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입니다.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권자의 정치의식 및 정치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방자치연구소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는 32년 전통의 국내 유일 자치전문지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연혁보다도 오래된 전문성 있는 지방자치관련 매체입니다. 국회를 비롯해 243개 광역·기초 단체 및 지방의회, 교육청 등에 비치되어 공직자의 교과서라고 불리어도 손색이없을 것입니다.

 

지방분권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바른미래당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풀뿌리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한순간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나라의 경제와 복지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과 가까운 조직적 환경 변화를 만드는 지방분권의 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2020년은 쥐의 해입니다. 재물과 풍요의 상징이자 미래를 예시하는 영물로 우리 문화에 깊숙이 자리해왔던 쥐의 해를 맞아 지방자치연구소주식회사와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도 무궁한 발전을 이어나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방자치의 기초가 튼튼해야 민생정치도 꽃필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연구소(주)와 《월간 지방자치》 그리고 《tvU》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공무원을 비롯한 지방자치와 관련한 모든 분들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보를 얻고, 다른 지역을 벤치마킹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 믿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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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연결과 상생, 3도 3군 관광활성화 - 3도 3군, 협력으로 길을 열다 [월간 지방정부 특별 기획 좌담회]

참석자 이영애 지방정부 발행인 (진행자) 박범인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면서 마음이 설렜습니다. 이런 논의의 장이 자주 열려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금산군수님부터 본인과 지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범인 금산군수_안녕하십니까.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수 박범인입니다.금산은 비단산과 금강이 감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려인삼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삼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과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_반갑습니다. 무주군수 황인홍입니다. 무주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을 품고 있으며, 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국립태권도원 등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딧불 축제, 산골영화제 등 무주만의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