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을 하려다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된 조국 전 수석. 그 끝은 어디일까? 본인이 졸업한 서울대에서 가장 최악의 동문인으로선정되는가 하면 야권으로부터 매일 맹공을 당하고 있다. 조국 전 수석에 대한 갖가지 의혹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며 개각을발표했다. 그러나 조국 수석에 대한 갖가지 의혹으로 대학가를 비롯한전국이 떠들썩해졌다. 먼저 조 후보자의 딸은 고등학교 시절 2주간의 인턴 활동으로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돼 이를 통해 대학과 의전원까지 필기시험 없이 ‘프리패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한 뒤에는 두 차례 유급에도 불구하고더 열심히 하라며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심지어 그 교수는 조국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에 있을 당시 부산의 의료원장으로 임명되기까지 하였다.(검찰에서 사실 확인 중) 또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 전에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해 1년 동안 3학점짜리 과목 하나로 약 800만 원 상당의 두 학기 장학금을 받은 후 의전원에 합격한 다음 날 학교를 그만두었다.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에 켜진 촛불집회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고려대 학생들은 8월2
전주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 이미지, 한국적 경관 등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1,000만 관광객을 맞이했다.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전주의 랜드마크가 된 한옥마을은 전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했고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렇게 되기까지 주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전통문화와 예술로 1,000만 관광객 유혹한다 전주시는 그간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규제냐, 개발이냐’의 방향 결정과 상업화와 보존, 정체성 등 중요한 가치들을 정립하기 위해 한옥마을 지속 발전 TF팀을 운영, 한옥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속적으로 한옥마을 공간 조성과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무엇보다 한옥마을 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SNS 주민소통방 온·오프라인을 개설했다. 또 주민참여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를 조직해 주민참여형 축제 ‘1593 전주별시’를 재현하고 한옥마을 주민화합 ‘한옥마을 비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주도형 한옥마을 2.0프로젝트를 추
전주시는 ‘성장 위주, 개발 중심’의 패러다임을 ‘사람 우선, 인간중심’ 행정으로 바꿔 복지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고, 권리에서 차별받지 않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엄마의 밥상 전주시는 2014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 시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밥 굶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야 한다’는 목표로 사각지대 결식자 발굴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결식우려자에 대한 전주시 자체조사와 더불어 전주시교육지원청, 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88명의 결식대상 중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23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기존 방식으로는 성장기 결식아동의 아침을 해결하는 데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전문가, 관계기관 등과의 민관토론을 통해 2014년 10월부터 한부모 가정 및 갑작스러운 위기가구 등 불가피한 이유로 아침을 굶고 등교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등교 전 아침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락은 아침 7시까지 집으로 배달되어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이 아침밥을 굶지 않고 등교하게 되었다. 후원의 손길도 꾸준히 이어져
세종시는 교통, 문화, 복지,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통해 시민들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곳이다. 교육에서도 타 지역이 따라 할 만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세종시가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8월부터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은 개인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 6월24일부터 7월8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해 10곳을 세종배움터로 최종 지정했다. 세종배움터는 시민과 가까운 생활권 중심의 마을단위 배움터로, 시민의 학습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 수준의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과 세종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세종학 2시간을 필수 운영하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세종배움터 1곳당 2개 이상씩 운영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청소년·성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맞손 세종시는 한국영상대학교
영월군의 ‘우리마을 119아이돌봄터’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이 24시간 안전하게 아이를 돌봐주는 긴급돌봄서비스이다. 기존 돌봄서비스와 정책의 사각지대 보완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주요 원인은 양육과 출산에 대한 부담, 출산에 따른 경력단절과 경제적 상황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맞벌이를 지속할 경우 자녀를 맡길 시설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양육과 출산에 관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야간 시간대나 긴급 상황 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현실도 아이 낳기를 꺼리게 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영월군 공무원들은 기존 돌봄서비스 및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결론 아래 ‘우리마을 119아이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군 소재지인 영월읍 외의 지역 거주 주민들은 양육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으나 이제 119아이돌봄터 사업 시행으로 출산 의욕이 살아나고 양육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긴급한 상황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담이 덜어진다는 부모들이 많다. 24시간 아동 안전하게 보호 ‘우리마을 119아이돌봄터’ 사업은 예상치 못한 긴급한 사유로 양육 공백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 분야를 선도해 기장의 발전을 넘어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4차 산업 핵심 기술의 거점이 된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장점 1. 