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텍스트보다 영상을 선호하는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다채로운 효과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영상 속에서 트렌드를 읽고 정책기획, 홍보에 반영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시청자 웃음 터트린 ‘6시 내고향’ 점점 작아지는 김재원 아나운서

KBS 1TV 장수프로그램 〈6시 내고향〉 생방송 중 옆자리에 앉은 김솔희 아나운서와 멘트를 주고받으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김재원 아나운서. 멀쩡히 앉아 있던 그가 점점 작아졌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의자가 고장 나며 서서히 낮아졌던 것.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둘은 김솔희 아나운서의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 하는 물음에 ‘빵’ 터지고 말았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몸이 무거워진 모양이에요’라며 수습하며 어떻게든 방송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터진 웃음은 차마 감추지 못했다. 언제나 진지한 표정으로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들의 실수와 방송사고는 대중에게 큰 웃음을 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10분 동안 웃었다’, ‘도서관이나 회사에서는 보면 안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근수당을 받고 싶었던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정성스러운 꼼수

회사를 나갈 때 지문을 인식하면 퇴근시간을 입력할 수 있는 지문 인식기. 경북의 한 공무원이 자신의 손 가락 지문을 복제한 가짜 실리콘 손가락을 만들어 근무기록을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다. 정시에 퇴근하는 날에는 후배 직원들에게 가짜 손가락을 주고 퇴근 시간을 대신 입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이런 꼼수는 후배 공무원에게까지 대물림됐다. 이 방법으로 이들이 받은 추가 근무수당은 시간당 약 1만원, 연간 200만원씩 모두 40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썼으면 좋았을 테지만 추가 근무수당을 받기 위한 이들의 꼼수로 인해 정말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질까 우려해야 하는 씁쓸함이 남는다.
갑자기 찾아온 심장마비, 좀비들이 그녀를 도운 이유

황폐해진 도시를 불안한 표정으로 헤매던 한 여성. 자신을 위협하는 좀비와 맞닥뜨리자 전력을 다해 사투를 벌인다. 손에 잡힌 각목으로 좀비를 물리쳤지만 어느새 수십 명이 넘는 좀비무리에게 포위된다. 갈 곳이 없어진 이 여성은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데 갑자기 좀비들이 쓰러진 여성을 향해 몰려든다. 좀비들은 어깨를 흔들어 여성에게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전화를 걸어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해외에서 제작한 이 공익광고는 심폐소생술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을 강렬하게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도록 만든다. 좀비들의 심폐소생술로 깨어난 여성은 놀라움과 고마움에 감동을 받고 알 듯 말 듯한 미소를 짓는데…. 좀비들이 여성을 살려준 이유는 무엇일까?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