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알밤을 주제로 한 제22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충주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소태면행정 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알밤 줍기 체험, 임산물 직 판, 군밤·밤떡·밤막걸리 등 먹거리, 그리고 청년 임업인이 직접 만든 밤 마들렌·밤 쿠키 같은 특별한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4kg)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알밤 줍기 체험’은 매년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임산물 직판장에서는 알밤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매직 풍선 쇼·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 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남기호 산림과장은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대표 임산물인 알밤의 우수 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추억을 만드는 자 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 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열리며, 50~70대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직접 연결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넓히는 자리다. 박람회에는 채용기업 100여 개사, 유관기관 40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 및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커리어코칭, 이력서 컨설팅,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챗지피티(ChatGPT) 활용 이력서 작성, 최신 채용 트렌드 강연 등 특화 학습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양한 공연과 경품이벤트도 마련돼 현장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7월 수원 메쎄에서 열린 남부권 박람회에는 4,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북부권 박람회도 지역 고용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70대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5070job.com) 또는 전화(1660-3352)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논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정부 최종 승인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7일에는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를 비롯해 인기 가수 송소희, 설운도, 춘길, 라비던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 지역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늘쉼터존’을 상설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유치라는 영광스러운 소식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기쁜 소식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축제와 더불어 다가올 엑스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딸기향
1. 귀농 농업창업자금 지원대상 - 귀농인 : 사업지침의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하는 자 - 재촌비농업인 : 사업지침의 거주기간, 교육이수실적,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하는 자 - 귀농희망자 : 귀농인이 되고자 당해연도 우리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자 지원내용 : 3억원 한도, 융자100% (연2% 또는 변동금리, 5년거치 10년상환) 2. 귀농 주택구입(신축)자금 지원대상 - 귀농인 : 사업지침의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하는 자 - 재촌비농업인 : 사업지침의 거주기간, 교육이수실적,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하는 자 - 귀농희망자 : 귀농인이 되고자 당해연도 우리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자 지원내용 : 7천5백만원 한도, 융자100% (연2% 또는 변동금리, 5년거치 10년상환) 3. 주택수리비 지원 지원대상 : 남원시 외 타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인 귀향귀농귀촌인 지원내용 : 700~800만원(보조80%, 자부담 20%) 4. 이사비 지원 지원대상 : 남원시 외 타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1. 결혼축하금 지급 지원대상 - 인구정책 및 지원조례 제정(2019.8.7.) 이후 혼인신고를 득한 부부 -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합산해 1년 이상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속하여 실거주 -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만 19~49세) 지원내용 2. 청년부부주택수당 지원 지원대상 : 신청일 기준 부부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부부(만18세~ 만39세) ※ 무자녀 포함 지원내용 : 분기말 30만원씩 5년간 지급(1회 연장가능, 최대 10년) 3.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지원대상 : 사회초년생 및 청년, 신혼부부 등(만18세~만39세) 지원내용 :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전액 (최대 2,000만원 이내) ❋ 계약금 본인 부담 4.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대상 :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만18세~만39세) ❋ 지원제외대상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공고시기 : 상반기(5월), 하반기(11월) 김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 지원내용 : 세대당 연 200만원 한도, 최대 7년 지원
아침 출근길에 신호등 앞에 서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불법현수막이 신호등을 가려 초록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이 손을 잡은 부모도, 운전대를 잡은 시민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입니다. 그러나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린 불법현수막은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때로는 안전까지 위협합니다. 신호등을 가린 현수막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도심 곳곳을 뒤덮은 불법현수막은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달 말 경주에서는 미·중·일·러를 비롯한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 시기,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가꾸는 일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경주의 품격과 신뢰를 지키는 기본이자 시민의 자존심을 보여주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만큼은,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불법현수막 없는 경주’를 만들어 가길 제안드립니다. 경주시는 그간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경주시는 지정게시대와 가로등 현수기, 벽보게시판 등을 활용해 합법적이
(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심재국)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3차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1,020명, 15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평창인 장학금(500명), ▲식비·거주비·교재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돕는 생활비 장학금(500명),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학원비 지원 레벨업 장학금(20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활비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100만 원씩,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해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벨업 장학금은 방학 중 기숙형 학원 학습비의 70%(최대 200만 원)를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해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사무실) 또는 읍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토)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개막식은 ‘공연예술로 가득한 서울의 가을’을 주제로, 서울이 세계적인 공연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다. 서울어텀페스타는 10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연예술, 서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통합 공연예술 축제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10여 작품을 잇달아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서울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브랜드를 완성하고,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도시 매력을 갖추게 된다. ○ 서울스프링페스타: 봄의 활력과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결합한 종합 문화관광 축제 ○ 쉬엄쉬엄한강3종축제: 여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수영·자전거·달리기 등 글로벌 체육건강축제 ○ 서울어텀페스타: 가을, 공연예술 중심도시 서울을 선언하는 순수 공연예술 축제 ○ 서울윈터페스타: 겨울, 광화문광장, DDP 등 도심 거점에서 열리는 빛과 겨울문화 축제 개막식은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서울어린이취타대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오페라
양산시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년과 내빈이 함께 손잡고 입장하며 축제의 문을 열고, 청년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시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미래의 양산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청년 버스킹 공연, 창현 노래방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과 청년 상인들이 참여하는 「2025 양산시 청춘 마켓」이 같이 개최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청춘 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낸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서 청년과 시민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
1.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지원대상 - 귀농인 :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이주 직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 재촌비농업인 :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는 자,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자 - 귀농희망자 (퇴직예정자 등) : 당해연도 사업신청 시군으로 전입 예정자, 사업신청일 기준 1년이상 지속적으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자 지원내용 2.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지원대상 - 세대주로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자 - 농업경영체 등록 1년 이상 경과한 전업농업인 - 우선순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혹은 청년현장실습교육을 완료한 자, 귀농인 정착교육 이수자 지원내용 - 영농창업에 필요한 장비, 자재, 시설 일체 (부속기계, 모종, 영농시설 보수자재, 하우스 설치, 관정설비 등) 지원금액 : 농가당 1천만원 이내 (보조 70%, 자부담 30%) 3. 청년귀농인 창업 지원 지원대상 - 사업시행 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2025년 사업 기준 1985.1.1.~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