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3월 납기분부터 하수도사용료 30% 감면 대상을 현행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약 321,125가구의 2자녀 가구가 가구당 평균 월 4,522원, 연 54,256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전산 확인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감면 혜택은 ‘자녀’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세대주가 부모가 아닌 조부모 등 친인척인 경우라도 자녀와 함께 거주(동일 세대)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월 12일(월)부터 감면받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우선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은 3월 3일(화)부터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내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https://i121.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자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서 작성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고객번호와 세대주 및 신청인 인적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지난해 1만여 명의 서울 청년에게 8만 회 이상의 상담을 통해 삶의 만족도,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은 높여주고, 우울감과 불안감, 외로움은 줄여줬던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먼저 찾아가 손을 내밀고, 개인별 맞춤형 핀셋 지원을 통해 심리 회복 기능을 넘어 인생 목표 달성 및 사회진출까지 돕는다. 또한, 정기 모집 외 수시 신청이 가능한 기관을 확대하여 마음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이루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여 이후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지원이 필요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 기질·성격검사 등 과학적 진단 진행 후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서울청년은 10,250명이었으며 만족도는 95.1%에 달했다. 참여 청년 5,903명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평가척도 기반의 효과 측정 결과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이 각각 13% 높아졌고 삶의 만족도는 2
K4리그 금산인삼에프씨(FC)가 오는 3월 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경기 개막전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시즌 첫 홈경기로 지역 주민과 팬들이 직접 팀을 응원하고 구단과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연성대, 15일 여주대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 점검에 나섰다. 연성대와의 경기에서는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측면 전개를 중심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했으며 신인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해 전력층을 두껍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여주대와의 경기에서는 강한 압박과 빌드업 완성도를 시험하며 시즌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연습경기를 위해 선수단, 지도자, 스태프, 관계자 및 방문객 등 약 150명이 금산을 찾았으며 이를 통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이 증가했다. 금산인삼에프씨(FC)는 연습경기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에프씨(FC) 관계자는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 점검과 선수단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방문 수요 창출이라는 구단의 공적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3월 7일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지역과 함
전라남도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올해 시범 추진하는‘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에 많은 시군이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이 여행 중 지출한 비용의 50%를 20만 원 한도에서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전국 20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자체당 국비 3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강진군 ‘반값여행’ 성공사례를 모델로, 지역 16개(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시와 무안군 제외)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각 시군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 공유, 사전 컨설팅,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선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 콘텐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역 상권 연계 소비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이 마련되도록 행정적·전문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2026 전남섬방문의 해 등 대형 관광 프로젝트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강원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의 2차 년도 지속 지원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약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강원 관광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은 지역이 스스로 관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해 강릉시를 찾은 도보 여행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2030세대 맞춤형 지역 콘텐츠 탐색 동선 설계와 테마관광 지도를 제공한 결과, 관광객 체류시간과 동선이 확장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강릉시는 세계 마스터즈 탁구 선수권 대회와 ITS(지능형 교통 체계)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예년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해 구축한 내국인 기반 교통 정보 플랫폼을 외국인 관광객 특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체감형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설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되며, 온라인 행사는 2026년 1월 19일(월)부터 2월 6일(금)까지, 오프라인 행사는 2월 2일(월)부터 2월 13일(금)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판매는 ▲인천이음 36.5+ ▲우체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동반성장몰 ▲농협몰 ▲카카오 모바일 쇼핑몰 등 총 6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미추홀구 경인로 129, 제물포역사 1층에 위치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매장에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기업별로 온라인은 20~30%, 오프라인은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식품·생활용품·선물용품 등 설 명절 수요가 높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수량을 10개 이내로 제한하는 운영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적용했던 1인당 할인 금액 10만 원 제한 방식에서 개선한 것으로 일부 구매자에게 판매가 집
춘천시와 신한은행이 오는 16일부터 공공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춘천시가 공공형 배달앱 이용을 생활 속 소비로 확산시키기 위해 배달비 부담을 직접 낮추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소비자 체감형 지원이다. 시민들은 ‘땡겨요’ 앱에서 배달비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2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땡겨요’는 배달중개수수료가 약 2% 수준으로 일반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부담이 낮은 공공형 배달 플랫폼이다. 또 춘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지역 내 소비가 지역경제로 다시 환류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는 공공형 배달 플랫폼에 배달비 쿠폰을 결합해 이용 확산 효과를 더욱 키운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춘천시가 ‘땡겨요’를 지난 2024년 10월부터 도입한 이후 가맹점 수는 726개소에서 2,093개소로 약 2.9배 늘었고 가입자 수는 1만 4,171명에서 6만 3,287명으로 약 4.5배 증가했다. 월 매출액도 3,800만 원에서 11억 원 수준으로 크게 늘며 플랫폼 성장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비
대전 동구는 이달 30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구형 생활밀착 인구정책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사업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운영 결과, 도시락의 맛과 영양, 배달 서비스 전반에 대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사업 지속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이를 반영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 중, 기존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생으로, 구는 신청 가구 중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고려해 총 170가정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1식 4찬 구성의 수제 도시락이 매일 점심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지역 내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수행하며, 구는 사업 개시 전 위생·안전 교육을 완료하고 운
구미시가 2024년 9월부터 시범 운영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과 일을 동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진입을 돕고, 지역 중소사업장의 인력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1.1.~12.31.) 한 해 동안 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구인 727명, 구직 548명 등 총 1,275건의 일자리 수요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234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했으며, 2024년에도 225명의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등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03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8명(25%), 50대 37명(15.8%), 20대 35명(14.9%) 순이었다. 자녀 양육과 경력 공백을 동시에 겪는 30~40대 여성이 전체 취업자의 약 69%를 차지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통로로서 역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분야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관리 41명, 사무·회계·관리 41명, 이미용·숙박·음식 34명, 제조·생산 23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 내 수요가 꾸준한 생활·돌봄·관리 분야를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여성 1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호신용품과 비상벨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2026년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사업’과 ‘2026년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수행할 단체를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여성안심 지킴이세트는 주거안전용품과 호신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물품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방어훈련도 함께 진행해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에는 총 2,700만 원이 투입된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여성 1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모집부터 물품 보급까지 전 과정을 맡을 단체를 찾는다. 사업비는 총 1,134만 원 규모다. 두 사업 모두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소재하고 최근 1년 이상 여성 관련 사업이나 안전 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표자나 관리인이 없는 단체, 특정 정당이나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지방세를 내지 않은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