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올해에 이어 출항하는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일을 2025년 5월 19일로 확정하며 성공적인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1차 회의’를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크루즈선 운항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지난 9월 진행된 속초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견학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크루즈선 운항에 대한 시설·장비 부족 등의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단체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시와 롯데관광개발㈜의 협약에 따라 내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관광 상품은 11월 중순부터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최초 서산 대산항에서 올해 5월 8일 출항해 성공적인 운항을 마친 국제 크루즈선을 통해 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기
충남 서산시는 국내외 조류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배경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현재 본격적인 겨울 철새의 도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산버드랜드에서 진행되는 철새기행전은 겨울 철새와 공존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겨울 철새 탐조투어, 버드카빙 체험, 조류관찰 체험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솟대 만들기,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철새 미술 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수만 인근 주민이 직접 준비한 찹쌀떡, 한과, 굴빵 등도 시식 행사를 통해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산버드랜드 전시관에서는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의 생태 클래식 음악회,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2년 연속 철새기행전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며, 대형 카메라 제작사에서 운영하는 생태사진 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국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맞아 오케스트라와 성악, 그리고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뜻깊은 가곡제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태안예술가곡제’를 개최키로 하고 21일 오전 9시부터 예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태안예술가곡제는 한국 가곡 100년사를 맞아 지난 2020년 첫 공연에 돌입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태안에서 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곡제에서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원조’이자 지난 7월 태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가수 박인희 씨가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서를 담은 노래와 아름다운 시를 선보이며 관객들에 아련한 추억을 전달한다. 또한,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라 불리는 성악계의 거장 소프라노 김영미와 함께 TV 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신으로 팬층이 두터운 길병민과 존 노 등 유명 음악인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소프라노 임청화와 박미자, 손가슬, 바리톤 양준모 등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성악가들도 이날 일제히 태안을 찾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창단 이래 정통성과 규모 면
충남 서산시는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주의 퀸즐랜드 하나로마트 매장 5개 지점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ASW 매장 5개 지점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판촉전은 서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쌀, 김, 젓갈, 한과, 인삼 등 20여 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판촉전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서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산 농식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해외 판촉전 선적액이 2022년 대비 3배 증가한 5억 5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
충청남도 환황해권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환황해권행정협의회(회장 가세로 태안군수)’ 정기회의가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조광희 홍성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환황해권행정협의회 202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황해권 6개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안을 공유하고 있는 6개 시·군은 공동 관심사업 협의 및 추진을 통해 광역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천수만 내 수협 위판장 설치 건의(홍성)’ 등 주요 논의사항 3건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각 지자체별 축제 및 행사 등 홍보·협조사항 9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특히 태안군의 경우 ‘영해기점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공동 건의’ 안건을 상정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해당 안건은 대한민국 영해기점이자 ‘국가관리연안항’ 및 ‘특정도서’로 지정된 격렬비열도의 종합·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이날 가세로 군수는 영해기점이자 국가관리연안항인 격렬비열도가 국가 자산으로서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역 최초의 야간관광 축제인 ‘천안의 빛 in ARARIO’에 4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0일간 천안8경 중 하나인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조각 작품 ‘매니폴드’와 ‘수백만 마일’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응형 미디어아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천안의 문화적 자산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천안이 전국적 야간관광의 중심지이자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축제는 천안 야간관광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야간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열흘간 5만여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에 제2 파크골프장이 건립됐다. 군은 9일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동호회원 300여 명의 참여 속에 제2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2024년 태안군수기 파크골프대회’가 이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2 파크골프장은 태안읍 반곡리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총 18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5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총 면적 2만 7888㎡의 18홀로 인근의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36홀 규모가 된다. 중앙부에는 화장실과 퍼팅 연습장,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안전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그늘막 등이 추가됐다. 파크골프는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일종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 인구는 2017년 1만 6728명, 2020년 4만 5478명, 2023년 14만 2664명으로 급격
서산시가 대규모 합작투자를 유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탈리아 해외 출장에 나선 가운데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에니 본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니 라이브 스테파노 발리스타 대표, 이종호 엘지화학 유럽법인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니 라이브는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에니 그룹’의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을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에니 라이브와 엘지화학은 8천600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엘지화학 대산공장 내 연 30만 톤 규모의 친환경 차세대 바이오 오일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공장 신설 시 필요한 자원 공급에 지역 인력 및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와 협력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차세대 바이오 오일은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되며 바이오 항공유와 석유화학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7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화이트 바이오 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서산시 에너지·화학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성장
충남 천안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독사 등 사망현장을 목격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안정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최대 4일간 심리안정 휴가 제공 지난 9월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고독사 등 사망 현장을 목격한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1차 행정보건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근 현장중심 복지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나, 고독사 등 사망현장을 목격한 후에도 치유의 휴식기간 없이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업무 수행 중 사망 현장을 직접 목격한 공무원들에게 최대 4일간의 심리안정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3년간 12명 사망현장 직접 목격 현재 천안시에는 414명의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있으며, 이들은 기초생활수급 취약계층 1만 5000여 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최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의 50% 이상이 근무경력 5년 차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팔봉면과 지곡면, 부석면 어촌계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된 어촌계는 12개소이며, 피해 면적은 약 643㏊에 달한다. 이 시장은 중왕리 일원의 한 어촌계를 찾아 어민들과 함께 직접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