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고 남은 음식을 버릴 때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식재료니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음식물로 배출하는 쓰레기 중에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것이 훨씬 많다.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일정한 처리과정을 거쳐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에게 좋지 않은 음식 또는 재활용 장치에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식재료들은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어떤 것이 음식물이고 어떤 것이 재활용인지 헷갈린다. 게다가 무심코 과일에 붙은 상표나 채소를 묶은 노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로 함께 버리는 경우도 있다. 평소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고 버리지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식재료들을 정리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자.
자칭 ‘주식 전문가’ 인터넷 주식카페, SNS 등을 통한 비대면 투자자 모집이 많아지면서 증권사기가 빈발하고 있다. 투자전문가를 사칭하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돈을 빨리 보내라고 한다면 조심해야 한다. 입금된 투자금을 챙겨잠적해버리는 사기꾼인 경우가 많다. 특히 자칭 ‘주식 전문가’들이 증권방송이나 광고성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다음, 그 유명세를 발판으로 투자금을 받아가로채는 사례도 빈발한다. 방송매체의 신뢰성을 악용해 허위광고로 투자자를 속이는 것이다. 아무래도 증권전문 방송에서 하는 말이니까 “풍문으로 듣는 것보단 더 믿을 만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증권TV 방송 광고라 해도 광고주 요청대로 방영하는 것이므로, 그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이런 허위·과장 광고와 자칭 ‘주식 전문가’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제도권 금융투자회사를 방 문, 투자조언과 다양한 정보를 직접 듣고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서는 것이 안전하다. ‘대박! 추천종목’ 대놓고 사라고 권유하지는 않지만 “00회사 요즘 좀 잘나가지 않나요??” 등 댓글을 동원하거나 은근히 호재가 있는 것 같은 루머를 퍼뜨리며 투자하도록 오도하는 경우가
협동조합의 원조 지역인 원주시인 만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발적으로 형성된 원주시 사회적 경제 원주는 장일순 선생 등의 생명사상을 그 뿌리로 하는 우리나라의 협동조합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 들어 고용 없는 성장의 구조화, 사회서비스 수요의 증가 등으로 대안 경제의 필요성이 논의되면서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이 시작되었다. 그 첫발이 현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와 그에 따른 보조금지원 정책이다. 타 지자체와 다르게 원주시의 사회적경제 영역은 협동조합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토대 위에 정부의 지원정책이 스며들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제공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모범적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역의 산업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팀 구성 원주의 사회적경제팀은 원주시 경제전략과에 속해 있다. 원주시 경제전략과는 지역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및 옻·한지산업을 담당하는 팀과,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팀이 있다. ‘협동조합의 도시, 원주’의 사회적경제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팀이 있다.
작지만 주민 간 화합을 이루는 화순읍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일, 네일 구분 않고 마을 일 챙겨 주민자치란 주민이 주인 되어 자기 지역의 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제도로, 주민참여가 핵심이다. 자기 지역에 대한 자그마한 관심과 애정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인구 4만 명이 조금 못 되는 화순읍은 작지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감대 높여 실천하는 주민자치의 산실이다. 무엇보다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고령화된 지역 특성 상 경로당이 많아 이곳을 청소하고 동네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 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다. 특히 화순힐링푸드축제처럼 화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라도 열리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더욱 바빠진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화순을 대표하는 각종 음식을 개발해 내놓고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소매를 걷어붙이기 때문이다. 또 화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화순을 찾은 관광객들의 참여도 끌어냈다. 일일 찻집을 여는 기간에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와 파프리카, 송이버섯 등을 판매해 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천(千) 가지 매력을 품은 숲과 물의 도시 포천은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 휴양 도시다. 1.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 ‘포천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으로 알려진 생태계의 보고. 500만㎡에 조성된 산림박물관뿐 아니라 3,3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루어진 인조림, 8㎞에 이르는 삼림욕장, 백두산 호랑이 등 15종의 희귀동물 야생동물원까지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 희귀조인 크낙새 서식지이며 하늘다람쥐,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20종이 서식하고 있다. 2.