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혼밥족, 혼술족이 늘어난다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 번씩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SNS에서 나와 함께 할 누군가를 찾아보자. 1인분 주문해도 되는 식당, 술집 찾고 싶을 때는 혼밥인의 만찬 혼자서 자주 밥을 먹어본 사람들은 식당에서 1인 주문을 거절당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혼밥인의 만찬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 된 앱이다. 1인 가구를 위한 혼밥인의 만찬은 혼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 존, 혼술 존을 지역별, 테마별, 음식별로 알려준다. 식당을 선택하면 식당에서 주차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지, 배달이나 포장, 예약 서비스가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회원만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또 여러 가지 선택지에서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을 모집하거나 선택할 수도 있다. 서울에 앉아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고 싶었을 때는 원파인디너 온라인 소셜 다이닝 플랫폼인 원파인디너를 활용하면 서울에서 미국, 파키스탄, 일본, 한국 등 다국적 호스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엄격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호스트는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포천시에서 건의한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예타 면제를 위한 잰걸음, 시민들이 힘 합쳐 이룬 쾌거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15만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쾌거이며, 포천시가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산업단지 분양, 고모리에 조성사업 등 시의 숙원사업들이 전철 연장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정부의 예타 면제 방침 발표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방부, 미8군사령부 관계자를 찾아다니며 포천시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전철7호선 연장 사업의 예타 면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에는 전체 면적의 24%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주한미군 최대 훈련장인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동양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이 있다. 9개소 사격장 전체 면적을 더하면 여의도 17.4배로,
미세먼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기오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미세먼지문제를 시스템적으로접근하여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게 이승묵 교수의 진단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은 기존의 대기오염 현상과는 달리 ‘국내 배출원-대기-대한민국 국민’과 ‘국외 배출원-동북아시아 대기-대한민국 국민’의 범위가 다른 대기오염 시스템이 공존하는 문제이다. 오염 시스템을 제어·관리하는 우리나라의 배출원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도 존재하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는데, 국내·외 배출원 각각에 대해 관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이 교수의 지적이다. 이 교수는 “대기오염 시스템에서 미세먼지 배출원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의 관계,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인체에 미치는 건강 영향과의 관계가 규명되어야 미세먼지 배출원과 건강영향과의 인과 관계가 명확히 규명된다”면서 “이런 과제가 선행돼야 미세먼지 배출원 제어 및 관리목표치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은 국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에 최종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의 대기 중 농도를 줄이는 것에 목표가 잡혀져 있다는 데에
정부는 적극행정 징계면제 요건 확대, 사전컨설팅에 대한 징계면제 도입 및 고도의 정책결정사항에 대한 담당자(실무직) 징계면제 도입 등을 통해 일선 행정현장에서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회는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징계가 면제된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 결과로 징계의결이 요구되거나 형사 고소·고발된 경우에는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민사소송 수행 시 소송대리인 선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의적·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제정안은 적극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와 각 부처의 실효성 높은 제도적 개선방안이 총망라됐다. 적극행정 추진 종합규정이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대출, 수사 절차 진행 등을 위해 관련 앱을 설치해야 한다고 속여 보이스피싱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악성코드가 이용된 범행 사례 1. 대출절차 진행에 필요하다며 금융기관 앱을 다운로드받도록 하는 수법(경기 안산 상록경찰서) - 최초 접근 방법 : 금융기관을 가장, 대출상담을 빙자하여 피해자에게 “정부지원자금으로 저금리 대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며 접근했다. - 금융기관 사칭, 앱 설치 유도 : 대출진행을 위해 금융기관 앱을 다운로드받아야 한다며 피해자에게 IP주소를 전송해주며 앱(악성코드)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했다. - 대출금 상환 명목 송금 요구 :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진 피해자가 은행 대표번호로 전화하자 사기범은악성코드를 활용하여 피해자의 발신전화를 탈취, 은행원을 사칭하여 “신용평점 상승을 위한 절차이니 입금해도 된다”고 안심시켜 피해자로부터 기존 대출금 상환명목으로 300만 원 상당 편취했다. 2.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 뒤 사기범이 직접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수법(서울 송파경찰서) - 최초 접근 방법 : 통신업체를 가장하여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이 개통되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다음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 및 스마트도시 추진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스마트시티팀은 7월부터 담당관으로 확대 개편된다. 