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은 지방의회법상 여러 가지 권능과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행사될 수 없는 지방의회를 위한 보조적 권한이므로 본질상으로 한계가 있다. 어떤 한계가 있는지 파악해보고 그 결과의 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자. 아래 원고는 이청수 교수의 지방행정연수원 강의안을 읽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행정사무감사·조사 한계 1. 권력분립의 한계 지방의회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통하여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행정작용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는 것과 같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는 할수 없다. 지방의회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감사·조사여야 하므로 이 목적에 위배되는 활동은 불가하다고 하겠다. 사법권의 독립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건이 법원에 계류 중일 때에는 이를 감사·조사할 수 없다. 즉 그 재판내용에의 개입을 위한 감사·조사나 법관의 소송지휘 재판절차를 대상으로 행하는 감사·조사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검찰사무 가운데 범죄조사나 기소·불기소 등은 원래 국가의 행정작용에 속하고 검찰사무가 재판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사법권의 독립과 유사한 보장이 필요한 준사법적 성격을 가진 특수한 국가의 행정작용이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월간 지방자치》에서는 이창희 시장이 자랑하는 진주시의 4대 복지정책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무장애 도시’ 시책을 살펴본다. 연재순서 ➊ 다 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➋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➌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 은행 ➍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무장애 도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시설물과 도시기반을 계획·설계·시공하여 장애물을 원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시책이다. 현재의 도시는 보도 진입부의 턱, 건물 출입구와 접근로 사이의 높이 차이 등의 장벽으로 인해 노약자가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고 있다. 무장애 도시 시책은 신체적 약점 때문에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노약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시의 기반시설과 건물구조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노약자도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다 함께 살기 좋은 복지사회를 만
부담금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준조세 성격으로 국민과 기업에 불편 을 초래하거나 투자의욕을 저하시킬 우려도 제기된다. 부담금·징수·환급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정비하고자 기획재정부 등 5개 중앙행정기관의 서울특별시 등 10개 시·도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단체에서 부과·징수하는 부담금 중 국민부담이 큰 10개 부담금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실시했다. 지자체에서 개발사업 승인 등 부담금 부과요건이 발생 했는데도 업무처리 소홀 등으로 3040억여원을 미부과하거나 상위법에 부과대상이 아닌데도 조례를 제정하여 부담금을 부과하고 감면·환급 규정 등을 잘못 적용하여 24억여원을 부당하게 부과 또는 152억여원을 부당 감면·환급하는 등 부담금 업무를 소홀히 했다. 이에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 등에 3216억여원을 부과 또는 환급하도록 시정요구하고, 관련 부처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는 등 총 109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 농지보전부담금 감면비율 적용 불합리 「농지법 시행령」 제52조에 따르면 농촌에 설치하는 시설로서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은
예술을 통해 아이들은 감성을 키우고 사고의 융통성과 분석력,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학창시절에 접하는 예술은 다른 교육과의 상호작용을 이루고 이후 올바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감성과 인성을 기르는 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프랑스에서는 어린이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장을 위한 예술(L’Art pour grandir)’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된 ‘성장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간을 더 많이 조성 하고 관련 예술 장르를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시설·단체 66곳, 유치원과 초등학교 260곳, 중학교 70곳과 어린이 문화센터 200곳 등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 해 동안 8000명의 학생들이 현대예술을 접할 기회를 얻었고,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작품을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게 됨은 물론 사회적으로 중요한 쟁점을 담은 작품을 통해 그 함의를 배울 수 있었다. 파리 시는 학교교육에서 문화와 예술창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서로 다른 교육단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방
물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다.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접하면 박테리아, 세균 등에 의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시민 건강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상수도 역류방지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했다. 상수도 역류방지 프로그램 토론토 시의 상수도 시스템은 시가 관리하는 중앙의 물 공급 시스템에서 지역의 민간 수도관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에서 지역으로 물이 공급되는 과정에 ‘역압’(back-pressure)이나 ‘역-사이폰’(backsiphonage)현상이 일어나 오염된 물이 중앙의 관로로 역류할 가능성이 있었다. 시는 이런 현상으로 화학적 오염, 유해물질, 박테리아 등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역류 방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토론토 시는 2007년 급수 관련 조례를 제정하 고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음용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역류방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상수도 시스템이 역류 등으로 인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모든 건축물은 역류방지 시스템을 설치해야만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게
