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초선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는 중요한 시험대이다. 질의는 매섭게 논리적이어야 하고 증인은 엄격하게 다뤄야 하고 상대 당 의원들과는 말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말의 성찬이지만 상당한 전투력을 필요로 한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그런 점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벼멸구에 집중한 피해 대책 촉구는 매서웠고 해양수산 분야 질의에서 금어기의 어족자원 보호 문제 제기는 동료의원들에게도 호평을 얻었다. 이어 12월의 계엄과 탄핵은 문 의원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던져주었다. 트랙터 시위대가 서울로 접근하면서 경찰과 대치할 때 적극 중재에 나서 충돌없이 사태를 풀었다. 갈등을 해결하는 수완이 초선의 경지를 넘어섰다. 그의 오랜 공무원 생활에서 체득한 대민 접촉의 효과가 의정에서도 드러난 것. 원칙을 잃지 않는 설득과 다양한 해법 제시 등이 이 시대에 필요한 여의도의 입법자이다. 문금주 국회의원 약력 / 미시간주립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국제계획학 석사 /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월간 지방정부는 활자매체이지만 모든 기사를 영상으로 동시에 전달하는 국내 유일의 복합매체이며 인터넷 신문 tv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5년 1월 18일(토) 19시 10분부터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새해 첫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광안리 수영구생활문화센터의 발코니를 무대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로, 별도의 관람석 없이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영구만의 특색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당초 마지막 주 토요일인 1월 25일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광안리에서 열릴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설날 특별 공연으로 인한 인파 밀집을 고려해 공연 날짜를 한 주 앞당겼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25일 개최 예정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설날 특별 공연이 2,025대의 드론을 띄우는 대규모 행사로 예정돼 있어, 많은 관람객이 광안리 일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청은 유관 기관인 부산남부경찰서와 협의 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발코니음악회 날짜를 1월 18일(토)로 확정했다. 한편, 이번 1월 공연은 여성 4인조 댄스그룹 '디칼리'와 '브랜뉴걸'이 출연해 2000년대 K-POP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메들리로 선보이며, 겨울밤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강성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화곡동 대평교회 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화곡4동점'을 열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화곡4동점은 대평교회(곰달래로53길 80)에서 구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 해 조성됐다. 시설은 전용면적 199㎡ 규모로, 실내는 ▲활동적 놀이공간인 챌린지존 ▲사회적 놀이공간인 플레이존 ▲시각적 놀이공간인 상상마당 등 신체활동을 돕고, 사회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꾸며졌다. 챌린지존에선 트램펄린,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통해 신체발달은 물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으며, 플레이존은 캠핑놀이, 쇼핑놀이와 같은 역할놀이로 사회성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시각적 놀이공간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상상놀이마당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돼 어린이가 개별 특성에 맞는 놀이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3∼6세 아동과 보호자이다. 오는 2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22일 개소식
여객기 참사로 잠정 연기됐던 태안군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일이 1월 14일로 확정됐다.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1월 14일(화) 오후 7시 개최키로 하고 개최 장소도 추운 날씨를 감안해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태안읍 백화로 200)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에서 해넘이 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이틀 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연기됐다. 14일 오후 6시 30분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행사로 막을 여는 이번 선포식에서는 의식행사 및 내빈 소개에 이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과 주제 영상 상영, 태안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팝페라 가수 안갑성과 인기가수 서영은·먼데이키즈·나태주의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홍보부스(관광, 특산품, 해양치유, 원예치유, 국립공원) 및 체험부스(자개 키링 만들기, 뜨개 목도리 만들기)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 연간 방문객 2천만 명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전심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작년 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되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홍천군은 “이번이 홍천철도 유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다짐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홍천을 넘어 서울을 비롯한 세종시 등 주요 지역에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홍천철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KDI 등 홍천철도 유치와 관련된 중앙부처 및 연구기관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 세종시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오송역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송역과 정부 청사, 국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 BRT(간선 급행버스 체계) 버스랩핑(도배)광고를 비롯해 여의도 국회 정문 앞 국회의사당역(9호선) 스크린도어(안전문) 광고 또한 전개 중이다. 특히,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표고)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 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중이며, 산지전용예정지에 대한 재해위험성평가 등의 산지전용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산림청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설유치 및 산업육성을 촉진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지관리법령 개정을 추진해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을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으로 삼아 인구감소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해 나가겠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규제개선으로 지역과 산림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
