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주열 교수의 '탁월하게 나답게 사는 삶'

자기다움으로 승부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라!
김미경 대표 온라인 대학 MKYU '5만뷰'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청년자기다움 설립자이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인 이주열 교수가 신간 '탁월하게 나답게 사는 삶'을 출간한다. 이 책은 자기답게, 나답게 빚어가는 삶은 그 자체로 작품이라는 것으로 남을 이기기보다 남다르기를 힘쓰고 승자 독식 대신 함께 행복하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가치, 관점, 강점, 탐구서이자 실제적인 커리어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탁월하고 영향력 있는 삶의 원리 제시

이주열 교수는 자기답게 살기 힘든 현실, 그런데도 자기 강점을 찾아 미래르 도모하라는 압박, 각자도생과 무한경쟁, 그 속에서 나다운 모습과 방식으로 나만의 성공을 일구기 위해서는 그 답이 바로 내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덴티티(자기발견), 인사이트(세상과 시대, 사회 통찰), 인풋(공부와 훈련), 이미지(목표와 전략 구체화), 인플루언스(적용과 실천)'라는 다섯가지 키워드로 탁월하고 영향력 있는 삶의 원리를 제시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꿈으로 빛날 변화의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주열 교수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은행 IT부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중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과감하게 퇴사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어 어릴 적 품었던 인문학의 길을 걷는다.

 

 

올해의 컨설턴트 상 3번 수상 

인생후반전, 다음 세대 세우는 여정 걸어 

숫자만 알던 공학도가 국제학대학원에서 중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공부하면서 사람의 욕망과 기술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지 눈을 떴다. 졸업 후에는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의 기초를 닦았고,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는 '올해의 컨설턴트' 상을 3번이나 수상했다. 

 

경영컨설턴트로 잘 나가던 40대 초반 아픈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접고 필린핀으로 떠나 그곳의 청년들과 교제를 하다 새롭고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바로 '자기다움과 탁월함, 선한 영향력'을 키워드로 '청년자기다움학교'를 세운 것이다. 인생후반전을 맞아 어떤 의미와 가치를 추구해야 할지 늘 고민하며 현재 다음 세대를 세우는 여정을 우직하게 걷고 있다. 

 

 

청년자기다움학교는 자기만의 정의와 콘텐츠, 솔루션을 가진 차세대 리더를 위한 교육 훈련단체다. 설립자 이주열 교수는 1990년 후반 미국 유학시절, 탁월하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통점 즉 사명을 지향하는 삶,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관한 명확한 이해, 매력적이고 사랑 넘치는 태도(선한영향력)이 있음을 깨닫고, 이를 기초로 2014년 학교를 시작했다. 

 

1년 2회 각각 12주동안 '자기다움 5I'와 '액션러닝'(나만의 강의, 멘토링, 팀프로젝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자와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심화 과정도 열고 있다. 2023년 현재 수료자가 300여명에 이르며 온라인 대학 MKYU에 올라간 핵심 강의 [나다움]은 5만여명 넘게 수강했다. 현재 학교는 이주열 교수가 코치로 세우고 권한을 위임한 20여명의 제자가 운영하고 있다. 물론 '청년들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다'라는 설립자의 정신은 변함없이 학교의 모든 것에 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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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