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둘레길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공간 및 콘텐츠 100개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은평한옥마을은 북한산을 정면으로 마주한 위치에 자리해, 사계절 내내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함께 선정된 북한산 둘레길은 진관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 금암미술관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은평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2년간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둘레길을 공식 홍보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은평구는 이를 계기로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둘레길은 전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은평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이 공간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쉬고 머물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폭력 피해 및 위기 가정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폭력피해자 멘토링 집중관리 지역활동가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력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의료·법률 자원을 피해 현장에 밀착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자립 경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찰서, 여성긴급전화 1366 등 유관기관을 통해 신고됐거나 지역사회의 개입이 절실한 위기 가구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활동가가 직접 방문해 총 10회에 걸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며, 사후 점검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상담에서 벗어나 지역 활동가들이 피해자의 곁에서 일상을 세밀하게 살피는 ‘공동체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미화 센터장은 “폭력 피해자의 회복은 전문 기관의 지원뿐만 아니라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병행될 때 완성된다”며 “지역활동가들이 피해자가 안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할 지역활동가 모집은 오는
인천광역시는 2월 4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의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 25억 원씩 편성되어 점포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등 제한업종과 연체 또는 체납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 1.6%의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는 0.8%이다. 상반기 접수 기간은 2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융자 재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 접수 및 상담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정책자금 융자로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적기에 저금리 융자 지원을 받아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관내 소상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2025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이고 ▲임차료, 공과금 등 경영비용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공동사업자는 대표자 중 1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가 적용되고, 2월 19일(목)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지원 상한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원 형평성과 체감 효과를 한층 높였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5월 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청 공동주택과(055-330-431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노후·저가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9일(월)부터「2026년 새빛주택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새빛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창호와 조명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에너지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공사비의 70% 이내(부가가치세 제외)이며, 단독 주택(다중․다가구)은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총 공사비의 90%까지(부가가치세 제외) 지원한다. 지원 대상 공사는 주택 냉․난방 공간 외벽의 저효율 창호를 단열 창호로 모두 교체하거나, 주택 내부 저효율 조명(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모두 교체한 경우에 한한다. 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 LED 조명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또는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제품의 인증 여부는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https://eep.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하고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주택으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 수목의 병해충 방제와 생육 개선을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수목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2월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수목치료기술자는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실제 예방·치료 작업을 수행하는 현장 실무 인력으로, 생활권 수목 관리와 도시 녹지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연구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평일 5주간) 총 1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림교육센터 및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대면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산림보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법정 교과목과 이수 시간을 반영한 10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교육생은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강료는 1인당 133만 원이다. 다만 신청 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에는 교육이 개설되지 않거나 추가 모집이 진행될 수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수목치료기술자는 생활권 수목 관리 현장에서 실질
경기도가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이주를 위해 올해도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이주가 결정돼 계약을 완료한 가구,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버팀목 대출을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한 경우다. 주택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전입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이 결정되면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에 대해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주거취약계층 7,082가구의 이사를 지원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지역농협과 거창사과원예농협을 통해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과수 4종의 보상재해 대상은 적과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적과 전에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가 해당되며,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가을동상해, 일소 피해 등이 포함된다. 공적 보험인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 가입료의 75~100%를 국·도비와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전체 보험 가입비 244억 원 중 군비 73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거창군은 지난해 사과 탄저병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제도적 대응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저온, 일소, 집중호우는 물론 병해까지 농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피해 발생 이후를 대비하는 제도를 넘어, 한 해 농사를 안심하고 준비하기 위한 기본적인 경영 안전장치인 만큼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춘천시가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태그를 신규 도입한다. 새로 도입되는 스마트태그는 기존 인식표의 식별 한계, 위치추적 불가 등의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실종 예방이 가능하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이 최대 500일에 달해 기기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편의성과 실종 예방의 실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특히 배회 및 실종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 일괄 지원이 아닌 상담과 평가를 통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단을 매칭한다. 기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와 보호자 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스마트태그 전용 앱 설치 방법과 위치 확인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이며 대상자의 인지 상태와 주거환경, 보호자의 기기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실종예방 수단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