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 "첫 심과 끝 심이 같은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산업 전진기지였다가 21세기 들어 주춤했던 영등포구. 도시재생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채현일 구청장은 초지일관 정신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영등포구 도약을 약속했다.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약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

대통령비서실정무수석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서울시 영등포구 구청장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티비유편집인)_ 여러분 제가 어디에 와 있는지 아십니까. 무지개 같은 도시를 고민하는 영등포구청장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궁금하시지요? 지금부터 구청장님을 탐색해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채현일(서울시 영등포구청장)_ 안녕하세요.

 

이영애_ 영등포구를 무지개에 표현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채현일_ 일곱 빛깔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무지개처럼 영등포구도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이곳 토박이들과 호남, 충청, 영남 각지에서 오신 분들, 그리고 중국 동포와 다문화 가정 등 여러분이 넘치는 인간미를 토대로 과거· 현재·미래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영애_ 그렇군요. 2019년 황금 돼지 해의 키워드를 뽑아 보니 경제가 다수를 차지하더라고요. 청장님의 희망 덕담을 들어보겠습니다.

채현일_ 2019년 황금 돼지 해에는 바라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취임 7개월째에 접어듭니다. 2019년은 영등포구의 변화와 도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 6개월간 사업과 정책을 구상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애_ 초선이신데 구청장이 되기 전과 되고 난 후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인가요.

채현일_ 공인으로서 사인(私人)이었을 때보다 스스로에게 좀더 엄격해진 것 같습니다. 가령 보행자가 없는 새벽녘에도 신호를 지키는 등 일상에서 법과 제도를 철저히 지키려 하고요. 구청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있는 만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고 책임을 느낍니다.

 

이영애_ 이럴 때 좀 불편하다는 게 있을 것 같은데요.

채현일_ 예전 같으면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었지만,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것들이 있어서 그러기가 쉽지 않죠. 구청장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_ 그러시지요.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처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영등포신문고를 통해 청원에 답변을 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고 계십니다. 현장은 어떠셨나요.

채현일_ 소통은 구민과의 관계에서 가장 기본이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구정이란 일부 전문가나 천재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평범한 시민들이 구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광화문1번가와 청와대 청원을 벤치마킹한 영등포1번가와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 영등포신문고를 열어 구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엇이 불편한지 많이 들었습니다. 주민들은 쓰레기, 주차, 노점상, 미세먼지, 주거환경 개선처럼 주변의 생활 문제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재건축이나 재개발, SOC처럼 대단한 걸 바라는 게 아니었습니다.

 

이영애_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거네요. 청장님 뒤 벽면을 보니 영등포구 지도 같은데 메모지가 공간을 꽉 메웠네요. (메모를 가리키며) ‘청장님 휴가 자주자주 가주세요라고 써 있어요.

채현일_ 1,400명 직원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을 때 나온 의견입니다.

 

이영애_청장님 행사가 너무 많아요 ㅠㅠ’ , ‘청장님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이런 내용도 있네요. 함께 일하는 공직자들이 스스럼없이 써서 붙여 놓은 걸 보니 새롭습니다. 청장님은 공부를 잘하셔서(서울대 졸업) 별로 어려움 없이 살아오셨을 것 같아요.

채현일_ 저도 어려운 시절을 보냈죠. ·고교 때는 공부도 했지만 반항도 했어요. 나중에 책을 써서 알리겠습니다.

 

이영애_ 궁금하네요. 다음 기회에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자체의 교육과 행정은 따로 갈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합니 다. 영등포구를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

 

*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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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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