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창립발기인대회 개최

상임대표 김창원 서울특별시의원 선출, 운영위원 44인 확정

 

"3월 1일 창립총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가 2월 20일 창립발기인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발기인 224명의 위임을 받아 정관을 의결하고 상임대표 등 임원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상임대표에 김창원(서울시의원)이 선출됐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는 재산, 소득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해 생계절벽에 놓인 대상이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제가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창원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발기인 총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대면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며 "3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서울운동본부 출범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범식은 3월 1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후원 및 회원가입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창립발기인 총회에서 선출된 기본소득 국민운동 서울본부 임원 및 운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임대표 김창원(서울시의원)

▲고문 김병태(전 미래창조포럼 사무총장), 박경룡(전 네오스라이트 회장), 박윤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상임위원), 양민호(한반도광물자원연구센터 이사장), 조배원(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공동대표 문진영(서강대 교수), 박호근(한국체육대 교수), 황성호(신한대 교수), 장태성(전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김진철(서울시상인연합회 부회장), 권미경(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임형균(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원우석(민주노총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본부장), 고순원(한국노총 수도권공공서비스 노조위원장), 장란수(한국노총 서울시지역본부 대외협력국장), 이영숙(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신성진(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 위성범(NH농협 중앙본부 노조위원장)

▲감사 고영학(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 이흥영(변호사), 이석진(노무사), 장원택(회계사), 김동호(법무사)

▲운영위원 이상훈(서울시의원), 김진회, 박지남, 정순희, 정은영, 정준호(이상 구의원), 김경자, 김동률, 김태희, 김정중, 맹진영, 문종철, 윤명화, 최강선, 최보선(이상 전 서울시의원), 천범룡, 김승애(이상 전 구의장), 김혜미(전 구의원), 김대영(작가), 윤선여(원장), 우귀옥(노원마을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

▲운영실장 이준영 ▲기획실장 장철유 ▲홍보실장 김희정 ▲사무국장 김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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