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희망차고 진취적인 기운이 1년 내내 가득한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많은 국민께서 어려운 경제·일자리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안보 상황도 큰 근심이었습니다. 공정과 정의 가치가 무너진 사건들로 불신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습니다.
2020년은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께서 다시 의욕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뛸
수 있어야 합니다. 저와 자유한국당이 그 희망과 도약의 길을 닦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이 고루 잘 살
수 있도록 지방 발전에도 더 큰 관심과 노력을 쏟겠습니다.
새해 큰 성취와 기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