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지난 5월 29일 룩셈부르크와 양국 간 재생 수소 연결로를 개발하기로 하는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두아르치 코르데이루 포르투갈 에너지 장관은 5월 29일 리스본을 방문한 클로드 투르메스 룩셈부르크 에너지 장관과 함께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포르투갈은 재생 수소 생산으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수소 수출국으로 발돋움해 포르투갈 경제 구조를 재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포르투갈이 재생 수소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재생 수소 수출로 포르투갈 경제 구조를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협력각서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적정 비용으로 탐색 개발하고 재생에너지인 수소를 베네룩스 지역에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로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르투갈은 항구도시 시네스에 재생 수소를 생산하는 대규모 전해조를 건설한다.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는 재생 수소 연결로는 포르투갈 시네스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연결한다. ‘H2Sines.RDAM’이라 불리는 수소 연결로 구축 사업은 시네스에서 녹색 수소를 생산해 이를 액체 수소로 바꾼 후 전용 액체 수소 수송선을 통해 로테르담까지 수출하는 것인데,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최선 세계로 부천교회 위임목사가 극동방송, 기독교 해럴드, 각종 언론 등에 필자가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은 최선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세계로부천교회의 사역방향이다. '하나님 사랑'은 복음을 끝까지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백만부흥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삼일절, 현충일, 6.25, 제헌절, 광복절에는 주일예배 전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오게 하시고, 자유대한민국을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뜻에서 애국가를 부른다"면서 "'나라사랑'을 항상 교인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은 박신환 원로 목사가 개척교회 시절부터 세계로부천교회가 걸어온 섬김 사역이다. 지금은 중동신도시와 경계선 한복판이지만 1974년 교회가 개척될 당시만 해도 '새마을 동네'라 불리는 철거민촌이었다. 이웃을 돌보는 사역이 변함없이 진행 중이다. 현재도 교회 앞에는 '빨간희망우체통'을 하나 세워 지역주민 누구나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면, 교회는 주민센터와 연계해 방법을 찾아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작년부터 '부천사랑가정학교'라
우선순위를 모르는 국회를 국민은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한다. 2024년 4월 10일은 제24대 국회의원 총선거 날이다. 국회의원만 모르고 있는 듯…. 아무리 국회의원들의 각종 추문이 끊이지 않지만, 삼권 중 으뜸인 입법부를 새로 구성하는 중요한 행사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다. 그런데 그 총선거 게임의 룰이 아직도 미정이다. 국회의장이 나서서 전원위원회도 열고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보도는 있었는데 국민도, 국회도 관심이 없는지 공직선거법 개정이 합의됐다는 소식이 없다. 원래 공직선거법은 각종 선거 시행 1년 전에 확정하는 것이 입법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야 출마자들이 제대로 준비하고 공정한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이리라. 제 정당 특히 양당은 당리당략에 집착하지 말고 속히 협상을 마무리하여 제23대 총선거와 같이 부끄러운 사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위성정당의 출현과 그로 인한 비례대표 제도의 왜곡과 희화화는 대한민국 헌정사의 일대 오점이 아니었던가? 답답해서 조속한 법 개정과 개혁을 제안한다. 첫째 : 위성정당 재등장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22대 한 번으로 충분하다. 둘째 : 비례성의 원칙이 관철되어야 한다. 지나친 사표가 발생해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불멸의 시인 윤동주의 서시(序詩)의 첫 구절로, 조정훈 국회의원 집무실 벽 한쪽에 정성스레 적혀있다. “정치가 국민들의 걱정거리가 돼 참으로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조정훈 의원의 말마디가 윤동주 시인의 부끄러움의 정서와 겹쳐 보인다. 하지만 조정훈 의원에게는 반전이 있다. 최연소 공인회계사, 세계은행 간부라는 다채로운 이력과 의정 활동 곳곳에서 묻어나는 ‘소신’과 ‘용기’다. 제1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용감한 초선 상’ 수상도 같은 맥락에서다. 초선의원으로서는 좀처럼 내기 힘든 소신의 목소리를 내고, 주류 정치 그리고 기성 정치와 다른 차별화된 자기만의 길을 걷는 조정훈 국회의원. “인생에서 세 번 절벽에서 뛰어내려 본 것 같다”며 공인회계사, 세계은행 간부라는 꽃길을 뒤로 하고 여의도라는 심해에 풍덩 뛰어든 이유를 묻고 들었다. [조정훈 국회의원(시대전환 대표) 약력]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중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국제개발 석사 2014년 우즈베키스탄 세계은행 사무소 대표 2017년 아주대 통일연구소 소장 제21대 국회의원 (국회 후반기 법제사
호주는 담배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판매에 대한 제약도 엄격하다. 일례로 담배 브랜드 광고가 가능한 한국과는 달리, 담뱃갑에 브랜드 로고 표시를 하거나 담배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담배가 보이도록 올려놓고 판매하는 것도 금지돼 있다. 담뱃값은 한 갑에 보통 48.95 호주 달러(한화 약 4만 2,600원)로, 4,500원 하는 한국에 비해 10배가량 비싸고, 전 세계를 놓고 봐도 담뱃값이 가장 비싸다. 담뱃값이 워낙 비싸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포함된 액체를 가열해 흡입할 수 있는 증기로 바꿔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쉽게 피울 수 있고 담배처럼 냄새가 남지 않으며 실제 연초 형태의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끊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건강 전문가들은 “전자담배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조언했다. 전자담배에 화학 물질이 포함될 수 있으며, 전자담배 사용의 장기적 영향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자담배로 인한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새로운 제한 사항을 발표했다. 호주 정부는 “
