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유용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4)이 지난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총 1,336억원(서울시 예산 1,186억 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15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주요 동작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자치구 가족센터건립 3억 1,300만 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1억 8,800만 원 ▲보라매병원 위탁운영 31억 5,600만 원 등 총 10개 사업에 총 54억 원이 반영됐다.
환경보전 분야는 ▲현충근린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5억)을 포함한 시 공원 유지관리 20억 ▲서달산 등산로 정비 11억 ▲현충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정비 등 20억 ▲사당, 이목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81억 등 28개 사업에 총282억 6,800만 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분야는 ▲사당로 확장 83억 ▲노들 남북고가차도 철거 112억 ▲노들로 구조개선(대방~본동 일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2억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사당역 8번, 남성역 2번, 장승배기역 5번) 28억 5,000만 원 ▲지하철역 화장실 확충(사당, 숭실대입구, 신대방삼거리, 상도, 남성역) 등 11개 사업에 총 472억 4,200만 원이 반영됐다.
주택도시 및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동작역에서 노들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18억 2,000만 원 ▲백년다리 조성(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50억, ▲흑석 빗물펌프장 이전 및 용량증대 사업 1억 600만 원 등 32개 사업에 총 280억 200만 원이 편성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및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남성사계시장 주차장 건립 1억 4,000만 원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흑석동) 6억 7,600만 원 ▲흑석동 복합도서관 건립 23억 3,400만 원 ▲사육신 추모대제 등 지원 1억 5,000만 원 등 16개 사업에 총 76억 2,500만 원이 반영됐다.
교육 분야는 ▲흑석초 조회대컴퓨터실과 특수교실 환경개선 1억 5,000만 원 ▲동작중 교육환경개선 3억 6,100만 원 ▲중대부중 도서관 및 학생식당 환경개선 5,000만 원 등 총 100개 사업에 150억 원이 지원된다.
유용 의원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동작구청(이창우 구청장)과 이수진, 김병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4명의 시의원(김정환, 김경우, 박기열, 유용)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동작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