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따라 해볼 만한 행정 타 지역의 우수 행정을 곧바로 따라 해보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딧불처럼 반짝반짝 어린이 안전 지키는 활주로형 횡단보도 서초구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무신호 횡단보도,이면도로 횡단보도를 활주로형 횡단보도로 바꿔나가고 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보도 양옆을 따라 매립한 LED 조명을 점등해 건널목임을 인지시키는 도로시설물이다. 야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우천 등 기상 변화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때도 유용하다. 가시거리 300m 안팎에서도 LED 조명의 불빛을 통해 횡단보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GPS시스템을 이용해 기상청으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점등시간이 자동 제어 되며, 조도센서를 통해 날씨가 흐려지거나 비가 올 때도 자동으로 작동된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보행자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초구는 이번 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86곳의 횡단보도를 활주로형 횡단보도로 바꿀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열정을
이미지 컨설팅은 마술이다. 타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눈빛이 살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슈트 어깨사이즈를 맞췄을 뿐인데 자세가 단정하고 당당해졌다는 평을 듣는다.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에게 이미지컨설팅은 그래서 매력적이다. 도움말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이미지 컨설팅이란 주어진 상황과 해야 할 역할, 이뤄야 할 목적에 맞게 한 사람의 이미지를 매만지는 일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이미지 컨설팅의 방법들을 살펴봤다. 타이, 구두, 셔츠, 슈트 등 여러 아이템의 활용 방법들을 알아보고 또한, 컬러로 보는 내적 이미지와 체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도 살펴봤다. 이 칼럼을 통해 이미지 컨설팅의 중요성을 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미지 컨설팅은 마술이기도 하지만, 마술이 아니기도 하다. 한 사람의 본질까지 바꿔놓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외적인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궁극적으로 내면의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된다. 작위적인 이미지 컨설팅은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이미지 컨설팅이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면,거부감 없이, 아니 그 변화를 즐기면서 실행할 수 있다. 목표하는 바가 명확하고 이루려는 의지가 분명할 때, 본인
돈은 가치 중립적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그렇지 않다. 인간의 역사의 이면에는 돈이 움직이고있었다. 돈을 통해 역사를 보고, 역사를 통해 돈을 볼 수있다. 이것은 변화무쌍한 앞길을 좀 더 확고하게 갈 수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지은이 홍춘욱출판사 로크미디어 내일의 주가는 올라갈까? 내려갈까? 초미의 관심사이다. 그러나 관심에 대한 열망과는 다르게 켜켜이 베일 속에 쌓인 질문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시장을 전망하지만 주관적이고 일방적이며 단편적인 것들이 많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저자 홍춘욱 박사는 이러한 상황에 다른 접근을 제시한다. “ … 세계 역사를 바꾼 중요 사건의 배경을 살펴봄으써,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이해의 폭을 넓혀보자는 것이다. 물론 이 책 한 권 읽는다고 해서세상일이 명쾌하게 다 설명되지는 않겠지만, … 세계사의 이면도 있음을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이되리라 생각된다.” 수요자와 공급자, 사용자와 피용자, 기업과 정부가 아니라, 이러한 관계들의 매개이자 도구인 돈의입장에서 중립적이고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도는 흥미롭다. 그리고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관점에서 세계사의 변화를 추적하는저자의 접근
클래런스 탠(Dr. Clarence N W Tan) 호주 본드 대학교 교수 선형적 성장 오늘날 세계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 중 하나가 실업자 문제와 일은 하지만 급여 등 근무여건에만족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이다. 이로 인해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간 큰 격차가 존재한다. 지난 2000년 간 열심히 일하고 학문을 깊이 한 사람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사회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이바지한 전통적 유교사상은 오늘날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시대에는 더 이상 적용되기가 힘들어졌다. 유교 사상이 중국, 한국, 일본 기타 아시아국가들을 다른 지역 국가들과 차별화한 것은 출생 신분과 귀천에 상관없이 누구나 국가 시험을 합격하면 가난을 떨치고 입신양명해서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데에있다. 이것은 같은 신분 계층끼리만 결혼할 수 있어 하층 신분으로 태어나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대조를 이룬다. 인도의 하층 계급은 카스트 계급제도로 인해 자신의 출신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빈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단지 카르마를 믿어 내새에 더 높은 신분 계층으로 태어나기