우수한 교통인프라 및 다양한 운송로 확보 부산-울산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동해선광역전철 등 사통팔달 연결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부산역·울산역 KTX 및 김해국제공항이 40분 이내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2. 비발전 분야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방사선 및 의·과학 분야에 특화된 산업단지로 수출용 신형연구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입자가속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방사선 기술 핵심 국책시 설이 밀집되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부산광역시)를 필두로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3. 최적의 생활 인프라 산단 주변에는 정관신도시가 인접하고 일광·장안 택지개발지구가 조성 중에 있어 산단 고용인원을 수용할 대규모 주거 단지가 확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각종 국제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육성해 연 500만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청송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어머니 품속 같은 청송을 찾도록 힘쓰고 있는 문화관광과를 소개한다. 주왕산 국립공원과 꿀맛 사과 등 천혜의 관광자원 활용 청송군은 산간 오지에 푸른 소나무가 많은 고장으로 군 면적의 83%가 임야이고 푸른 소나무가 주종을 이룬다. 푸른 소나무는 불로장생의 신선세계,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에 가장 적합한 이상의 세계를 뜻하는데, 청송군이야말로 신선세계 무릉도원이다. 특히 청송군은 전설과 비경이 가능한 명승이 많고 우리나라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 국립공원이 위치해 있다. ‘주왕산의 속살’이라 불리는 절골계곡도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이 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립공원구역 안에 위치한 주산 저수지 내 20여 그루의 왕버드나무도 신비함을 더해주는데, 새벽 물안개가 깔리면 꿈속의 풍경처럼 활용해 카메라에 이 장면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로 늘 북적거린다.신선한 꿀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사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청송사과축제가 유명하다.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재난·안전·치안 지능정보기술, 도시를 화재로부터 구하다 건물 수집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재 조기 감지 경보 및 화재 진압을 위한 기기(스프링클러, 센서 등)의 자동 작동을 통한 화재 진압을 할 수있다. 제조업·스타트업 디지털 제조 혁명 시작 블록체인을 활용해 제조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고 스마트 플랫폼을 통한 정보 교류 및 지역·기업 관계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 복지 블록체인과 헬스케어의 만남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개인건강정보 통합·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금융 및 지역 운영 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교실의 혁신을 가져올 AR/VR 교육 초·중·고에 AR/VR 기술 활용 몰입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인층의 직업교육을 위한 지역 고용센터 중심 AR/VR 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문화·예술·관광 문화·관광·예술, 디지털과 통하다 지역 내 관광지 대상 AR/VR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AR/VR 콘텐츠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정치·행정·국민참여 1. 민주주의, 디지털로 진화하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투표하고 실시간으로 지역 정보 및 아이
SNS(Social Network Service). 현대인의 일상을 점유·점령하고 있는 SNS의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바야흐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나만의 사회관계망을 만들 수 있는 글로벌네트워크 시대이다.나의 하루를 점령하고 있는 SNS 그 정체가 궁금하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SNS는 과연몇 개나 될까? 최근 그 종류가 나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 SNS의 성격과 콘텐츠에 따라 주요 사용자층의 개성도 나뉘고 있다는 것이 요즘 SNS 시장의 특징이다. 바로 SNS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자니 가끔은 도대체 뭐가 뭔지, SNS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헷갈린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 가끔은 쏟아지는 SNS의 홍수 속에 나의 일상생활을 소통케하는 사회적 관계망인 SNS를 무엇으로 사용해야 좋을지 난감할 때가 있다.SNS의 종류와 성격, 주요 콘텐츠, 주요 사용자층 등 각 서비스별 개성은 각양각색. 이제는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나의 하루를 점령할 SNS를 취사선택해야 할 때이다. 한 번쯤은 이용해 본 적이 있을 트위터
일본도 도시에 인구가 많이 몰리고, 농촌 지자체가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농촌 지자체를 홍보하고 체험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을 돕도록 하는 안테나숍이 유행이다. 일본의 농촌 기초 지자체들은 대도시 중심가에 그 지역에서 나는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 안테나숍에는 그 지역을 홍보하는 특산품은 물론 지역 마스코트를 활용해 음식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보통 안테나숍이라고 하면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소비동향이나 상품의 판매 동향 등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을 말한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안테나숍은 이런 기업들처럼 지자체가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의 일을 하는 점포를 말한다. 지자체 안테나숍은 주로 지역에서 난 먹거리를 취급하며 도시와 지방을 연결해 실제 그 지역에 다녀온 느낌이 들도록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다. 과거에도 일본에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 판매장이 있었지만 소규모였다. 1994년 오키나와 현에 ‘긴자와시타숍’과 ‘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