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통합플랫폼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CCTV영상과 사물인터넷 등 여러 곳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전국 최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경상북도 재난안전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총 3개 기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경상북도와 23개 시군과 연계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 2,000대의 CCTV 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기능이다. 다음으로 시군에 산재된 강수, 수위, 적설, 지진 데이터 센서를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기능이다. 마지막으로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 현장 위성, 항공 영상, 드론 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기능이다. 통합플랫폼에 담긴 각종 정보는 재난 예측과 재난상황의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된다. 또 사건 현장 영상 지원과 수배차량의 추적, 119출동 영상지원 서비스, 전자발찌 위반자의 신속 검거 서비스등 범죄 예방에도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완료보고회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
국회와 국책연구기관, 관련 기관이 ‘섬’을 주제로 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섬 인구감소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6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원이),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사)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각 지자체,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섬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KIDI TV’)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됐다. ‘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섬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러한 섬들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고유한 문화, 관광 자원 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불균형한 발전으로 인해 섬 지역들은 많은 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가 차원에서 균형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섬정책포럼에서는 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균형
혁신 지자체 신안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발급 받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발급 받고 QR코드를 활용하면 관광지 입장권, 숙박, 음식,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엘도라도 리조트(20~60%), 라마다 호텔 프라자씨원 리조트 자은도(10~30%), 1004섬 요트 투어(20%)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안군 방문 후 할인 제공 시설이나 업체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내려 받아 회원 가입하면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된다. 앱은 앱스토어를 통해 미리 내려 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 추진해 신안군을 방문하고 관광 소비를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기를 기대된다"라며 "참여 업체를 추가 발굴하고 SNS 홍보 등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주말인 10일, 창원시 진해 경화역이 버스킹, 버블쇼, 보물찾기, 굿즈 제작으로 풍성해진다. 창원특례시는 10일 오후 6시부터 경화역공원에서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 네 번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0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차례로 열린다. 10일 경화역공원 야외 무대에는 혼성 그룹 '버스커 타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가 공연을, 퍼포먼서 류동호가 버블쇼를 펼친다.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기억에 남을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해시태그 #경화역 #철길야행을 달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굿즈 제작도 할 수 있다. 테라리움, 석고방향제, 버튼배지 등 경화역의 매력이 담긴 굿즈를 참가자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은 보물을 찾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싱그러운 녹음이 드리워진 경화역이 걷기 좋은 길이 되었으며, 경화역 철길 야행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2023년 거점형·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공모한 국토교통부는 거점형 지자체 2곳(울산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강소형 지자체 4곳(경기도 평택시, 전남 목포시, 충남 태안군·아산시)을 뽑아 각각 국비 200억 원과 120억 원을 지원한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문제 해결책을 개발, 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환경 변화에 따라 특화된 해결책이 집약된 도시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똘똘뭉쳐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 만들어가는 사업이란 점에서는 같다. 5대1의 경쟁을 뚫고 거점형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6곳은 다음과 같다.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첨단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대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반의 수요 응답형 버스, 스마트 교통 패스 등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측정 시스템, 탄소중립 리워드와 같은 친환경 해결책과 스마트 헬스케어와 같은 혁신 기술에 바탕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한다. #경기 고양시 고양시는 경기권 데이터 허브의 거점도시로 혁신 성장 동력
생성형 챗GPT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복지 서비스와도 연계한다. 경기도가 6월 19일부터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정에 접목해 노인말벗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말벗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1주일에 한 번 노인에게 휴대 전화를 걸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인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세 번까지 걸며, 세 번 모두 받지 않으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하는 방식이다. 담당 직원이 전화해도 받지 않으면 읍면동 복지 담당자가 노인이 사는 곳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안부 전화만 거는 게 아니라 대화 내용을 파악해 복지와도 연계한다. 가령 대화 도중 '살기 어렵다', '외롭다' 처럼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직원이 직접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연결해 복지서비스와 잇는 것이다. 경기도는 서비스 시행에 앞서 1,800명을 발굴해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차 신정 받아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후 서비스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홀몸 노인이 우선 신청 대
평창군의회는 6월 12일 열리는 제286회 정례회에 '평창군 출향군민 교류 및 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이창열 의원이 출향군민과 출향단체와의 유대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발의했다. 무엇보다 군수의 책무와 교류 및 협력 사업을 규정하고 군정발전의 공로가 큰 출향군민에게 주는 포상 근거를 명시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자발적 애향활동의 대가성 행위가 되지 않도록 재정적 지원이 아니라 협력 사업 명시를 통한 교류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 평창군 내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면 규정을 통해 출향 군민을 생활인구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열 평창군의원은 "인구 감소 해결책으로 생활인구 늘리기가 등장한 만큼 지역에 연고를 둔 출향군민과의 교류가 더 중요해졌다"라며 "조례를 제정해 출향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가 LA시의회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LA시의회의 첫 번째 국외 지방의회와의 우호협력협약 체결이다. 협약서는 상호 존중과 호혜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과 LA는 영상콘텐츠, 항만,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시민정신까지 닮은 점이 많아 1967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온 만큼 오늘 역사적인 양 도시 의회의 우호협력협약 체결이 함께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적극 요청하였다. 폴 크레코리안 LA시의회 의장은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로스엔젤레스에게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하며 LA시의회에서도 유치 지원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회의 후 LA시의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공식 지지하는 결의문을 LA총영사관과 함께 준비하여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총 6개 시의회(상하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토크, 함부르크, 호치민, LA)와 우호협력관계를 맺었다
