 민원을 신청한 국민의 권익 구제 절차를 강화하고 민원서류 감축 등을 위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김순은 위원장의 퇴임식을 7월 6일(수)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김순은 위원장 퇴임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김순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8년 1월 23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2019년 5월에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약 4년 6개월간 자치분권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당초 김순은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22일 까지였으나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등 본인의 소임을 완수하였다고 판단, 2022년 7월 6일로 만료되는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임기에 맞추어 퇴임 의사를 밝혔다. 임기 중 자치분권 7법 제·개정, 2단계에 걸친 재정분권,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등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의 기초가 된 입법적, 재정적, 정책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치분권 7법은 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②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 ③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 ④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⑤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⑥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⑦ 주민투표법
보건복지부는 7월 4일(월)부터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상병수당은 부상·질병으로 인한 소득 상실 및 빈곤의 위험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다. 또한, 상병수당 제도가 안착되어 있다면 주기적인 감염병 상황에서 이 제도를 유연하게 활용하여 직장을 통한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일을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하루 4만 3,960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우선 6개 지역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시범사업 모형을 적용하고 모형별로 보장범위와 급여기준을 다르게 적용해 정책효과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랜 과제로 남아있던 상병수당을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아픈
보령 고대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고대도는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가 이뤄진 곳으로, 매년 7월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은 1일 “우리나라 근현대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보령시 고대도를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대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들어온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utzlaff)’가 지난 1832년 7월 25일 입도했다. 독일 루터교 목사인 귀츨라프는 1866년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보다 34년, 1884년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의료선교사 알렌보다 52년 앞서 1832년 조선을 선교하기 위해 방문한 인물이다. 귀츨라프 일행은 고대도에 20일간 머물면서 주민들에게 한문 성경, 전도문서와 서적 및 약품 나눔, 감자를 심어주고, 포도주 재배법을 가르쳐주었다. 이들은 입도 후 줄곧 환자들을 위해 약을 처방하기도 했다. 60여명의 감기환자를 위해 약을 처방(1832년 8월 2일)했는데 이 기록은 조선에서 서양 선교사가 최초의 서양 의술을 베푼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 또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해 가르쳐주고, 한글 자모를
중앙정부과 지방정부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영상과 텍스트가 연결해주는 QR 전문지인 월간 지방정부 7월호가 발간되었다. 매달 트렌드한 정책 뉴스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장과 지방의원들이 꼭 챙겨봐야 할 내용만 모았다. 이번달에는 특별히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NFT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본지 특파원인 최원재 리포터가 NFTNYC 컨퍼런스를 직접 찾아 취재를 하고 왔다. 호주 그리피스 대학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분석했다. 이제 3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쇼츠타임 티비유 유튜브 영상 중 화제의 영상을 QR코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7월호에서는 내리 3선을 한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심규언 강원도 동해시장, 송기섭 충청북도 진천군수, 박일호 경상남도 밀양시장의 12년 주민에게 선택받은 노하우도 챙겨볼 수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22일 여수에서 개최한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 현장을 취재하여 생생한 취재후기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당선인의 지방자치에 대한 소신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정책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외 전국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