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 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이 행정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행정 환경에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업 준비 자금 마련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내년부터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에게 5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 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의 건강과 삶을 기념하고 예우하기 위해 도입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24.12.16.)하고, 지난 6월 26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 절차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는 100세의 의미를 살려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원을 추진했으나, 보건복지부가 2023년부터 협의 기준이 ‘현금성 지급 자제’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변경됐다며 50만원으로 조정했다. 시는 내년도에 백세 어르신 219명(남 52명, 여 167명)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게 될 것으로 보고, 내년도 본 예산에 1억95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놓은 상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어르신이다. 장수축하금은 1회에 한해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장수시민증도 준다. 신청은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고령자의 편의를 고려해 대상 어르신의 배우자, 직계혈족, 또는 그 배우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도 대신 신청할
전라남도는 갑작스러운 생활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신속하게 돕기 위한 ‘그냥 드림’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이면 누구나 소득심사 없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 꾸러미(햇반·라면·김·통조림 등)를 즉시 제공하는 사업이다. 2차 방문 시 기본상담을 거쳐 물품을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희망복지지원단 등 지역사회 안전망과 연계해 추가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남도는 12월부터 2026년 4월까지 5개월간 광역푸드마켓 1·2호점(여수·무안), 영광푸드마켓, 해남·영암·완도·신안푸드뱅크 등 총 7개소를 시범 운영하고, 2026년 5월부터는 5개소를 추가해 총 12개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150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도민 누구나 편하게 그냥드림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며 “그냥드림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생활 안정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양양군에 둔 소상공인으로,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업체가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할 경우, 매월 1만 원씩 최대 12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외식업계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외식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세 소
부산시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 30분, 시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 도모헌(구 시장관사) 다할 강연장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콘서트 '함께라 참, 좋다 펀!타스틱 부산(Fun!tastic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력파 음악가(뮤지션)들을 초청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16:30~17:00)는 올 한 해 동안 부산 시정 곳곳을 누비며 활약한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으로 문을 연다. 2부(17:00~18:30)는 '함께라 참, 좋다 펀!타스틱 부산(Fun!tastic Busan)' 시민초청 콘서트로 꾸며진다.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특별 초청된 시민들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도모헌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선착순 100명까지 자유롭게 입장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도모헌 2층 번루 다목적 공간에 마련된 대형 화면(디스플레이)을 통해서도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태백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태백시 지역사랑상품권 ‘탄탄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탄탄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직접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운영 중인 전국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종합 점수 60점을 초과한 79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탄탄페이는 2020년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 회원 수 3만 7,608명으로 태백시 인구 대비 이용률 100%를 달성했으며, 가맹점도 2,403개소로 확대되는 등 지역 전반으로 사용 기반을 넓혀 왔다. 탄탄페이는 결제 시 캐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평균 13% 수준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구조다. 또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잊혀가는 전통 절기 문화인 동짓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동짓날민속 체험행사’를 연다.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22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한 해의 마지막에 해당한다. 예부터 낮이 가장 짧고 이후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절기로 인식됐다. 오늘날에도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이 이어져 전통 절기 가운데 비교적 친숙한 명절로 남아 있다. 행사는 동짓날의 절기적 의미와 전통 민속을 소개하고, 동지팥죽을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70명이며, 참가 신청은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http://www.jam.go.kr)에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점차 사라지는 전통 절기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가족 함께 동지 민속을 체험하면서 한 해의 마지막 절기가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올해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역 농업인 2,000여명과 어업인 27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 60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촌 식량안보 유지와 환경 보전,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 구조에 놓인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지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에게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영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익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 운영 실적, 교육 참여도, 안전교육 강화 노력, 농업인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합천군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천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효율 향상을 목표로 ▲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 ▲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 ▲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농기계 대여은행과 연계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기계 무인 출입고, 농기계 챗봇, 농기계 AI계약 시스템, 온라인 비대면 교육 등으로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교육 이수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상담을 제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날 발표에서 김상철 농기계담당 계장은 교육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에서도 적용 가능한 농업기계 교육훈련 모델을
옥천군이 샤인머스캣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격안정기금을 지급한다.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이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 시 농가당 최대 200만 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차액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시설샤인 기준가격 18,556원/2kg, 노지샤인 기준가격 10,126원/2kg 이하로 거래된 샤인머스캣 포도에 대한 출하 내역서(2025. 6. 1.~10. 31. 거래분)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12월 11일 부터 12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포도 농가가 많은 상황에서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