사례1 A씨는 수도사업소 직원이 동결해빙을 위해 한 조치때문에 옥내급수관이 파손되었다며 배관수리비 등 1억원 배상을 주장하며, 이후 매년 수백통의 전화, 주3회 이상 방문하며 욕설과 폭언을 지속했다. 사례2 B씨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찰비리를 저질렀다며 구청에 신고하였고, 구청에서 문제없다고 회신하자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폭력을 행사하여 공공안전관에게 제압당했다. - 서울특별시 악성 민원 사례 - 관악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음성 녹음, 전방 및 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한다. 작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관악구도 2020년 13만 5,205건에서 2022년 15만 1,830건으로 민원 접수 현황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악성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민원 담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에듀케이션 데이(Education Day)’’는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한국중앙지부 정규 행사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이미지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컨설턴트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친밀과 협업, 동반 성장을 촉구하며, CIC(Certified Image Consultant) 자격 보유자들이 CEU(Continuous Education Unit)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에듀케이션 데이’ 행사는 ‘SNS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 하에 열렸다. ‘탐미’라는 닉네임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미연 강사와 꽃중년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완 강사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신미연 강사는 ‘인스타그램 네비게이션 활용’을 주제로 개인 브랜딩에 인스타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전문가의 SNS을 위한 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종완 강사는 이미지 컨설턴트가 SNS상에서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부각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기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흠 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6월 5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김재흠 상임이사는 대구 경신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주OECD 한국대표부 참사관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반평생 가까이 앓아왔던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며 능통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 경험담을 나누기 위해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영어꼴지, 새로운 세계를 열다, 행복에너지 출판사)'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재흠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는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지방공공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릉문화재야행이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린다.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를 슬로건으로 역사문화시설을 개방하고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8가지 테마와 함께하는 강릉문화재야행은 야사(夜史):역사를 만나다 / 야설(夜說):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만나다 / 야화(夜話):전시와 체험을 만나다 / 야시(夜市):밤의 문화시장을 만나다 / 야로(夜路):거리의 공연을 만나다 / 야경(夜景):밤의 경치를 바라보다 / 야식(夜食):밤의 먹거리를 맛보다 / 야숙(夜宿):밤의 힐링을 만나다으로 구성된다. 강릉문화재야행을 시작한 취지문을 작성한 이홍섭 시인은 "살아있는 문화재를 통해 월광에 물근 신화를 깨운다"면서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화를 선도해 온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은 시대적 흐름과 소명에 발맞추어 2016년부터 매년 '문화재 야행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특히 강릉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 관심과 평가에 힘입어 2017년, 2019년, 2021년 문화재 활용 최우수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포르투갈은 지난 5월 29일 룩셈부르크와 양국 간 재생 수소 연결로를 개발하기로 하는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두아르치 코르데이루 포르투갈 에너지 장관은 5월 29일 리스본을 방문한 클로드 투르메스 룩셈부르크 에너지 장관과 함께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포르투갈은 재생 수소 생산으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수소 수출국으로 발돋움해 포르투갈 경제 구조를 재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포르투갈이 재생 수소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재생 수소 수출로 포르투갈 경제 구조를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협력각서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적정 비용으로 탐색 개발하고 재생에너지인 수소를 베네룩스 지역에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로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르투갈은 항구도시 시네스에 재생 수소를 생산하는 대규모 전해조를 건설한다.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는 재생 수소 연결로는 포르투갈 시네스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연결한다. ‘H2Sines.RDAM’이라 불리는 수소 연결로 구축 사업은 시네스에서 녹색 수소를 생산해 이를 액체 수소로 바꾼 후 전용 액체 수소 수송선을 통해 로테르담까지 수출하는 것인데,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최선 세계로 부천교회 위임목사가 극동방송, 기독교 해럴드, 각종 언론 등에 필자가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은 최선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세계로부천교회의 사역방향이다. '하나님 사랑'은 복음을 끝까지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백만부흥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삼일절, 현충일, 6.25, 제헌절, 광복절에는 주일예배 전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오게 하시고, 자유대한민국을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뜻에서 애국가를 부른다"면서 "'나라사랑'을 항상 교인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은 박신환 원로 목사가 개척교회 시절부터 세계로부천교회가 걸어온 섬김 사역이다. 지금은 중동신도시와 경계선 한복판이지만 1974년 교회가 개척될 당시만 해도 '새마을 동네'라 불리는 철거민촌이었다. 이웃을 돌보는 사역이 변함없이 진행 중이다. 현재도 교회 앞에는 '빨간희망우체통'을 하나 세워 지역주민 누구나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면, 교회는 주민센터와 연계해 방법을 찾아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작년부터 '부천사랑가정학교'라
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카 형태로 만든 자동차로 2인승이다. 취사용품 세트나 캠핑의자 및 테이블 등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꿈카 시티투어는 6월 7일부터 개시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꿈카’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꿈카는 해남군 전용 캠핑카 시티투어로 GPS기반의 앱 활용을 통해 해남 이외의 지역 체류시에는 패널티를 부여, 기존 이용료의 2배 이상이 차량 렌트 비용으로 추가 결제되기 때문에 꼭 해남 여행에만 이용하여야 한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