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1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추진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이다. 기장군이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에는 ▲도시농업센터 ▲시민분양텃밭 ▲어린이공영텃밭 ▲토종농장 ▲잔디광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도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분양텃밭'운영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업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주민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세대 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문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대병원오거리를 연결하는 '광산길'을 기존 일방 2차로에서 왕복 5차로로 확장해 오는 3일 개통한다. 동구 광산길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진입도로로, 기존 2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도로 양측에 폭 3∼4m의 보도를 조성했다. 광주시는 이번 확장 개통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인쇄의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광산길 조성 과정에서 건축·공간기획·조경 분야 등 전문가들이 참여, 차도를 블록 포장재로 바꾸고 보차도 경계석을 경사식으로 조정하는 등 보행친화적도로로 조성했다. 광주시는 광산길을 평소 왕복 5차로(문화전당 방향 2차로+전남대병원 방향 3차로)로 이용하고, 주말이나 지역축제 등 일정 기간에는 '차 없는 보행로'로 변경해 '대·자·보 도시'에 맞는 다양한 사회실험이 가능한 길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광산길은 주변의 푸른길공원, 동명동, 양림동, 광주공원 빛포차거리 등과 연결 광주의 대표적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된다"며 "보행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속초시를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문화도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북방항로 운항 재개 등을 선결 요건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우선순위에 놓았다. 이들에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을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하는 한편 출산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며 영어도서관을 만들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는 청사진을 보였다. 이어 이 시장은 사람 중심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연안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상수도 공사와 수도를 정비하고 상습침수지역 대응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시장은 역점을 두는 사업이 ’콤팩트 시티‘조성이라며 이는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서고속철 사업과 동해북부선을 2027년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고 역세권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 한해 슬로건을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으로 정하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해는 경주시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준비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APEC이 경주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포스트APEC 사업을 통해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이어 관광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차별화하겠다며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과 경주읍성 복원 및 정비,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 등을 주요 사업으로 꼽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도 밝혔다. 주 시장은 경주페이 특별할인,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으로 건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서민 경제에 안정감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그리고 주 시장은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신농업혁신타운 준공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대규모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건립 등을 연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지난 2024년 성과로 △국비 도비 1조3천억 확보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농축수산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행주대첩기념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기념관은 1980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 재단장(리모델링)되지 않은 상태로 운영됐으며, 현대적 박물관의 전시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고 노후화된 내부 시설로 인해 관람객의 발길이 뜸했었다. 이에 시는 행주대첩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관람객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행주대첩기념관 콘텐츠 리뉴얼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사업으로 리뉴얼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주산성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강조하며 행주대첩 당시의 활약 무기들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추가하고, 행주대첩의 치열했던 12시간을 담은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행주대첩 이야기를 활용해 역사적 가치를 상기시키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 관람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인터렉티브 전시 공간 구축에 주안점을 뒀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콘텐츠 제작 및 내부 공간 재구성
삼척시가 삼척~포항(166.3km) 동해선 고속철도 개통을 기념하여,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동해선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해선 고속철도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삼척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철도개통 기념 할인 프로모션은 삼척~포항 고속철도 개통일인 1월 1일부터 두 달간 시행되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관광지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열차 승차권은 도착지가 관내 4개 역(삼척역, 근덕역, 임원역, 옥원역)인 경우 인정된다. 삼척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환선굴, 쏠비치삼척 등 아름다운 해안과 매력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삼척의 주요 관광지 약 13개소에서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광지 입장료 및 부대시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위하여 ‘특별한 선물꾸러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삼척~포항을 잇는 166.3km의 철도 개통을 기념하여 166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5년 8개국 ‘K-푸드 페어’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300여 개사를 새해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2025년에는 △ 미국 LA △ 중국 시안 △ 일본 도쿄 △ 베트남 하노이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독일 프랑크푸르트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인도 뭄바이 총 8개국 8회 개최하며, 중국 서부 내륙 거점도시 시안을 비롯해 신규 지역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도 뭄바이에서 K-푸드 영토 확장에 나선다. 농식품부와 aT는 2024년 미․중․일·아세안·유럽·중남미·중동 등 8개국에서 8회의 K-푸드 페어를 개최했으며, 총 282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3억 7999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528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했다. 참가업체는 △ 사전 온라인 바이어 상담 매칭 지원 △ K-푸드 페어 상담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