대중이 텍스트보다 영상을 선호하는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다채로운 효과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영상 속에서 트렌드를 읽고 정책기획, 홍보에 반영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시청자 웃음 터트린 ‘6시 내고향’ 점점 작아지는 김재원 아나운서 KBS 1TV 장수프로그램 〈6시 내고향〉 생방송 중 옆자리에 앉은 김솔희 아나운서와 멘트를 주고받으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김재원 아나운서. 멀쩡히 앉아 있던 그가 점점 작아졌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의자가 고장 나며 서서히 낮아졌던 것.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둘은 김솔희 아나운서의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 하는 물음에 ‘빵’ 터지고 말았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몸이 무거워진 모양이에요’라며 수습하며 어떻게든 방송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터진 웃음은 차마 감추지 못했다. 언제나 진지한 표정으로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들의 실수와 방송사고는 대중에게 큰 웃음을 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10분 동안 웃었다’, ‘도서관이나 회사에서는 보면 안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근수당을
일에만 매달리다 가족과 친구, 취미, 자아 등 개인적인 삶은 잃어버리기 일쑤인 직장인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일과 행복 중 하나는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스마트한 성공들》은 회사가 가족보다 우선이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에게 삶이 주는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도 성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법 북유럽 창업의 신으로 불리는 마틴 베레가드(Martin Bjergegaard)는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하는 젊은 기업가로, 15개의 회사를 경영하고 연간 매출액이 500억원이 넘는 기업을 이끌면서도 주 35시간 이하로 일하며 1년에 8주 동안 휴가를 간다. 그러나 마틴이 처음부터 이런 삶을 산 것은 아니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컨설팅회사 맥킨지(Mckinsey)에서 일할 때만 해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하루 3시 간밖에 못 자는 고된 하루하루를 보냈다. 높은 연봉을 받으면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여유로운 생활과 도 점점 멀어져 가던 어느 날 그는 출장 중 머물던 호텔 복도에서 쓰러졌다. 이후 그는 맥킨지를 그만두고 덴마
눈 내린 산의 설경을 감상하고 빙벽을 오르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겨울에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겨울철 산은 기온과 기상의 변화 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겨울철 산행 준비법을 알아보자. 날씨가 추울수록 몸이 경직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겨울철 산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심장마비, 낙상, 저체온, 조난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을 오르기 전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 산행 전, 꼼꼼히 따져보자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전에는 먼저 출발 시간과 동선, 날씨, 등산 장비를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해가 짧은 겨울에는 사전에 등산하려는 코스와 소요시간을 꼼꼼히 확인한 후 이른 시간에 출발해 어두워지기 전 하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산에서는 기온과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고 겨울철 산행은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저체온을 막을 수 있도록 일반 겨울용 점퍼가 아닌 등산용 방한복과 등산화를 착용한다.등산을 할 경우 100m당 약 0.5도씩 기온이 떨어지는데 바람이라도 심하게 불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열이 많이 빠져나가는 머리에는 따뜻한 모자를 착용하고 두꺼운 장갑과 여러 겹의
행정자치부는 모든 공무원들이 업무 관련 대화와 자료공유에 이용할 수 있는 공무원 전용 모바일 메신저서비스 ‘바로톡’을 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등민간 SNS서비스는 정보유출 등 보안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는데, ‘바로톡’을 이용해 이런 걱정 없이 공무원 간 업무상의 자료를 공유하거나 연락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사용자 94%가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얼마 전 감청, 정보유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카카오톡 서버에 저장된 이용자들의 대화내용은 일정기간 후 삭제되지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남은 대화내용은 사용자가 ‘나가기’ 버튼을 누르고 종료하지 않는 이상 계속 남아있 다. 이런 까닭에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마음먹고 해킹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대화내용을 엿볼수 있을뿐더러 해킹이 아니더라도 서울시와 세종시로 나뉜 정부부처 간 회의나 업무공유를 민간 메신저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정보유출이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정보보안기본지침 제42조에 따르면 민간 메신저를 통해 업무자료를 유통할 수 없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2014년 4월부터 공무원들이 이동·출장 중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송파 세 모녀 동반 자살사건, 동두천 모자 자살사건, 경기도 광주시 세 가족 자살사건 등 최근 복지 사각지대가 하나의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는 일들이 빈번했고, 정부에서는 이를 예방·대응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복지전 달의 허브로 전환하겠다는 정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전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복지사각계층 등 위기가정 증가에 대비해 중구를 중심 으로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대전복지재 단에 통합사례관리지원단을 설치해 운영했다. 이로써 통합사례관리라는 대전형 복지전달체계를 견고 하게 구축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고, 이것을 이번 정부3.0 브랜드과제에서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희망 T움이라는 브랜드로 발전시키게 됐다. 가장 먼저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에 대한 인터뷰 및 관찰을 진행해 현재 운영 중인 통합 사례관리제도의 개선점을 파악했고, 인터뷰 및 관찰내 용을 바탕으로 고객여정맵(Customer Journey Map) 을 개발하고 분석해 이해관계자별 복지서비스 전달과 정에서의 쟁점(Issue)과 요구사항(Needs)을 파악했다.이로써 더욱 발전된 사용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