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출신 김명선(57)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부과천청사는 정부청사 부족과 수도권 인구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대민 행정서비스향상을 위해 건립된 청사다. 정부과천청사는 자연과 전통을 고려한 건물배치, 보행자 중심의 동선 계획, 직원들의 휴식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공간 조성, 국가행정을 위한 특별한 공간 조성이라는 특징이 있다.

김명선 소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 행정안전부 민방위심의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