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경계선지능청년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광역자치단체를 1월 15일(목)부터 1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IQ 71~84)은 인지·학습·사회적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나, 지적 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의 출발점을 마련하기 위한 직무 기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기존 고용서비스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 2026년에는 광역자치단체 3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내 운영기관과 협력하여 경계선 지능청년 총 200명을 대상으로 4주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직무기초 프로그램은 ▲기초 직무역량 강화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 ▲직업 적응력 제고 ▲타 서비스 전환 준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고용서비스 등 기존 정책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선
목포시는 지난 9일, 근현대 목포의 역사와 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향토유산 4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유산은 ▲목포 금화동 3-8번지 가옥 ▲목포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2동 ▲목포 북교동 143-2번지 가옥 ▲연산배수지 등 총 4건으로, 주거·교육·도시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 유산이 고루 포함됐다. 금화동 3-8번지 가옥은 1936년경 건립된 근대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식 주택 양식에 서양식 응접실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일부 증축으로 인한 변형은 있으나, 해방 이후 일본식 가옥에 우리나라의 바닥 난방 설비가 접목된 사례로서 근대 주거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2동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여학교인 정명여학교 부지 내에 건립된 선교사 주거 공간이다. 일부 구조적 변형에도 불구하고 주요 석재와 창틀 등은 비교적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1983년 내부 수리 과정에서 1919년 당시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발견돼 근대 건축물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역사적 의미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1동은 이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북교동 143-2번지 가옥은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4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벼디지털 재배기술 활용 정밀농업 종합기술시범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시범 △연천 DMZ HEMP 작목개발 시범사업 등 29개 사업 35개소에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연천군에 거주(주민등록)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2023~2025)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2천만원 이상 시범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사업신청서 제출과 현지조사를 거친 뒤 2월 중 열리는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연천군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원희 소장은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연천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유수지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보금자리이자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아산시는 ‘탕정지구 맹꽁이 서식처 조성을 통한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태 복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조성된 유수지다. 약 1만 4,492㎡의 전체 면적 중 8,700㎡가 생태복원 구역으로 편입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거나 대체 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제안해 심사를 통과하면 국비를 지원받는 방식이다. 아산시는 지난 9월 충청남도를 통해 수요조사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의 사전심사와 환경부 최종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맹꽁이’의 대체 서식처를 조성하는 데 있다. 습지 복원과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화로 파편화된 양서류 서식 여건을 회복하고,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유수지의 방재 기능을 훼손하지
원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8명이 참여해 13명이 취(창)업하고, 49명이 취업 연계 활동을 했다. 사업에 참여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수할 수 있으며, 50∼350만 원의 수당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상담과 사례 관리(건강검진, 스트레칭), 자신감 회복(보드게임, 공방 체험), 진로 탐색(드론 체험, 유튜브 만들기, 펫잡(Pet-Job))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 130명이다. 유형별로 단기 30명, 중기 65명, 장기 35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단, 교육 일정에 따라 중장기 프로그램 모집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24, 온통청년, 원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033-813-803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타인과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발견
충북 보은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6년 걷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군민 건강 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30 걷기(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를 핵심 목표로 다양한 인센티브와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운영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지역 상품권을 지급해 걷는 재미를 더하고, 당첨 인원도 지난해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챌린지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챌린지가 시작된다. 보은군은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 절차를 쉽게 안내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걷기 동아리 운영도 강화된다. 동아리 가입 후 월별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해 걷기 실천에 따른 건강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
인제군이 지역화폐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결제 방식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 1분기 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를 도입해 지역화폐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KB페이 단일 결제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특정 결제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결제 구조를 마련해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제 수단 확대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에 인제 채워드림카드를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진다. 평소 사용하는 간편결제 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체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를 갖춘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제군 지역화폐는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 중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월 95만 원,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은 월 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은 2,754개소이며, 2025년 한 해 동안 사용금액은 465억 원에 달했다.
2월은 지방의원들이 ‘정보’보다 ‘바로 써먹는 도구’가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2월은 ▷회기 준비 ▷민원 폭증 ▷언론·주민 노출이 동시에 시작되는 달이라 즉시 활용형 콘텐츠가 필요하다. 특히 26년 6월에는 지방선거까지 있어 2월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형 콘텐츠가 더욱 유용할 것이다. 5분 만에 준비하는 첫 회기 질문서 세트 Ⅰ. 왜 이 질문서가 필요한가 (의원용 설명 문구) 2월 임시회는 ‘첫 인상’의 회기로서 이때의 질문 수준에 따라 ▷ 집행부 ▷ 기자 ▷ 동료 의원이 해당 의원을 어떻게 볼지 결정됩니다. 질문 하나가 ‘존재감 없는 의원’과 ‘일하는 의원’을 가릅니다. Ⅱ. 분야별 핵심 질문 10선 A 예산 집행 지연 관련 1. “본 사업의 1월 말 기준 집행률은 몇 퍼센트이며, 당초 계획 대비 지연 사유는 무엇입니까?” 2. “작년에도 동일하게 집행이 늦었던 사업인데, 올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집행 지연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나 사업 효과 감소는 없었는지 점검했습니까?” 4 .“3월 전까지 정상화가 가능한지, 아니면 구조적 문제인지 명확히 답변해 주십시오.” 다음은 시군구청의 국·과장이 애매하게 답하기 어려운 구
기장군은 일광도서관이 지난해 11월 14일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 속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031.6㎡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특성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기·우수·추천 도서 등 약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사서시스템과 자가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이용자 수는 약 700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약 1,400권, 대출 도서는 약 500권에 이르는 등 개관 초기 단계임에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찾는 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
기장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치매 선별검진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 완화는 물론 중증 진행을 늦출 수 있어, 환자와 그가족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기장군은 검진 접근성을 높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기장군민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기장군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 또는 정관보건지소 4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인지저하 또는 인지저하 의심군으로 판명될 경우 ▲1단계 신경심리검사 ▲2단계 전문의 진료 ▲감별검사(협력병원 의뢰) 순으로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인지저하 의심군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협약병원 의뢰 시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원거리 지역 주민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