지난해 종로구에 중학천 도시숲이 탄생했다. 광화문 일대 ‘숲세권’으로 유명해진 중학천 도시숲은 삭막한 도시에 녹색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학천 도시숲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제1회 서울시 조경상 대상도 받았다. 종로구의 약 40%는 산림이다. 오만대사관 앞에는 국내 최고층 목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목조건축, 도시숲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종로가 세계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종로모던’을 추진 중인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만났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약력] 고려대학교 정치학 박사 제17‧19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종로구 당협위원장 제36대 서울시 종로구청장 이영애 발행인_ 《지방정부》와 tvU가 자리 잡은 종로구의 정문헌 구청장님을 뵈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종로구청 신청사 공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정문헌 종로구청장_ 반갑습니다. 종로구청 신청사 부지의 문화재청 발굴조사가 끝났고요, 발굴 과정에서 조선시대 왕의 말을 관리하던 관청 사복시(司僕寺) 터가 발견됐습니다. 설계안대로 건설할지, 전 세계 트렌드라 할
청년자기다움 설립자이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인 이주열 교수가 신간 '탁월하게 나답게 사는 삶'을 출간한다. 이 책은 자기답게, 나답게 빚어가는 삶은 그 자체로 작품이라는 것으로 남을 이기기보다 남다르기를 힘쓰고 승자 독식 대신 함께 행복하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가치, 관점, 강점, 탐구서이자 실제적인 커리어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탁월하고 영향력 있는 삶의 원리 제시 이주열 교수는 자기답게 살기 힘든 현실, 그런데도 자기 강점을 찾아 미래르 도모하라는 압박, 각자도생과 무한경쟁, 그 속에서 나다운 모습과 방식으로 나만의 성공을 일구기 위해서는 그 답이 바로 내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덴티티(자기발견), 인사이트(세상과 시대, 사회 통찰), 인풋(공부와 훈련), 이미지(목표와 전략 구체화), 인플루언스(적용과 실천)'라는 다섯가지 키워드로 탁월하고 영향력 있는 삶의 원리를 제시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꿈으로 빛날 변화의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주열 교수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은행 IT부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중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과감하게 퇴사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어 어릴 적 품었던 인문학의 길을 걷는다. 올해의 컨
미국 보스턴 버스정류장에 휴대폰으로 보스턴 시립도서관이 제공하는 각종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보는 디지털 폽업(Digital Pop-up) 도서관이 등장했다. 보스턴공공도서관이 매사추세츠만교통공사(MBTA)와 제휴해 추진하는 시범 프로그램인 ‘Browse, Borrow, Board’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QR 코드를 스캔만 하면 오디오북, 전자책, 디지털 신문,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카드가 없어도 되고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시정부는 이 프로그램이 버스를 탑승하는 시민에게 책을 널리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우 보스턴 시장은 “우리 시의 공공 교통 탑승자를 위한 투자는 3개 주요 버스 노선의 요금 무료화에서 버스 노선망 확대 등 매우 다양하다”며 “이 시범 프로그램은 공공 교통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보스턴 시립도서관의 자료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것으로 시립도서관과 MBTA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서관 측은 베스트셀러 선집, 어린이와 10대를 위한 책을 포함 시집, 단편소설, 간단한 오디오북 등 버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문과
체면 문화가 없는 외국인들로부터 시작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요인 이영애 발행인_ 3선 보령시장이신데요. 보령하면 머드 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많은 지자체가 관광객 유치에 목말라하는데 시장님께 자문을 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시장님께서는 2년, 3년 시장을 하신 게 아니라 이제 10년이 되시잖아요. 그런면에서 그동안 축제 성과는 시장님의 성과라고도 봐야 하거든요. 보령머드축제를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축제의 성공 동력은 무엇인가요? 그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김동일 보령시장_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로 26회인데요. 처음 발단이 된 것은 저희가 머드를 채취해 화장품을 만들었어요. 이것을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할까 연구를 하다가 3년 쯤 되었을 때 홍보 방법으로 찾은 게 머드를 실제로 얼굴에 바르고 뒹굴고 뛰놀고 해서 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해 화장품 판촉을 촉진하자는 의미에서 축제를 시작했어요. 이영애_ 몸에다 화장품을 바르듯이요? 김동일_ 네, 머드에는 미네랄, 게르마늄, 벤토나이트를 함유하고 있어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인체에 정말 좋은 미생물이 들어 있어 머드를 한번 발라본 분들은 확실히 효과를 느끼실거에요. 옛날에 대천에서 먹고 살기 힘들 때 바닷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이 지난 3월 기준 1년 전 대비 7.7%로 2월 8.8%에서 1.1% 포인트 더 하락했다. OECD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0.7%로 정점을 찍었다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OECD 발표에 따르면 OECD 38개 회원국 중 34개 회원국 물가가 떨어졌는데 특히 일본,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위스 등이 4% 이내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고 헝가리, 터키가 20%대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물가 하락은 에너지가 상승률이 2월 11.9%에서 3월 1.3%로 떨어진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38개 회원국 중 36개 회원국에서 에너지가 상승률이 하락했다. 식품가격 상승률은 14.0%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뺀 물가상승률은 7.2%로 변동이 없었다. 국가별로 주요 7개국(G7)의 물가상승률이 에너지가 하락에 힘입어 2월 6.4%에서 3월 5.4%로 떨어졌다. 유로지역 물가는 2월 8.5%에서 3월 6.9%로 하락했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 약간 상승했다. 유로스타트의 잠정추계로 4월 물가상승률이 7.0%로 3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의 물가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