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검색어 입력 시 관련 업체의 광고가 노출되는 ’핵심어(키워드) 광고‘를 비롯해 △’누리망(인터넷) 안내 표지판(배너) 광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직방, 다방 등의 ’중개 거래처(플랫폼)‘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비용(최대 70만 원)을 지원하다. 대상은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인 업소를 운영하는 자)중 ‘24년도 매출액이 5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11월 28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는다. 김영광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온라인마케팅 지원 역시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51곳에 3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영상팀]
전국의 유망한 아마추어 소리꾼들이 충주에 모인다.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2025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가 오는 30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대회에서는 약 5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최고상인 ‘대장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원’ 2명에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100만 원, ‘차상’ 3명에게는 충북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5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마련됐다. 충주문화원은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대회의 권위를 높이고, 수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충주가 국악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국립국악원 충주 분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은 “중원문화의 발상지인 충주에서 그 핵심 요소인 ‘소리’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www.gwdmall.kr)은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강릉 가뭄 극복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금까지 약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소상공인과 입점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행사로, 현재 강릉 지역 73개 기업이 참여해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더몰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 21일(화) 3차 할인쿠폰(2천만 원 규모)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쿠폰을 통해 강릉 지역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 소비 캠페인으로 의미가 크다”며, “3차 쿠폰 발행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강릉 지역 상품을 소비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가뭄 극복 특별기획전」은 강원더몰 홈페이지 내 전용 기획전관을 통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월)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영등포쪽방촌 주민 21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민 중 64.2%가 65세 이상으로 혼자 거주하고 있었고, 63.2%가 본인 건강 상태가 나쁘다(매우 나쁨 18.2%, 약간 나쁨 45.0%)고 응답했다. 조사자 89.7%가 고혈압, 관절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등포역 주변에는 일 평균 10명 내외의 노숙인이 거리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60대 전후로 신체‧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 현황 - 소 재 지 :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센터 내(영등포구
전통과,음악 속리산의 자연을 함께 즐기는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나만의 산채비빔밥 만들기(시식) 내가 좋아하는 재료만, 내 입맛에 맞게 취향저격 비빔밥 만들기! 일시 : 2025.11.01.(토) 오후 12시 ~ 오후 1시 장소 : 속리산 잔디공원 체험방법 체험장 앞에서 단돈 1,000원으로 시식용 밥과 수저를 받는다 → 10여가지 산채재료 중 내가 원하는 재료만 골라 담는다 → 맛있게 시식한다 → 제공받은 5,000원 할인권으로 인근 식당가에서 더 맛있게 먹는다 2. 전통놀이 5종 레이스 오징어게임에 나온 전통놀이(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대결! 일시 : 2025.11.01.(토) 오후 2시~3시(예선_초시) / 오후 4시~5시(왕중왕전_복시) 장소 : 속리산 잔디공원 3. 세조길 보물 탐험대 보은의 보물을 찾으러 신비한 탐험 속으로! 일시 : 2025.11.02.(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속리산 잔디공원 → 법주사 4. 영신행차, 100인의 한복 행렬 속리산을 따라 펼쳐지는 100인의 전통한복 행렬! 일시 : 2025.10.31.(금) 오후 4시~5시 장소 : 잔디공원 &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제18회 정읍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25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녹두 등 15개 팀이 준비한 아름다운 연주와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 발표가 펼쳐진다. 이틀간 운영되는 홍보·체험관에서는 무지개동아리 등 27개 팀이 참여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체험부스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유객주 제작 ▲방향제·키링 만들기 ▲가훈 쓰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전통주·커피 시음 ▲먹거리·드론 체험 ▲파우치·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세계의상을 입어보는 문화 체험도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배움을 통한 성과를 선보이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상남도는 지난 18일(토)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서포터즈(브릿-G)’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페스타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자기소개 및 상호 인사, 활동계획 발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18개 대학별로 1명씩 자체 선발해 구성된 서포터즈는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이하 ‘G-NEX’)의 청년 홍보사절단이 되어 △SNS 홍보 콘텐츠 제작(사진, 숏폼, 브이로그 등) △G-NEX 운영정보 안내·교내 전파 △G-NEX 기간 행사 보조요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경남라이즈센터·도내 18개 대학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AI를 활용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메인 주제로, 세계적 석학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한·중 로봇 주제의 혁신 포럼과 함께 경남 주력 산업인 피지컬AI, 방위·원전, 우주항공 등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대학별 홍보전시관, 창업기업관, 해외대학 교류, 산학협력기업 전시 참여 등을 비롯해 채
사천시, 소상공인 디지털기기 구입 지원한다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사업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0.20.)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및 사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3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 임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논·밭 배수로 정비, 과수원 개간 등 굴삭 작업이 필요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굴삭기를 직접 구입해 임대하는 대신 민간 임대업체를 활용해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같은 방식은 농가의 실제 수요를 충실히 반영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3톤 미만 굴삭기 조정 면허증을 소유한 자로, 3톤 미만 굴삭기 임대시 비용의 50%를 연간 최대 2일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지역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함열본소 063-59-4325, 동부분소 063-859-4955, 남부분소 063-859-4327, 북부분소 063-859-4248)로 연락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 임대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농업인이 효율적인 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