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9일 단촌면 세촌리에 위치한 단촌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단촌면분회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기존 경로당을 대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휴식·소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과 분회장, 단촌면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절단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단촌면분회 경로당은 연면적 92.96㎡,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기능과 재난 발생 시 대피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단열 및 냉난방 설비를 강화하고 경사로·안전바 등 어르신 안전시설도 고루 설치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촌면분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건강·여가·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아프리카 케냐까지 확장했다. 도는 현지 시간 3일(수) 케냐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 개막식에서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 '싸울아비'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로, 대회를 주관하는 케냐태권도연맹(KTF)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전북도의 전략이 가시적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역사상 첫 U-21 대상 대회로, 전 세계 약 100개국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나이로비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북 홍보단은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전북의 역량을 알리고 지역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 공연은 각국 선수단 및 관람객 5,000여 명이 관람하며 전북을 세계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AI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오류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기태 반크 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반크는 전세계 네티즌에게 독도나 동해 등 올바른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인터넷상에서 ‘사이버 외교관’을 양성해 디지털 외교 활동을 전개하며, 빈곤·환경·인권 등 지구촌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기태 반크단장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에서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 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AI대사 양성 및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 당시 반크는 AI 기술이 생성한 경기도 관련 오류 사례로 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라고 답변하거나 경기도의 광교청사 이전 연도를 2016년, 2023년 등 제각각으로 안내하는 경우 등을 소개했다. 또 기후행동 기후소득이나 버스 환승제도, 청년정책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서술 오류, 경기도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김제시는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과 혁신도시 악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사업’에 2026년도 국가예산 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제시 용지면 축사 밀집지역에 있는 53개 축사를 제거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1억 원을 투입해 국가 직접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매입비 상승과 잔여지 매입 등에 따른 사업비 부족으로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26개 축사 매입에 그쳤다. 이에 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340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향후 농가 설득과 매입 절차를 본격 추진하는 한편,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악취 배출원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악취 문제 해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중식 환경과장은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사업은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 정책의 연속성 측면에서 반드시 완료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유역 수질 개선은 물론, 악취로 인한 인근
부산시는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3차)」를 오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부산 지역 96개 전통시장(환급장소 8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시민들은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연말 장보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이 제공된다. 도소매업·음식점업 등 전통시장 내 대부분의 업종이 참여해 품목 제한 없이 환급이 가능하며, 시민들은 연말 필수 소비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즉시 환급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연말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행사 기간 혼잡 관리와 민원 대응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말 환급 행사가 ▲전통시장 매출 증대 ▲신규 방문객 유입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회복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환급 행사는 연말 장보기 부담을 덜고, 시민 여러분이 전통시장에서 더 풍성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이다”라며, “연말 소비가 지역경제의 온기로 이어지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고성군은 지역 인재의 공직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오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9급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성군민이며, 국내 대표 공무원 교육 전문기관인 ㈜박문각 에듀스파와 협업해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와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의는 국어·영어·한국사 등 공통과목과 행정법·행정학 등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며, 일일·주간·월간 모의고사를 통해 성적 변화를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2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12월 26일(금) 오후 5시까지 고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 > 교육 > 교육프로그램)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반드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향후 ‘고성군’ 공무원 시험에 응시 가능한 자여야 한다. 수강료는 6개월 기준 3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면제, 등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콘텐츠와 학습관리 전
보성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도 본예산 수정예산안이 11일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나이 등 조건 없이 모든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 지급될 예정이며, 전액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지방자치단체의 민생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군 재정 안정성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다. 해당 기금은 현재 666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복지·지역기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재정의 견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예산안은 오는 16일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의결 즉시 집행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보성사랑상품권 1만 원권 확보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보성군 2,251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에서는 다가올 설 특수를 앞두고 침체한 골목상권·전통시장
전남 곡성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전역에서 겨울 특별 이벤트 「메리-go-빙고」 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감성 포토존 조성, 어린이 특별 마술 공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미션형 빙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겨울 이벤트의 핵심은 기차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4×4 빙고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입장 시 배부되는 빙고판을 활용해 사진인증, 스탬프 수집, SNS 인증 등 지정된 미션을 완료하면 빙고 한 줄만 완성해도 ‘크리스마스 한정판 글리팅 키트’와 랜덤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6칸 전체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역 농산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랜덤 경품은 기차마을 내 레일바이크 및 놀이기구 탑승권, 지역 디저트 상품, 곡성 감성 굿즈 등으로 오직 곡성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들로 준비됐다. 경품은 하루 250명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겨울철에도 성수기 못지않은 높은 참여 열기가 기대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1일 2회(13시, 15시) 어린이 매직 공연이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시 소유의 공유재산 중 행정재산(토지․건물 정보)도 시민에게 공개하는 '공유재산 정보공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2024년) 7월부터 일반재산(토지·건물)을 중심으로 공유재산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오늘부터 행정재산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이 공유재산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행정재산은 각 기관이 행정 목적 수행을 위하여 사용하는 재산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임대 또는 매각이 불가하다. 그러나 이번 정보공개 확대 시행은 행정재산의 기본 현황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이해도 제고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추진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시 공유재산 정보공개 대상은 2025년 기준 일반재산 3천여 건, 행정재산 3만 5천여 건이다. 공개되는 항목은 토지와 건물의 소재지, 면적, 취득일, 용도, 관리부서 등이며, 행정재산 목적이나 사용상황, 정비과정에 따라 일부 정보는 변동될 수 있다. 시 누리집(busan.go.kr) ‘정보공개-공유재산 및 물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재산의 재산관리관 부서를 통해
순천시는 민생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0명, 총 230명으로, 참여자는 2026년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보화 추진분야,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 환경정비 분야 등 약 143개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등으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인사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시적인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더 나은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