엘런 머스크(Elon Musk) 테슬라(Tesla) 대표를 비롯해 최고의 지성이 여러 유명 대학에서 뇌공학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제 뇌가 낡으면 성형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뇌와 컴퓨터 언어는 모두 전기 신호 미국과학재단은 뇌공학이 2040 ~2050년에는 인류사에서 가장 크게 꽃필 기술로 꼽았다. 뇌공학은 영화 ‘매트릭스’나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처럼 뇌와 기계를 직접 연결해 생각만으로 기계를 조종하거나 기계 속 정보를 뇌 속에 저장하는 기술이라 생각하면 된다. 흥미롭게도 뇌와 컴퓨터가 사용하는 언어는 모두 전기신호다. 둘 사이에 적절한 통역기만 삽입해 주면 키보드나 음성을 통하지 않고도 서로 정보를 직접 주고받게 할 수 있다. 뇌 연구 사업에 뛰어든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테슬라 차로 유명한 엘런 머스크가 뇌 연구에 뛰어들었다. 그가 창업한 뉴럴링크(Neuralink)는 사람의 뇌와 컴퓨터 결합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 등록했으며, 업종이 ‘의학연구’ 사업 분야로 기재됐다. 뉴럴링크는 뉴럴 레이스(Neural Lace) 즉, 신경연결 혹은 전자 그물망 기술로 인간의 생각을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몸캠피싱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몸캠피싱.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잘 수습해야 한다. 참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몸캠피싱은 스카이프 등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음란 화상 채팅(몸캠피싱)을 하자고 접근하여 상대방의 음란한 행위를 녹화한 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한 다음 지인들에게 녹화해둔 영상(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다. 스카이프 등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한 ‘몸캠피싱’은 ▲여성을 고용할 필요가 없고 ▲범죄 행위가 비교적 단기간에 종료되며 ▲주소록을 이용한 ‘음란한 사진ㆍ동영상 유출 협박 행위’의 실효성이 높아 범인들은 더 조직화되고 있다. ‘랜덤 채팅’ 앱은 대부분 익명성 보장을 이유로 개인 정보와 채팅 내용을 서버 등에 저장하지 않고 있으며, 대표적인 화상채팅 앱인 ‘스카이프’ 는 미국에 본사가 있어 범죄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 몸캠피싱 피해과정 1. 채팅 접근 타인 사진을 도용하여 여성으로 가장한 범죄자가 ‘랜덤 채팅’ 앱 또는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남성 피해자에게 접근 또는 채팅방을 만들어 남성이 접근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너무 빨리 닳는 배터리와 데이터 때문에 불편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줄줄 새는 배터리와 데이터 소모량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요즘은 번화가나 지하철, 버스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지만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고, 동영상, 사진처럼 데이터를 잡아먹는 콘텐츠가 많아져 월말이면 부족한 데이터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줄줄 새는 데이터를 잡아줄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SNS에 올라오는 동영상 자동재생 해지하기 요즘 SNS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편리하긴 하지만 이 때문에 알게 모르게 나가는 데이터도 상당하다. SNS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SNS 앱에서 ‘WiFi에 연결되었을 때에만 동영상을 재생’하도록 설정하거나 자동재생 기능을 아예 비활성화할 수 있다. •페이스북: 설정 → 동영상 및 사진 → 동영상 설정 → 자동재생 •트위터: 설정 → 데이터 사용량 → 동영상 •인스타그램: 설정 → 무선데이터 사용 → 데이터 사용량 절약 버튼 활성화 백그라운드 앱 데이터 절약 아이폰 사용자라면 ‘백그라운드
요즘 SNS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믿는 것은 금물이다. 소비 트렌드, 기업 생산라인도 바꿔 경리단길, 망리단길, 세로수길, 유명 카페, 관광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등 요즘 ‘핫하다’는 ‘잇템(Item)’ 뒤에는 SNS가 있었다. SNS에서 유명 관광지나 장소를 검색하면 수많은 카페와 거리, 음식 등이 수도 없이 나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제 유명세를 타기 위해서는 SNS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도 그럴 것이 SNS는 이제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기업의 생산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유명한 허니버터칩이나 캐릭터 우유 등은 SNS에서 처음 입소문이 나며 품절대란으로 이어졌고 결국 생산라인을 추가하면서까지 생산량을 늘리는 ‘대박’을 쳤다. 일본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한다는 젤리가 유명해지자 국내 대형 마트는 이를 정식으로 수입했고, 이제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럭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다. 대만에서 판매하는 누가 비스킷도 마찬가지다. 이 외에도 새우, 불막창 등 마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제품들은 줄줄이 매출이 오르고 있다. 한때 때밀이 장갑계의 명품이라며 ‘때르메스’라고 불렸던 때
최첨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가운데 생명의 신비인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태아를 엄마의 배속이 아닌 인공자궁에서 배양해서 키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태아의 인공자궁 배양 기술이 남녀 차별이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55년 에마뉴엘 그린버그라는 내과 의사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펌프, 노폐물 배출 장치 등이 기다란 관으로 연결된 인공자궁 기계를 발명했다. 이후 특허도 취득했다. 일본의 연구진은 1990년대 중반 인공양수를 담은 기계에서 몇 주 동안 염소의 태아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코넬 대학에서도 인공자궁 안에서 세포를자라게 해 자궁내막 조직을 만든 후 쥐의 배아를 인공자궁 안으로 주입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보통 인공자궁이라고 하면 인큐베이터를 떠올리는데, 앞으로 나올 인공자궁은 단순히 인큐베이터 수준을 뛰어넘는다. 인공자궁은 태아가 여성의 자궁에서 자라는 것과 똑같이 수정란 착상부터 완전한 신생아 출산까지이루어지는 일종의 인공장기다. 자궁과 똑같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여러 기능을 갖춰야 한다. 태아가 자랄 때마다 변하는 특수소재로 만든 자궁 내막과 태아의
맛있게 먹고 남은 음식을 버릴 때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식재료니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음식물로 배출하는 쓰레기 중에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것이 훨씬 많다.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일정한 처리과정을 거쳐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에게 좋지 않은 음식 또는 재활용 장치에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식재료들은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어떤 것이 음식물이고 어떤 것이 재활용인지 헷갈린다. 게다가 무심코 과일에 붙은 상표나 채소를 묶은 노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로 함께 버리는 경우도 있다. 평소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고 버리지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식재료들을 정리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