전국 최초로 BIS 도입 스마트시티란 도시 기반 시설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고 스마트시티법에서 정의하고 있다. 행정에서 있어서도 기존 일하는 방식에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질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시티다. 부천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BIS(Bus Information System)을 도입하여 옥천, 서산, 남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에까지 확산시켰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체납차량 단속, 상수도 스마트원격검침을 통한 난검침 해소 및상권분석, 그리고 기존 공동주택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스마트홈 시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도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따라 해볼 만한 스마트 기술 부천시는 ‘사회적 경제모델·공유플랫폼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전국에 신재생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 앞선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덕구를 소개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관하고, 대덕구가 참여해 추진하는 ‘대덕에너지카페’는 신재생에너지 교육, 신재생에너지 조사연구, 에너지전환 및 환경정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카페로 지역 에 너지전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내에는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미니태양광 발전기, LED등, 에너지 교육 교구,에너지 관련 도서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에너지 절약용품 구매도 가능하다. 시민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문을연 대덕에너지카페가 지역에너지전환을위한 전진기지로서 주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소통 공간이 될 수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7월 25일 한국사회학회 주최,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코엑스 별마당에서 밀레니얼 스포주의라는 주제로 공개 강의가 진행됐다. 밀레니얼 세대는 가치관, 사회경험, 기술 수용성, 언어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전 X세대, 386세대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인구집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이 이전 세대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다고 판단하기에 이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온 서점가를 뒤덮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책이 그 증거다. 그러나 이 책들은 그들이 누구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왜 그런 생각을 집단적으로 공유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보다는 ‘독특하다’라는 다소 단순한 결론에 그치고 있다. 이제 그들의 독특함 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왜 독특하게 되었는지, 시장은 이들에게 어떤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386과 X세대인 기성세대는 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개최된 이번 강의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 교수는 “밀레니얼 스포주의는 그야말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낱낱이 알려주는 것”이라며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사회
우리나라는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마트 내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 금지 등의 환경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 달평균 2,400만 개의 비닐봉투가 사용됐던 케냐도 환경을 위해 외국인들에게도 비닐류의 반입을 금지시켰다. 그런데 최근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프로팩은 생분해비닐봉투 등 다양한 비닐 대체 제품을 생산한다. ㈜프로팩은 세계 최초로 바이오매스 50% 함량의 생분해 봉투, 친환경비닐봉투 개발에 성공해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 주목이 기대되는 기업으로성장했다. ㈜프로팩은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생분해·생분해성 비닐봉투 제작·연구에 옥수수 전분만을 사용해 실패한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연 구를 시도해 2017년 초 새로운 생분해/생분해성 필름 제작에 성공했다. ㈜프로팩이 개발한 고강도 생분해봉투, 친환경봉투는 매립 시 60~90일사이에 토양조건에 따라 물과 이산화탄소로 모두 분해가 가능하다. 국내행정상 소각이 이루어진다 해도 독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로팩 제품은 일반 소매점에서 무상으로 제공해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봉투라는 것이 가장 큰강점이다. ㈜프로팩 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에 이르면 다양한 분야에서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바뀔까? 1. 행정서비스, 대한민국 1호 인공지능 사무관 탄생 - 협업 이전 빅데이터 활성화 전략 계획 수립을 진행 중인 김 사무관은 국내외 빅데이터 시장 규모 전망, 빅데이터 기업 개수, 국내외 성공 사례 등 기본 데이터 검색에 상당한 시간을 소요한다. 통계청, 구글, 네이버, 각종 보도자료, 성공 사례집, 관련 기관 인터뷰 등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데이터, 경제모형을 기반으로 한 경제효과와 기대효과를 산출해야 하나 데이터 수집 한계로 컨설팅 기관 등이 전망한 수치를 활용한다. - 협업 이후 빅데이터 활성화 전략 계획 수립을 진행 중인 김 사무관은 텍스트 분석에 특화된 딥러닝 시스템인 ‘인공지능 사무관’과 협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사무관 시스템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생산된 문서와 경제효과 산출을 위한 수리모형을 기반으로 학습한다.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자는 빅데이터 시장과 관련된 각종 선·후행 지표를 분석해 빅데이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요인별로 과학적인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