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포천아트밸리’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호수,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는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연인원 40만 명이 찾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의 명소로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특히 2014년부터는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개관되어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의 명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3. 백운계곡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한탄강 지질공원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그 하류에 위치한 임진강 합수부를 포함하고 있다. 지금의 한탄강과 임진강 일부 지역은 약 50~13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되었으며, 그 당시 흐른 용암으로 인해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와 폭포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을 갖게 되었다. 포천시 한탄강 18개 지질 명소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 베개 용암, 화적연, 교동 가마소, 옹장굴, 포천 아트밸리, 냉정리 화강암 침식 지형, 대교천 현무암 협곡, 창옥병, 산정 호수와 명성산, 대리암 광산, 멍우리 협곡, 백운 계곡과 단층, 샘소, 구라이골, 금광산과 반상 섬록암, 포천 풍혈, 지장산 응회암. 4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소 한탄강 일대의 관광 거점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 박물관이다. 한탄강과 관련된 놀이와 체험은 물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포천 한탄강은 지질학적 보존가치와 지질교육, 관광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뛰어나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가치를 세
물품사기, 쇼핑몰사기, 조건만남사기 등 갈수록 늘어나는 인터넷 사기 수법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참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인터넷 물품사기는 개인 간 물품을 직거래하는 인터넷 상거래 과정에서 판매자가 물품을 보내준다고 속인 뒤 구입대금만을 가로챈 채 잠적하거나, 거꾸로 물품을 구매한다고 속인 뒤 물건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하는 유형의 범죄다. 또 상대방에게 물품대금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긴 하였으나, 애초 약속한 물건과 다른 물건을 보내는 범죄를 말한다. 인터넷 물품사기는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주로 발생한다. 인터넷 중고장터는 최근에 ‘헬로마켓, 번개장터’ 등 모바일시장까지 확대되면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그중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은 중고나라 카페이다. 중고나라 카페는 가입자는1,400만 명이며, 하루 평균 매물 등록건수는 12만여 건에 이른다. 이처럼 중고나라 등 사이트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개인 간 거래에 있어 어떠한 안전장치도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다. 사기 수법과 안전거래 수칙 1. 선입금 유도 후 잠적 중고물품 거래 시에는 되도록 판매자와 직접 대면해서 거래를 해야 한다. 직거래를 하게
비트코인 광풍을 계기로 알려지게 된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전 세계인의 생활 방식과 모든 영역을 변화시킬 메가톤급 핵폭탄과 같은 기술이다. 공무원들도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데이터 보안기술이다.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하나의 덩어리로 여긴다. 이 덩어리들을 체인으로 연결한 거래 장부가 블록체인이다. 은행이 모든 고객의 거래 장부를 관리하는데,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거래와 관계 당사자들이 모두 거래 장부를 동시에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 거래 명세를 모두가 동시에 들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거래 장부라고 부른다. 블록체인 장부에는 모든 기록이 남아있지만 위조할 수 없고 안전하며 뛰어난 보안성을 갖췄다. 중앙에서 통제하고 관리하지도 않아 속도도 빠르다. 블록체인으로 거래하면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한 번 만들어진 블록은 그대로 보존되어 성사된 거래가 취소되기 어렵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본격 도입하고 있는 블록체인 현재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은행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이
여행특별시 삼척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양이 아닌 질적인 향상을 통해 동해안 최고의 휴양 관광도시로의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척의 손꼽히는 관광 명소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바다로 산으로 떠난다. 바다보다 더 시원한 동굴과 항구와 해변위를 누비는 케이블카, 또 낭만 넘치는 현지인의 명소가 있는곳이 있다. 바로 삼척시다.삼척의 대금굴은 약 5억 3,000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 큰 굴에 금빛을 띠는 생성물이 많아 대금굴이라 명명했다.대금굴은 살아있는 동굴로 동굴내부의 미세한 기압차이의 발생과 물의 흐름 변화로 각양각색의 종유석이 생성된다. 특히대금굴의 막대기형 석순은 다른 동굴에서는 보기 힘든 경이로운 석순으로 아주 작은 물방울이 쌓이고 쌓인 시간의 걸작품이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과 에메랄드 빛 장호 해변 위로 달리는 국내 유일의 바다와 해송철로 여행지다. 주변관광지와 어우러진 낭만 여행지여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시원한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원과 주차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도갖추고 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 명소로는 갈남 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